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어찌하면 좋으리까? 5부

대추나무사람걸렸네 1 1006 0

소라-25/ 0525 




어찌하면 좋으리까? 5부


그는 머리켠 테이블위에 빼놓았던 지갑을 만지작거리더니 그 속에서 콘돔을 보여

주며 씨익 웃는 모습이 너무도 천진스럽다.

"그건.... 언제 준비를 했는데..?"

"들어오면서 화장실엘 갔더니 벽면에 걸려 있어서... 근데 누님,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지만 두가지가 있기에 두 개를 준비했거던요."

"으응, 그래..? 나도 그건 몰라, 이런건 처음 만져보는 물건들이라..."

그것을 받아들고 신기하게 살펴보니 그도 내 의아심이 신기한가 보다.

병원에서 산모들을 넓은 홀에 모아놓고 여러 가지 교육을 시킬 때 쌤플을 보긴 했

지만 직접 만져보기는 처음이고, 내몸에 사용 해볼 기회도 없었으니 내겐 신기한

물건이다.

둘째를 갖고 부터는 일정했던 생리일을 계산했었고, 남편도 처음때 보다는 소원해

진 관계로 거의 임신에 대한 불안 같은건 없었는데. 다음으론 빈번한 교접이 없었

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실수로라도 몇번인가는 배란기간에 관계가 있기도 했었지

만 다행히 임신으로는 이어지질 않았으니 이런 물건을 접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이걸 사용하는 방법을  정말 모르는데..."

"염려 마십시오. 때가 되면 보여 드릴께요. 대신 제것을 입으로 좀 해주셨으면..."

이젠 제법 남녀의 관계로 재미를 터득한 사람같이 나를 앞서서 리드를 하고 있다.

그가 눕더니 그의 배를 짚고 엉덩이를 얼굴위에 놓이도록 돌아서 걸터 앉으랜다.

상당한 주저를 했지만 반 애걸하는 표정이라 마지못해 수세식 변기위의 자세로 오

르며 내 아래를 그의 입에 얹어 놓았다.

펑퍼짐한 내 엉덩이를 그가 정성스레 쓰다듬더니 항문을 혀가 간지럽히더니 뾰죽

한 모양으로 파고들려고 찌르고 있다.

긴장되는 나는 나도 모르게 항문에 힘을 주니 더욱 굳게 닫혔는지 힘을 빼란다.

하지만 그게 내 의지되로 되질않으니.....

얼마간 그러더니 내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위로 치켜들더니 내 아래의 중심부 전체

를 입으로 덮어버린 듯 따뜻한 기운이 넓게 퍼져서 전해온다.

다음엔 혀가 둔덕의 숲을 가르며 가장 예민한 곳을 살살 홡더니 질구로 미끄러져

들어오며 그의 코끝이 예민한 곳에다 뜨거운 훈기를 뿜으며 압박하는데 엉거주춤

했던 내자세를 그대로 그의 얼굴에 주저앉으며 다리를 쭉펴서 내입으로 그의 것을

애무하게 되었다. 흔히들 표현하는 69라는 자세가 되어 버렸다.

근데 조금있으니 그가 얼굴을 마구 흔들며 내 하체를 강하게 들어올린다.

너무 강한 밀착으로 숨을 쉴 수가 없었는지 큰 호흡을 연커푸 내어쉰다.

아래의 엉치는 들렸지만 나는 그의 것을 열심히 그것도 아주 열심히 빨고있었다.

그도 머리를 치켜들고 다시 내 아래 전체를 혓바닥이 빗질을 하듯 훑고 지나며 쏟

아진 애액을 홡아 주는데 내 몸은 무지개를 우아하게 걷는 기분이다.

그의 끝을 입에 넣은체 기둥은 오른손으로 감싸고 빠르게 흔들었지만 그의 기분보

다 내몸이 더욱 뜨거워 져 버렸다.

이젠 그의 것을 몸속에 담고싶어 내가 엉덩이를 치켜들고 그를 보니 얼굴에는 팩

을 한 듯 모양세가 곱진 않았다.

곁에 있는 휴지를 두장인가를 뽑아선 얼굴을 훔쳐주고 반을 접어 내 아래도 딲은

뒤 그의 중심부에 직각으로 걸터 앉아 내 아래를 막대기 같은 그의 위에서 지그시

눌러 앉으며 서서히 밀고 들어오는 힘찬 그것을 느끼곤했다.

"아∼아아아 !!.. " 이 기분 정말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어디에서도 느끼거나 맛볼 수

없는 조물주의 위대한 성공작이다.

이미 각도를 달리하는 방향에 따라 쾌감의 강도가 다르다는 걸 터득한터라 잔뜩

열이오른 내몸을 위하여 마음껏 조정하여 극치를 향하고 있었다.

그가 나를 잠시 중지하도록 내 엉덩이를 부여잡더니 속에서 꿈틀거린다.

"나오려고 그래..?"

거의 도달했단다. 하지만 이대로 조금만 있으면 괜찮아 질테니 움직이지 말랜다.

그리곤 얼마후 그가 미리 준비한 콘돔을 양손에 하나씩 들고는 어느것을 사용할까

로 나를 주시한다.

난들 알 리가 없으니 엉덩이를 깊게 내려 앉은체 그것을 양손에 하나씩 들고 살펴

보니 외부에 그려진 모양이 이상한 것이 강렬하게 시야를 자극한다.

평범한 것을 던져버리고 이상한 모양의 것을 그에게 주었다.

그는 내게 받은 그것을 살펴보지도 않고 양손을 찝게 모양하더니 중간을 쭉 찢으

며 내용물을 끄집어 내어 상체를 일으키며 나를 꼭 껴안아 준다.

"누님, 이걸 씌워 줘 봐요."

난 그것을 손으로 받아들고 젤리가 잔뜩 발려져있는 그것을 아주 조심스레 살폈다.

그리곤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어떻게 하는지 몰라"하는 표정을 보여줬다.

그는 내 가슴을 향해 45도로 서있는 그의 끝에다 그것을 덮어 씌우라더니 갑겨져

말려있는 곳에 두 손가락으로 훒어 내리며 펴라는 지시를 세세하게 알려준다.

"동생은 이런 것을 여러번 사용했나봐..?"

"전에 사창가엘 가게 되었는데 그곳 아가씨가 이렇게 해주는걸 유심히 봤지요."

복면을 한 듯 하면서도 신기하게 그 모양세는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았다.

끝과 중간중간에 도깨비 방망이 같은 뿔들이 뾰죽하게 일어서선 처음보는 나에게

전체가 끄떢 거리며 인사를 하였다.

살며시 손으로 끝을 감싸 잡으며 밑으로 훑어 봤더니 미끌한 감촉뒤에 손바닥 곳

곳에 이상한 짜릿함이 기분좋게 전해진다.

그가 나를 뒤로밀며 눕히더니 내위에서 팔굽히는 자세에서 나를 내려다보며 입맞

춤을 해주는데 아래에는 그의 것이 내 중심부에서 갈곳을 잃은 듯 가벼운 접촉을

하고 있다.

내혀를 그에게 넣어주며 손을 내려 그의 것을 잡고는 내 중심부에 인도하니 천천

히 파고든다.

약간은 차갑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어느새 깊숙하게 자리하였고, 그렇게 되는동안

곳곳에서 특별한 자극이 서서히 안으로 전해져 온다.

입을 떼곤 내몸 어디에도 그의 피부가 접촉 않은체 오로지 중심부의 그곳에만 아

주 천천히 들락거리며 숨어있는 새로운 감각들을 일제히 일깨우고 몰아지경으로

끌고간다.

잔뜩 치켜세운 내 감각들이 콘돔을 만지는 동안 잠시 주춤했는데 거센 파도가 되

어 노도같이 몸전체를 휩쓸고 다니더니 그도 한계점에 다달아 내 가슴위로 체중을

실으며 한손은 머리를 또 한손은 등어리로 파고들며 힘껏 껴안으며 절정을 보여주

는데 그만 나도 그 순간에 폭발하게 되었다.

태풍이 지난 뒤 처럼 너무나도 고요하게 우리둘은 숨결을 고르게 되었다.

이렇게 하면 정말 안전은 한가..?  궁금했지만 말이되어 나오질 않았다.

그런 얼마후 그가 일어나는데 나는 평소 버릇처럼 수건을 급하게 아래로 갖어가는

데 미쳐 도달도 하기전에 그의 것이 쑥 빠져 나가버리고 멀쩡한 아래만 허전하다.

가까이 갖어간 수건으로 내 그곳을 덮곤 그를 바라보니 나를 일어나랜다.

"누님, 이것 좀 빼주실래요..? "

그러며 거의 축 늘어진 그것을 내 앞으로 들이민다.

말랑해진 그것을 잡으며 쳐다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그의 정액이 끝에 모여서 바람

빠진 풍선모양을 하고 있다.

이걸 어떻게 처리하는지 몰라 그것을 손바닥에 얹은체 바라보니 처음에 넣을 때  

역으로 벗기라는 말을 해준다.

아주 가느다란 부분을 손가락으로 잡고는 말아 올리니 아프다는 소리를 하는데 그

의 털이 함께 말렸다고 다시 펴선 다른 손바닥으로 그의 중심부에 붙어있는 털들

을 눌리며 감아 빼란다.

펴며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니 정말 몇갠가가 함께 말려져 있었다.

그렇게 어려운 작업?으로 마무리를 한다음 그의 것을 딲은 휴지로 콘돔을 싸더니

휴지통에 버리려 한다.

"그러지마, 그걸 그렇게 버리려고 하는거야..?"

"그럼 이걸 어떻게 하시려고요.?"

"그걸 씻어서 다음에 또 사용하면 안돼나..?"

절대 그럴필요 없단다.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버려야 한다며...

버리긴했지만 나는 너무 아깝다는 듯 스레기통 안을 다시 보았다.

너무 무지한 탓도 있었겠지만 그만큼 좋았다는 의미도 포함되었으니...

근데 콘돔이란거 그것 분륜행위에는 정말 뒤끝이 깨운 하던데요.

남편이 눈치채지 않을까 마음 졸였을 텐데 전혀 그런 걱정이 필요없으니...


토요일날 아침 식탁에서 한번 더 나의 의중을 떠본다.

정말 그녀와 자기의 사이를 이해하고 용서를 할 수 있는가?

그리고 만나 줄 용의가 있는가?고, 행여 집에서는 이러곤 대면시에 엉뚱한 소리로

서로의 입장을 곤란하게 하지는 않을 것인지..?

절대 그런 일은 생각 해보지도 않았고, 설사 그럴 마음이 있었다면 당신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지도 않은체 벌써 그녀와 무슨 사단이 있었을 꺼라며 불안을 불식시켰

더니 출근 하면서 "오후에 연락을 할테니 나올 수 있도록 준비를 해라."는 소리를

듣고는 시간이 왜 이리도 지루한지 몰랐다.

나름으로 치장을 하곤 기다리는데도 오후 5시가 되었는데 연락이 없으니...

화도나고, 걱정도 되었다가 앉아도 서도 불안하고 도데체가 이성을 잃을정도 였다.

음악을 틀었다 티브이를 틀었다 그도 안정이 안되어 책을 펴도 눈에 들어오지 않

고 별의별 잡 생각만이 다든다.

중간에 두번 전화가 왔는데 한번은 친구에게서 다른 한번은 잘못 걸려온 ......

하지만 내가 먼저 전화 하기는 싫었다.

5시 하고도 40여분쯤 되었을 때 다시 벨이 집을 떼메고 갈 듯 울려대는 데도 즉시

받을 생각을 않았다. 그만큼 마음이 상해 있었으니..

하지만 밉고 원망스러운 가운데서도 잠재된 반가운 마음은 솔직했다.

바로 튀어나간 응대가 좋은 표현이 되지 못했는데도 남편은 아무런 반응없이 나중

에 얘기한다며 지금 출발하라며 장소를 알려주고 전화가 끊어졌다.

남편도 분명 잘못된 자기의 불성실 했던 성의를 알기에 뜨거운 화살은 피해보자는

심산였겠지....

그렇게도 화가일던 마음도 전화를 끊고보니 어느정도 마음의 평정을 찾았고, 다시

한번 거울 앞에서 머리와 옷매무새를 가다듬은 뒤 종종거름으로 출발했다.


지정한 식당엘 들어서니 입구부터 좀은 고급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분위기가

엄숙한게 들떠있는 마음을 차분하게 조율해준다.

고전적인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테이블과의 간격도 멀찍하게 배치된다가 각자들의

좌석마다 완전 분리시키려는 듯 벌집들의 방이 연상되었다.

과연 어디쯤에 내가 앉아야 하나로 망연한 눈길로 넓은 공간을 살피고 있는데 말

쑥하게 차려입은 남자 종업원(안내자)이 내앞에 오더니 45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

를 하면서 "저를 따라 오십시요."라며 앞장선다.

홀을 비켜서 조금 들어가니 복잡하게 얽혀있는 도로가 바로 앞이고 시가지가 눈속

으로 파고드는 전망이 좋다는 자리였다.

남편과 그녀가 마주보고 앉아 있다가 내가 들어가니 그녀가 벌떡 일어나며 나를

보더니 눈이 똥그래지며 그냥 멈춰버린 자세다.

"일찍 오셨네요... 길이 너무 막혀서...."

"수고했오. 이리로 와서 인사부터 하지그래..."

그러면서 그녀를 한번보고 나를 한번보고 눈치로 가늠하는게 조금은 어색한가보다.

"별도의 인사는 없어도 괜찮구요. 이미 우리는 친구처럼 되어있는게 어쩌면 당신보

다 나와의 관계가 더깊을 걸요. 안그래요, 애기엄마..?"

"어쩌면.... 두분이.......?!! "

그러면서 믿기지 않는다는 듯 우리둘을 정신없이 바라본다.

"뭘 그렇게 처다봐요.? 앉아서 천천히 얘기해요."

그러면서 남편앞에 놓여있는 물을 벌컥거리며 드리켰다.

"우리 정식으로 인사해요. 나는 이이의 아내 000입니다."

그녀에게 고개를 까딱거려 인사를 했더니 아직까지도 어안이 벙벙이다.

남편이 곁에서 보기가 딱했는지 그녀에게 재촉을 하고있다.

그런 동기는 아무런 악의가 없음을 서로에게 심어줬고, 나역시 진심으로 그녀를 동

정이 아닌 한 사람의 여인으로 대해주며 즐거운 저녂식사 시간은 무르익게 되었다.

남편은 나름으로 안심의 표정이 역력했고, 그녀 역시 불안을 떨쳐버린 얼굴임을 알

수 있는게 입가에 잔잔히 번지는 미소로 느낄 수 있었다.

나 역시 포근한 미소를 풍기며 식탁에 함께 올려진 포도주를 많이 마신 것 같다.

취한척 흘리는 소리로 그녀에게 하는 소린데 남편에게 재촉했다.

"여보. 우리 모두 집에가서 한잔 더했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기분이 좋은날...."

"너무 취했어. 다음에도 날이 있잖아.."

"다음엔 이런 좋은 기분 연장되지 못할 것같애. 그러니 오늘.. 그렇게 해줘요.으응."

"허허.. 이사람 너무 취했구먼.. 일어 날 수는 있겠어..?"

"그럼요, 저 좀 취하긴 했어도 염려 하시는 만큼은 아니예요. 우리 나가요..."

그녀는 어색한 자리를 피하려고 집으로 가려는데 내 의도는 그게 안닌데...

결국 동승하여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려는 남편의 마음을 돌려 우리 집으로 함께

들어왔다.

시간은 10시가 조금 지났지만 그녀는 집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들이 걱정된다고

잠시만 있다가 가겠다며 기꺼이 따라왔다.

집에 오니 정신과 몸들이 회복되어 그녀의 마음을 헤아려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따뜻한 차를 둘이서 끓여 셋이 함께 마시곤 그녀를 보내줬다.

우리가 살고있는 모습을 보여 주기만 했어도 성공이였고, 집앞까지 찾아온 콜택시

를 태워 작별하며 자주 만날 것을 그녀에게 주문했다.

그날밤 남편에게서 고공의 비행기를 태워주는 인사를 받으며 참으로 오랜만에 찐

한 관계를 갖었다.

한참 남편이 무르익는 시간엔 그녀를 생각으로 내 몸속을 사정없이 휘졌는 젊은

두사람을 상상하며 나도 숨 너머가는 소리를 지르곤한다.

그렇게 열풍이 지난 뒤 남편 귀에 속삭였다.

"보고싶어요. 당신이 그녀에게 이렇게 해주는 모습이....."

"사람도 참.... 그런걸 뭐 보고 싶다고....."

"아니에요.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당신이 다른 여자를 즐겁게 해준다는

게 너무 신기해서요."

더 이상의 채근은 역효과다.

이렇게 조금씩 남편의 가슴에 뚜껍게 옹벽된 벽을 허물었고 남편 역시 이젠 서서

히 즐기는 단계에 접어든다.

어느 일요일 새벽에 남편이 들어와선 곤하게 자고있는 내몸을 입에서는 술과 담배

냄새를 풍기며 거칠게 애무하는데 가슴이 철렁했다.

어제 오후 늦게까지 대물과의 질퍽한 관계를 눈치 챘나 싶어서.....

하지만 그런건 아니였다.

내 죄를 알기에 거부를 못한체 거짓이나마 좋은 듯 응해야 했고 남편은 자기의 봉

사로 내가 이렇게 좋아 한다는 착각에 빠져들어 참으로 열성적이다.

내 중심부를 건드리니 몸속에 잔류된 대물의 정액이 주위를 흥건하게 적시는데 남

편은 당연히 나의 애액으로 알았나 보다.

"여보, 정말 당신은 내가 다른 여자와 하는걸 보고 싶은거요?"

"그럼요..... 꼭 보고 싶어요.."

"당신은 행여 다른 남자와 해보고 싶은 마음 같은건 없고...?"

이게 무슨 소리야..? 어디서 무슨 소릴 들었나 ....? 아님 약주가 과해서 .....?

조금은 솔직해 지고 싶었다. 아니 내 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

"전에는 당신이 원망스러워 그런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지금은 아니예요."

"그랬구나, 미안했어 여보! 지금은 내가 밉진 않고...?"

"너무 좋아요...."

한참 내몸속에서 움직이는 남편의 그것이 좋다는 소리였는지 남편의 질문에 헷갈

리는 대답을 했구나 싶었지만 그 어느것이든 상관없다.

지금은 유별스럽게 미끄러운 중심부로 인하여 남편은 더없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지만, 어제 내 앞에서 아들을 봤다는 기쁨보다 생리적인 젊음을 해소하지 못한다

는 답답함에 죽겠다는 너스레를 떨면서 잔뜩 고픈 여체의 속살을 나를 통해 한풀

이를 해되며 내게 세차례나 시원하게 쏟으며 그의 넘쳐나는 정액 받이 도구로 받

은 대물의 자극이 아직도 뻐근한 통증이 있다는 걸 내색하지 못하는데, 남편은 오

히려 질퍽한 그 곳에서 발생하는 청각적인 자극이 더 좋다는 듯 평소보다 심하게

아릿한 통증을 깨우고 있다.

남편의 중심이 쉼없이 들락거려 질속에 묻어있던 남의 남자 정액이 묻어 나오는

그것을 모른체 내가 흥분해서 쏟고 있다는 애액으로 알고 희열에 빠져있는 남편에

게 미안함도 없지는 않다.

"이곳에도 다른 남자가 들어간다면 당신은 어떤 기분일까.?"

정말 이이가 내 마음 떠 보기 위한 연막술을 펴는걸까.?

진심으로 하는 소리인지 도통 감을 잡을 수 없다.

지극으로 하고 있다는 마음을 읽고있어 나도 박자를 맞추며 응대하기도 쉽지않다.

자칫 본심이 들어난다면 남편의 잠재적인 봉건성이 여지없이 발휘 할테니.....

"아녜요, 당신보다 더 좋은 건 없을 텐데 뭘....."

얼씨구나 하고 손뼉 칠 상황이 아니라 얼버무리며 남편의 의중을 체크해 봐야한다.

"그녀에게 물어보지 그랬어요. 전 남편과 당신을 비교하면 어느쪽이.......??"

내가 알고 있는 남편은 절대 그런 질문은 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빨리 끝냈으면 좋으련만 오늘 밤에는 왜 이리도 괴로움을 주고 있을까.?

약주의 힘이 남자의 그곳에 예민성을 둔화 시킨다더니 그래서 인지.?

어쩜 내 속살이 이미 다른 남자로 인하여 포만감을 느껴 퍼덜레이션 되어서 자극

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 것 같은데...

남편의 그것이 내 아래에 담겨져 있음을 온몸으로 이렇게 느끼고 있다는 것은 남

편의 그것에 자극을 주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또 거짓이나마 황홀스럽다는 나의 철저한 연기를 진실인 것으로 알고 남편도 덩달

아 좋아하고 있으면서도.....

드디어 힘찬 경직을 보이더니 끝나기가 무섭게 코를 골며 깊은 잠에 빠졌다.

멀쩡할 때도 그랬는데 술에 곤드레 된 지금에서야 말해 뭘할까.

만약 대물과 이밤을 함께 했다면 그도 이 시간 이렇게 관계를 하기도 할텐데...

그럴 때도 과연 이렇게 지루한 기분일까?

내몸의 피는 숨길 수 없는 남자를 아주 밝히는 여자임에는 사실인가봐......

그런데도 남편과는 왜 이리도 느낌이 없을까 ? 그것도 번번히......

혹시 남편도 나와 같은데 나처럼 연기를 하지는 않았는지......??

이 생각 저 생각으로 한참을 뒤척이다 잠이 들었다.


늘어진 늦잠 뒤에 남편을 채근하여 오후 늦게 그녀 집을 방문했다.

과거 같으면 어림도 없을 내 행위를 웃으며 받아주는 남편이 참으로 많이 변했다.

사랑스럽다는 형식으로 늦잠에서 뒤척이는 남편의 그것을 주물럭 거려도 가만히

즐기더니 역시 내 손안에서 아직도 젊다는 것을 과시하며 힘찬 기지게를 해댄다.

일 때문에 움직이니 아직도 정액이 질질 흘러 팬티속에 휴지를 넣은지 좀전인데

팬티를 벗고 위에 오르니 남편도 중심부에 힘을 잔뜩 주며 나를 반기 듯 몸속으로

스스럼 없이 파고든다.

밤에는 제법 아팠는데 지금은 멀쩡한게 너무 신기하다.

내 몸속의 그것에다 힘을주며 인사하고 포근히 감싸주니 남편도 지그시 눈을 감으

며 일요일의 한가로움을 아내의 깊은 곳에 푹 빠져 만끽하고 있다.

그런 자세로 응석을 섞으며 남편을 졸라 허락을 받았다.

그녀에게는 즉시 전화를 넣어서 저녂 얻어 먹으로 간다는 기별을 해주고....

식탁 위에는 나름대로 부산을 떨었다는 흔적이 역력하게 보였다.

그의 아들이 내 남편을 깎듯이 마중 하는게 전혀 낮설지 않았고 지네 엄마와의 관

계를 묵시적으로 인정했다는 아니, 평소 자연스런 방문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었다.

그녀를 도와 설거지를 함께 하며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곤 과일을 먹으며 쓰잘데기 없는 살아가는 얘기에서 시시콜콜 분위기에 어울

리지 않는 대화를 했었다고 집으로 오며 알게 되었다.

거의 날마다 남편을 향해 온천엘 하룻밤 다녀오자고 졸랐다.

그녀에게도 언질을 주면서 거부하지 못하게 입을 틀어 막으며....

결국 남편도 나의 성화에 못이겨 허락이 떨어졌다.

호랑이 같았던 남편도 이젠 나의 조련에 길들여 진 것 같이 아주 순해졌다.

즉시 그녀에게 연락을 해주고 콘도를 예약하여 그날을 기다렸다.

남편은 번거로운데 콘도를 정한걸 나무랐지만 나름데로 계획이 있었기에 감수한다.

사실 대물에게 상담을 했는데 남자 하나에 여자 둘이 숙소를 방 하나로 정한다는

건 주위에 눈총받을 짓이라며 콘도를 정하고 식사는 밖에서 해결하면 문제 없다는

소리를 듣고는 그렇게 정해버렸다.

콘도에는 여러사람이 함께 지내도 무방한걸 그때서야 알았으니까.

이럴 땐 혼탕이 없다는게 조금은 아쉬웠지만 대중탕엘 다녀와선 저녂을 사먹고 들

어올 때 불편함이 있기도 했지만 그녀의 완강한 고집으로 다음날 아침은 직접 해

먹기 위해 슈퍼에서 간단한 찬거리를 사왔다.

그녀는 콘도의 용도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음으로 그랬나 보다.

목욕으로 처음 그녀의 알몸을 살펴보며 어딘가 무었 때문에 내 남편이 그녀에게

빠졌을까를 생각하며 등을 맡기고 나도 그녀의 등을 밀었다.

체격도 나와 비슷했음에 특별했다면 나보다 젊다는 그것인가 보다.

또는 중심부의 속살이 나와는 다른 뭔가가 있으려는지...?

하긴 가슴은 나보다 월등하게 풍만했지만 그래봤자 아줌마의 탄력없는 가슴임을

등을 밀고 가슴도 장난스럽게 비누칠 해주며 슬쩍 손바닥으로 눌러보고 알았다.

아래의 둔덕도 통통한 나보다는 낮은데 음모는 짙은데도 그리 풍성하지 않았다.

하긴 전체적인 살결의 탄력은 나와 비교하면 안될 만큼 탱탱한게 언뜻 이런 비교

를 해보았다.

남편의 그것을 만지거나 대물의 그것을 만져보며 서로를 비교하면 비교자체가 무

색할 정도로 판이하다.

그런데다 몸속으로 파고들 때의 힘찬 역동이란 도저히 나란히 할 수 없는 대칭이

며, 두 남자들의 절정의 소산인 정액의 분사력과 양은 더더욱 비교 못한다.

아마 돌같은 남편도 나와 그녀의 대칭되는 생소함이 있기 때문에 빠졌다고 본다.

오늘 그 궁금증을 해소하리라 마음 먹으며 알몸인체 서로를 더욱 친근케 만들었다.

이웃하는 호텔 나이트에서 그녀가 보는데서 남편과 포옹으로 춤을 춘후 그녀와 남

편을 떼밀어 보내고 구경을 하였다.

역시 그녀도 나와같이 춤에는 어색하여 포옹으로 상체만 흔들거린다.

아마 서로의 귓부리에 입이 놓여있으니 오늘밤과 나에 대해 아니면 무언가의 대화

가 무성했으리라 생각되었다.

수차례나 남편에게 그녀와의 관계를 보고 싶다고 했으니 나의 의도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음으로 그것에 대한 언질을 주었을 런지도 모르겠다.

두사람이 밀착되어 있는 모습을 보며 오늘밤의 순서를 자연스럽게 진행시킬 방안

을 생각했지만 절차를 예견하기가 싶지않아 부딪치는 데로 하기로 정했다.

몇병의 맥주를 사들고 방으로 들어와 거실에서 판을 벌였다.

근데 그녀와 나는 은연중에 술 마시는 경쟁을 했는가 보다.

그녀는 거의 멀쩡한데 내 눈동자가 흐릿하게 풀어지는데 이래서는 안된다며 마음

을 추스렸는데도 그만 나는 그데로 엎어 졌나보다.

맥주를 그렇게 마셨으니 방광이 온전할리 없어서 잠이 깼는데 온 세상이 암흑이다.

일어나 앉으며 방향을 더듬어 위치를 찾으려 깜깜한데서 고개를 돌리는 중에 어디

선가 찐한 비음이 들려온다.

어두운 속에서도 서서히 위치가 잡혀 들었고 소리의 진원지도 감이 잡혔다.

나는 방에서 자고 있었고 두 사람은 밖에서 한창 공사가 벌어졌다.

이걸 어찌해야 되나 싶어서 한동안 밖에다 신경을 집중시켰지만 생리적인 현상이

더 이상은 나를 방관 하도록 두질 않았다.

살며시 방문을 열면서 밖을 내다보니 그녀가 남편위에서 신나게 흔들고 있다.

"이렇게 재밌는게 있는것도 모르고 나는 잠만 잤네.."

그녀가 놀라서 그데로 옆으로 떨어져 누우며 아닌체 한다.

"미안해요, 방해 하려는건 아닌데 ... 이미 볼건 다 봤는데 계속해요..."

그러면서 연기처럼 화장실로 들어가 일부러 소리도 요란하게 시원하게 배출시켰다.

이래야 내가 방해한 사유를 그들이 알테니까.

나가기 전에 화장실 문을 삐죽히 열고 밖의 동태를 귀로 살폈더니 뭔가의 소리가

소근거리며 들리는데 아마 어서 옷을 입으라는 그녀의 소리고 남편은 괜찮다고 하

는소리 같다.

우선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한컵 마시고 그들 곁으로 가면서

"재미있는 게임에 나도 끼워줘요." 하면서 남편곁에 누우며 그것을 덥썩 잡았다.

그곳은 전체가 질척하니 미끈거리며 나를 반긴다.

"당신도 옷을 벗고 기다려 줘, 내 하든 공사 마져 끝내고 찾아올게.."

그러면서 거부하는 그녀를 뒤로 눕히며 그 위로 오른다.

분위기상 그녀는 당연히 반항을 하는게 옳았음으로 내가 거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세요. 나도 이해 했으니 하던 공사 끝내버려요. 어떤 그림인가 궁금하네..."

불이라도 켜보고 싶은데 그럴 용기 까지는 없었다.

남편이 위에서 실갱이를 하는데도 그녀는 봍힌 다리를 벌릴 생각을 않는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 한쪽 다리를 끼운 남편이 애쓰는 모습을 보다못해 내가 양다

리를 잡고 벌려 주었다.

남편은 한쪽 팔로 상체를 지탱하고 손 하나가 그것을 잡고는 그녀의 그곳을 찾더

니 엉덩이를 눌리는데 제자리를 찾았나 보다.

그렇게 밀착하여 남편은 그녀를 꼭 껴안으며 그녀에게 주문을 한다.

"나좀 껴안아 줬으며 좋겠는데..."

그녀도 이젠 현실을 바로 보았는지 남편의 등을 꼭 안아주며 나에게 말했다.

"형님, 죄송해요.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건 사람의 도리가 아닌데 정말 미안해요."

"그런 소리 말아요. 우리 부부는 이런 점들을 초월했고 또 이렇게 즐기려고 여길

왔으니 우리 아무 생각말고 본능적으로 이 밤을 보내기로 해요."

그날의 문제는 남편이 조루가 있었기에 나에게는 혜택이 없었다.

대신 도저히 상상 못할 남편의 본질을 보게된게 큰 수확이라면 수확이였다.

아마 그녀도 시원하지는 않았으리라 보였고.

남편은 그렇게 한번 사정을 하고나면 그 밤은 더 이상 진척을 보지 못한다.

내용을 알리없는 그녀는 마냥 내게 미안한 표정이라 안심시키는 일도 내겐 벅찰정

도로 힘겨웠다.

그렇게 그녀와 나는 모든 장벽을 허물고 가까워 졌다.

물론 남편도 예전과는 비교 못할 개방으로 내게 숨통을 열어 주었고.

이젠 내 욕심에 날개를 달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는지 모르겠다.


토도사 무료 토토 카지노 스포츠 정보

 

1 Comments
토도사 2022.10.25 15:58  
신규놀이터 먹튀놀이터 정보안내 하프라인에서 해드립니다 https://www.hafline.co.kr
주간 인기순위
포토 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