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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대 화장실 잠입보고서 16부

비달삼순 1 671 0

소라-26/ 526 



부산여대 화장실 잠입보고서 16부


흔히들 말하기를 여자를 악기라고 한다.

악기(樂器)는 연주하는 사람에 의하여 다양한 소리를 낸다.

여자를 타는 남자의 능력에 따라 악기는 명기가 되기도 하고 보잘것 없는 물건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연주는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섬세한 리듬감과 예술성이 일치하여 아름다운 淫樂을 창조한다.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고 한다.

분위기를 탄다는 말이다.

직접 닿지 않아도 가장 깊은 곳이 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를 共鳴(공명)이라고 한다.

여자는 타악기(打樂器)이기도 하고,현(玄)악기이기도 하며,관(管)악기이기도 하다.

신체 생리적 구조만으로 본다면 관(管)악기가 적합하다.

인체의 구조는 길고 긴 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구인 입으로부터 출구인 항문에 이르는 관이란 뜻이다.

의학적,생리학적,신체구  조학적,음향악적 견지에서도 타당한 관찰이라고 생각한다.

관악기는 관의 한쪽을 불거나,때리거나,자극하며  소리를 낸다.

여성의 성감대를 자극하여 그 울림으로 환희의 섹스음을 울어대는 여자의 몸뚱이가

이러한 관악기에 해당한다는 의견은 참으로 감탄할만한 결론이다.

성감으로 달구워진 음핵과 보지속살을 입으로 핥아주거나 좆으로 후벼줄때 女體가

흘리는 辛音(시큰시큰하게 앓는 소리=呻吟=身淫)이야말로 천상의 선녀가 승천하는

悅槃音이 아니겠는가?

그러면 이런 관에서 여성의 성기는 무엇에 해당하는 것일까?

소리 조절 벨브라고나 할까?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출구의 여닫이가 원활하도록 도와주는

쾌락의 꿀단지라고 할만하다.

위대한 음악가는 이 꿀단지를 빨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불다가 핥아주며....빨고 핥기를 거듭하다가 좆을 박아 높낮이를 리드미컬하게 하여

꿀단지 속안을 샅샅이 후벼주고.....드디어는 폭발하는 힘으로 씹구멍을 뒤집어 놓는다.

악기는 어느 순간 산산 조각이 나도록 부서지기를 갈구한다.

실날같은 후비게로 간질이다가 거대한 것이 들어가 둑을 무너뜨리고.....폭풍이 지나간듯

평화로운 기운으로 녹여주다가 미친듯이 까 뒤집으면 악기는 절정으로 흐느낀다.

오장육부가 건강한 뇬은 보지도 살찌고 쫄깃 쫄깃하다.

건강한 뇬의 감창(甘唱)하는 소리는 듣기에도 감미롭다.

달콤한 뇬! 맛있는 뇬이 바로 그런 여자다.


남성의 바리톤은 배에 힘을주며 발성하지만,

여성의 쏘프라노는 더 아래쪽으로 힘을 모아야 제대로 발성이 된다.

쏘프라노 고음을 발성할 때 여성의 모든 구멍이 활짝 열려야 제대로 소리가 나는

것을 경험해본 여자라면 다 알 것이다.

아랫구멍이 활짝 열리도록 힘을 모을때 음핵이 발기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런

현상일런지 모른다.

입을 한껏 벌리고 성대를 울려 고음을 발성할 때 여자의 성기가 함께 활짝 벌어지며

외기를 흡입하는 현상을 나는 똑똑히 보았다.

항문과 질 내부가 함께 벌어지며 넉넉한 공간을 만드는 것을 나는 목격했다.

질 내부가 동굴처럼 열려 오밀조밀한 속살까지 드러나 보였다.

그래서 성악을 하는 여자의 보지가 크고 자유롭다는 말을 하나 보다.

얼른 기억나지 않지만 어디서 많이 듣던 아리아다.

반복하며 발성하는 동안 이뇬의 보지와 똥구멍이 함께 입을 벌리고 벌름거린다.

어디서 이미 자극을 받았는지,이뇬의 음핵이 샛빨갛게 충혈하여 잔뜩 독이 올라있다.

아ㅎ아~아ㅎ아~아ㅎㅎㅎ!

잘 안돼는지 거듭 반복해가며 그부분을 발성하는 동안 나는 칸막이 밑으로 얼굴을

디밀고 보지와 똥구멍 근육이 움씰거리며 변화해가는 모습을 흥미롭게 관찰했다.

불두덩을 타고 사방으로 번져가며 돋아난 보지털을 변두리부터 정리해 면도질한

흔적이 역력하다.


여자의 입술과 보지구멍은 일치해서 발달한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다.

그래서 가요계에 전해지는 속설이 신빙성을 더하는지도 모른다.

웃입술이 두터우면 아랫 입술도 두텁다거나,

아랫입이 트여야 웃입도 트인다는 말이 있다.

영화배우 중에 도토롬한 입술로 육감적인 매력을 자랑하던 오모양의 경우,

그녀와 섹스를 즐겨본 남자마다 이구동성으로 그녀의 보지속살이 입술처럼 발달한

것을 기억하고 화제에 올리곤 했다.

신인 가수가 작곡가의 곡을 받는 절차로 섹스교습이 이루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정되었다.작곡가의 곡을 몸으로 받아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지만 사실은 가요계의

오랜 전통이었다.그와 같은 육체교접으로 가수의 아랫입을 트워주는 의식을 치렀던

것이다.특히 목소리로 먹고 살아야하는 가수로 보면 성대가 생명임은 말 할 것도

없었다.성대가 뚫려 아름다운 목소리를 낼려면 아무래도 아랫입이 먼저 뚫려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섹스를 즐기면서 절정을 치를때 내지르는 감창이 가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어찌보면 자연스런 것인지도 모른다.

어느 교회 합창단의 일원으로 열심이었던 신모양이 고백한 내용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저는 합창단으로서 지휘자의 지휘봉이 춤추듯 리듬을 타고 움직이는 것을 바라보면

온몸이.....특히나 저의 은밀한 성감대가 함께 따라 율동하며 달아오르다가 어느 순간

폭발하듯 고음으로 치달아 오르며 경련하고 시큰 시큰하게...커져...흥건하  도록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흥건하게 지려요! 그럴땐 아아,어쩌죠? 온통 그래요!"

그녀는 지휘자의 지휘봉이 움직이는 리듬을 타고 자신도 모르게 오르가즘을 겪는다고

고백한다.

지휘자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에 자신의 성감대가 함께 동조하며 오르가즘을 겪는다는

그녀의 고백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모습일런지 모른다.

많은 여성들이 감미로운 음악의 선률에서 성감대가 동조하는 현상을 즐긴다.

더구나 감수성이 예민한 여성일수록 그런 현상은 광범위하고 강렬하다.

나는 화장실에서 여성들의 똥구멍과 보지가 움직이는 모양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한가지 공통된 사실을 발견했다.

노래를 부르거나 기침을 할때 보짓살이 함께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것이 무슨 조화란 말인가?

목소리를 내는 성대와 항문이 동조하는 현상은 생리적으로 당연하다.

입은 음식물이 들어가는 관 입구이고 항문은 입으로 섭취한 음식물을 배설하는

마지막 출구다. 입구와 출구가 하나의 길고도 먼 관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입과 항문이 동조하며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다 하겠지만,

입과 여성의 생식기관인 질이 어떤 관련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어찌하던 여자의 입과 성기,특히 성감대가 밀접한 관련을 갖고 동조한다는 사실은

참으로 재미있는 현상이 아닐 수 없다.

목소리와 성감대의 상관관계는 나로서도 이유를 모르겠지만 서로 영향을 주는 것

같았다.

여자가 기침을 하면 보짓살(소음순)이 땡기면서 활짝 활짝 까졌다.

그것까지는 그렇다 치고,

목소리를 끌어 올리듯 발성을 하면 음핵이 꼿꼿하게 발기하며 고개를 쳐 든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운 발견이었다.

성악과 소프라노인가?

보름달처럼 희고 탐스런 엉덩이를 떠 올리고 앉아 고음의 아리아 아!아!아!를

스타카토로 발성하는 동안 이뇬의 너덜너덜한 보지가 살아 숨쉬듯 벌름거리며

입을 벌렸다 오무렸다 하더니 나중에는 샛빨갛게 발기한 음핵이 꼿꼿하게 커진다.

고음을 낼때마다 보지 속살이 입을 활짝 벌리며 속내까지 드러낸다.

보지가 입을 목청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벌리고 발성하는 듯 하다.

보지 속살과 씹구멍이 목젖처럼 깊고도 큰 동굴구멍을 활짝 열어 보여준다.

그렇게 벌어진 동굴 입구의 파괴된 처녀막 살점이 거추장스럴 정도로 헤어져 있다.

얼마나 성관계가 잦았는지 능히 짐작이 갔다.

졸업반이거나 아니면 대학원생? 아니 보지를 봐서는 대학원까지 마친, 그래서

산전수전 다겪은 전임강사급으로 보였다.

아직 애를 낳지는 않았지만 보지구멍과 씹구멍 입구가 헐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빈번한 성관계에 성감이 뛰어난 그런 뇬이다.

오줌을 누고도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앉아 발성연습을 하던 이뇬이 뭘 발견했는지

"으...헙!" 하고 호흡이 끊기며 앞으로 바싹 다가 앉는다.

"오머! 누가.....오호....우후훗! 미쳤어!"

아하!이뇬이 쪼그리고 앉은 자세에서 앞에 있는 낙서를 보았음이 틀림없다.

나는 칸막이 밑으로 얼굴을 바싹 디밀고 이뇬의 뒷모습을 전체적으로 관찰했다.

화사한 진달래색 꽃무늬의 원피스를 허리위에까지 걷어 올리고 팡파짐한 엉덩이를

엉거주춤 떠올린 자세로 상체를 앞으로 바싹 당겨 앞에 있는 낙서를 열심히 읽고

있는 이뇬의 뒷모습이 가관이었다.

긴 생머리를 위로 말아올려 핀으로 고정시킨 하얀 목덜미가 성숙한 아름다움을

풍겨준다.

이뇬이 낙서를 읽으면서도 연신 엉덩이를 움씰거리고 혼잣말로 콧소리를 낸다.

"아ㅎㅎ!아흐아흐!아ㅎㅎ~.  ...정말 미쳤어!어느 미친년이 세상에나!세상에!"

나는 이뇬의 똥구멍과 보지가 보기좋게 벌어지며 옴졸거리는 모양을 관찰했다.

손가락하나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보짓살이 그처럼 발기하며 입을 크게 벌리는

것은 처음 봤다.출산의 겪지않은 보지가 그렇게 동굴속이 훤히 드러나 보이도록

입을 벌리는 것은 드문 일이기 때문에 나는 그뇬의 몸짓을 주의깊게 살폈다.

골반이 커서 그런지 각진 엉덩이가 허리선을 타고 내려오며 팡파짐하게 퍼졌다.

오동포동한 다리에 허리가 무척 길어서 벌리고 앉아 있는 뒷모습이 오리궁뎅이다.

앞에 있는 낙서를 읽느라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고 앉아 엉덩이를 치켜 올린 자세

이기 때문에 칸막이 밑으로 들여다 보는 나의 위치에서는 바로 코앞에 활짝 열린

그뇬의 허벌한 보지구멍을 직통으로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씹구멍 턴널 입구에 파괴된 처녀막의 흔적이 걸레처럼 나풀거리면서 동굴속을

휜히 드러내 보여주고 있었다.

여자의 흥분상태와 성기의 형태를 관찰 보고한 킨제이 섹스보고서가 생각났다.

여성의 처음 흥분하기 시작하면 외음부가 전체적으로 혈행이 활발해져 부풀어

오른다고 했다.즉 음핵과 소음순이 발기하며 커진다.동시에 요도구와 질구가

부풀어 넓은 공간을 이루며 분비물을 흘린다.흥분상태가 지속되면서 분비물이

많아지고 질구와 요도구도 외부의 침입이 용이하도록 확장을 거듭한다.

즉 보짓살(음핵과 소음순)이 발기해서 커지고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발랑 까진다.

그런 흥분상태가 지속되다가 오르가즘에 달하면 순간적으로 수축과 경련을

계속하며 내부 공간에 고여있는 애액을 뿜어 낸다.이것이 여성의 사정이다.

지금 내가 관찰하고 있는 이뇬의 구멍은 한창 초기 흥분상태를 계속하고 있다.

잔뜩 毒이 올라 꼿꼿하게 발기한 음핵이 금방이라도 터질듯 커지고 소음순은

대문을 활짝 열어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대문만 열어둔 것이 아니라 중문 안문은 물론 규방 안채의 봉합문,수구문,홍살문

까지,문이란 문을 모두 활짝 열어놓은 채 낙서를 읽어 내려가는 그뇬의 모습이

나를 경탄하게 만들었다.

(저런 보지도 있구나!!)

허연 분비물이 잔뜩 낀 연분홍색의 씹구멍 동굴벽에는 무수한 석순이 발달해 있다.

송곳처럼 솟아난 석순들이 동굴벽을 미로처럼 만들고 있다.

그런 구멍이 하품을 하듯 입을 벌리고 숨을 쉰다.

아직,아직 덜 찬 아쉬움으로 입을 벌릴뿐 오무라질 줄을 모른다.

벽면에 그 많은 낙서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차근 차근 읽어 내려가는 이뇬의

정성이 가상스럽다.더구나 읽어 내려가면서 간간히 한숨섞인 목소리로 감창까지

한다.

목소리가 예쁘고 고운 이뇬의 甘唱(감창)은 그것 만으로도 나의 신경을 자극한다.

성악하는 뇬의 소프라노 감창(甘唱=여자가 오르가즘에 달하여 씹을 앓는 소리)이

오죽하랴!나는 좆이 발딱 서는 것을 억제하지 못할 지경이다.

나는 그뇬의 씹구멍에 침을 뱉어주고 싶었다.

흥겨운 아리아를 '아!아!아하아!' 하고 스타카토로 발성하며 화장실에 들어온 뇬이

낙서를 꼼꼼하게 읽어 내려가면서도 잊지않고 간간히 오펜바흐던가 티롤지방의 왈츠

를 외우면서 견딜수 없는 쾌감으로 감창을 한다.

남이 들을까봐 소리를 죽여가며 성악 발성연습하는 척 하지만,

사실은 씹구멍 가득하게 바람을 들이쉬어 꼿꼿하게 발기한 음핵이 토라지도록

안간힘을 쓰고 힘을 줘......감창을 하고 있었다.

소프라노 감창을 소리죽여 할때마다 이뇬의 씹구멍이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해

안타까워 하며 벌름 벌름 한다.

낙서의 어느 부분을 읽어 내려 가면서 부터 스스로의 감흥을 이기지 못한 탓인지

손가락이 아랫배를 거쳐 내려오더니 잔뜩 발기한 음핵 언저리를 건드리기 시작한다.

샛빨갛게 달아오른 음핵이 더욱 커지고,씹구멍이 경련하듯 파르르 떨면서 허연

분비물을 토해낸다.

씹구멍 안쪽에서 돋아나  발칙하게 튀어나오며 발달한 촉수가 말미잘처럼 살아 옴졸

거리며 쌀막걸리같은 분비물을 허옇게 토해내는 모습은 정말 볼만했다.

나는 부산여대와 서면 병원건물을 드나들며 수없이 많은 뇬들 보지를 구경했지만

이뇬처럼 요란하게 씹구멍이 까진뇬은 처음 봤다.더구나 신음인지 한숨인지 모를

소리로 감창을 하며 용을 쓰는 쫄깃한 똥구멍이 뾰로통하게 토라지는 모양이 귀욥다.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손가락이 샛빨갛게 독이 오른 음핵을 이리저리 건드리며 바쁘게

움직인다.아직도 덜 채워진 욕정으로 그뇬의 씹구멍은 오물아지지 못한다.

매운 고춧가루를 먹은 쥐처럼 쉴새없이 옴졸거리며 경련하는 씹구멍이 활짝 까져

속살을 드러낸채 손가락이 건드리는대로 커진다.

자신의 손가락으로 직접 느끼며 성감대를 자극하는데 어긋날리가 없다.

너무도 정확하게..그러면서도 건드릴듯 말듯 리드미컬한 손놀림에 스스로 감질나 하는

모양이 침을 삼키게 한다.

직접 닿지않고 주변을 건드리는 손놀림에 더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나는 음핵을 여성의 가장 예민한 성감대로 알아왔고, 그래서 여성을 따먹을땐 먼저

손가락으로 음핵을 무지막지하게 비틀어주고 짓이겼다.

그러나 이뇬이 스스로 자신의 성감대를 건드리는 순서를 관찰하면서 많은 깨우침을

받았다.

음핵이 여성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성감대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음핵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결코 제대로 된 순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뇬의 경우를 관찰하자.

이 귀욘뇬은 음핵이 비정상적으로 노출되어 자극을 많이 받게 되어 있다.

보통의 경우 소음순이 이뇬처럼 길게 발달한 뇬들은 음핵이 포피에 덮혀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뇬은 음핵이 샛빨갛게 익은채로 까져 톡 튀어 나왔다.

더구나 이 음핵의 끄트머리가 새부리처럼 뾰족하게 생겨 보기에도 날카롭다.

그런 음핵을 이뇬이 손가락으로 건드려주지않고 언저리만 맴돌고 지나가며 애를

먹일대로 먹인다.

스스로 몹시나 아껴아껴 즐기는 그런 모습이다.

직접 건드리지 않고 그 언저리만 갈씬 갈씬 스쳐주는데 길고도 뽀족하게 생긴

샛빨간 음핵이 금방이라도 톡! 하고 터질것처럼 꼿꼿해져 씰룩 씰룩한다.

점점 고조되어가면서 고뇬의 손가락이 바쁘게 움직이고, 그러면서 차츰 차츰

꼿꼿해진 음핵을 자주 건드린다.처음에는 좀처럼 건드릴것 같지 않던 음핵을

이젠 더욱더 빈번하게 씹구멍에서 흘러나오는 걷물을 떠다 발라주며 건드리고

짓이겨 이리저리 튕겨 나가게 한다.

허리를 뒤틀어 움씰거리는 엉덩이를 떠올리며 씹구멍에다 힘을 모은다.

씹두덩의 털은 정리를 한 탓인지 잘 가꾼 잔듸처럼 짧고 단정한데,

똥구멍 언저리의 털은 손이 닿지 않아서인지 덜 정리되어 있었다.

그중에서 눈에 거슬릴 정도로 긴 터럭이 하나 있었다.

똥구멍언저리에 그런 긴털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기묘하게 보였다.

더구나 그 긴털의 끝부분에 덩어리진 허연 코같은 것이 묻어 똥구멍으로 건네졌다.

똥구멍 언저리에 남은 몇가닥의 털 중에서 그 길다란 털이 눈에 거슬렸다.

쫄깃하고 예쁘기만 한 똥구멍에 그 길다란 털 몇가닥,그중에서도 유난하게 긴 털이

분위기를 흐려놓는다.

한없이 귀욥고 예쁜 똥구멍을 하필 그런 털이...나는 숨을 죽이며 이뇬의 손가락이

건드리는 성감대를 관찰했다.

처음에는 그토록 아겨주며 건드리지 않던 음핵을 이젠 거의 짓이기듯,연신 씹구멍의

걷물을 떠다 발르며 조리질을 하고 있었다.

아직 화장실 밖에는 인기척이 없고,멀리 건물밖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적막함을 더할

뿐이었다.

화장실에 아무도 없다고 안심해서인지,

아니면 너무도 다급해서인지,

이 씨벌뇬이 헉헉대고 흐느끼며 더욱더 분주하게 음핵을 가운데손가락으로 짓이겨댄다.

짓이겨지는 음핵이 이리저리 튕겨 나가며 조개의 혓바닥처럼 늘어진다.

씹구멍은 입을 떠억! 벌리고 코같은 분비물을 암소가 침을 흘리듯 질질 흘린다.

"어-어허~어허헉!오~모호오!  난-몰라~하아!히이~히이익!"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화장실 안에서 그런 말(馬)울음소리 같은 괴성을 지르며 절정을 치르는 뇬을 나는

똑똑히 보았다.

나는 그뇬이 맹렬하게 음핵을 조리질하며 절정을 치르는 순간

칸막이 밑으로 손을 뻗어

이 씨벌뇬의 쫄깃한 똥구멍 언저리에 눈에 거슬릴정도로 길게 남아있는 보지털을

낚아채 뽑았다.

순간적으로 절정의 쾌감에 못이겨 오줌을 치익! 하고 싸며 엉덩이를 부르르 떨었다.

오줌인지 보짓물인지 모를 물을 치익! 치익! 하고 단속적으로 싸댄다.

내가 똥구멍 언저리의 보지털을 뽑아도 모를 정도로 그 씨벌뇬은 좋았던 모양이다.

절정을 치르고도 이뇬이 한참동안 손가락을 씹구멍에서 빼지않고 숨을 몰아쉰다.

길게 늘어진 소음순이 양쪽으로 발랑 까져 너덜너덜한 속살을 그대로 드러내고

손가락을 물고 바르르 경련하는 모양이 안쓰럽기조차 하다.

분비물이 그토록 더럽게 흘러나오는 보지도 드물 것이다.

보지 생긴걸로 봐선 애를 낳은 보지같은데 씹구멍이 아직 심하게 손상되지 않은 상태라

아직은 처녀라고 봐야 하나?

자위를 즐기는 방법이 상당히 오랜 수련을 거친 그런 보지임에는 틀림 없다.

손가락이 성감대를 더듬어가며 자극을 주는 방법이 능숙하다.

처음에는 음핵을 건드리지 않고 건드릴듯 말듯 애를 먹이고 언저리만 갈씬 갈씬 후벼

주다가 아끼고 감춰뒀던 절정을 마지막까지 미루다가 맨나중에.....몰래 엿보는 내가

더 감질날 정도로 애를 먹이고 이리저리 휘저어......음핵이 터질듯 꼿꼿하게 꼴려

토라지는 순간을 이기지 못해.....그 순간에가서야 맘대로 건드리고 튕겨나가개 하며

씹구멍을 휘저어 흘러나온 보짓물을 손가락으로 떠다 음핵에 적셔 발라주며 리드미컬하게

건드리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다.

더구나 음핵이 너무 발칙하게 길고 꼿꼿해서 얼마나 자주 자위를 즐겼는지 알만하다.

이런뇬이 화장실에 벌리고 앉아 앞에 낙서를 읽으면서 자위를 즐기는 모습을 몰래 엿보는

나의 심정을 다른 사람은 모를 것이다.

자위를 끝내고도 마지막 여운을 즐기는듯 손가락을 빼지않고 그대로 박아넣은채

씹구멍으로 숨을 몰아쉬는 고뇬의 비밀스런 모습은 나의 애간장을 끓게 했다.

씹구멍이 손가락을 물고 가쁜 숨을 몰아쉬는 모습을 구경한 사람은 이세상에 나밖에

없으리라!씹구멍이 숨을 몰아쉰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할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 고뇬의 벌렁거리는 씹구멍이 내눈에는 숨을 몰아쉬는 모습으로 보였다.

씹구멍이 숨을 쉰다? 정말 나로서도 믿기지 않는 광경이었다.

이뇬이 씹구멍에 박았던 손가락을 뽑았다.

길고 통통한 손가락에는 허옇고 느끼한 분비물이 흠씬 묻어 질질 흘렀다.

이뇬이 손가락을 코끝으로 가져가 냄새를 맡아보더니 손수건으로 정성껏 닦아낸다.

나는 그런 모습을 이뇬의 팡파짐한 엉덩이밑 가랑이 사이로 올려다 보고 있었다.

손가락을 몇번이나 손수건으로 닦아낸 이뇬이 낙서를 그냥 두고 갈수없다는 듯

손끝에 침을 발라 문질러본다.그러나 유성 볼펜으로 새겨놓은 글씨가 침으로 쉬이

닦이지 않는 모양이다. 그러자 이뇬이 핸드백을 열고 만년필을 꺼낸다.

몽불랑만년필인가? 몽툭하고 길다란 것이 국산은 아닌가 싶다.

만년필을 꺼내 벽면의 낙서를 한자 한자 원을 그리듯 덮어 씌우고 있었다.

그러나 수성 잉크인 만년필로 낙서를 지우기는 역부족인 모양이다.

낙서를 만년필로 지우느라 엉덩이를 치켜들고 앉아 얼굴을 앞으로 디밀고 있는

이 귀욘뇬의 뒷모습은 가히 걸작품이었다.

씹구멍이 기묘한 형태로 일그러지며 발랑 까지는 모양이 너무나 발칙하고 우스꽝스럽다.

보지 속살까지 드러나 입을 벌리고 허연 분비물을 코처럼 질질 흘리고 있다.

나는 밑으로 올려다보며 그뇬의 씹구멍에서 길게 늘어져 흘러내리는 걸죽한 분비물을

손바닥에 받았다.

이뇬은 눈앞에 낙서를 한자 한자 더듬듯 되새겨 읽어가며 지우느라 정신이 없다.

지우면서 읽느라 자신의 씹구멍이 어느정도 고조되어 벌어졌는지 모르고 있다.

어느 부분이 이뇬을 이토록 열성적으로 자극했을까?

낙서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치욕적인 쾌감을 안겨준 부분을 지우고 있는게 틀림없다.

그러나 낙서를 지우는 줄로만 알았던 이뇬이 지우던 낙서 한켠에 또다른 낙서를 써

넣고 있었다.

"선생니~임!어쩔셈이세요?음으흐음!내가 못살아!아아.....난,난,난 모~올라!"

스스로의 감흥을 이기지 못해 비음을 연신 흘리며 새로운 낙서를 써넣고 있는 이뇬을

그냥 보내긴 왠지 나의 양심이 허락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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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2.10.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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