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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의 덫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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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26/ 526 



근친의 덫 - 7


몇번이고 눈을 떠야 된다고......도데체 이 상황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된다고..........처음엔 꿈인냥 옹알거리다가........이 꿈이 짧지않고 길기를 애타하면서도 , 온몸을 휘감아도는 뜨거운 희열의 전율을 하나하나 아끼듯이 느끼는 ......이원화된 의식의 틈새에서 , 나는 몇번이고 눈떠야 한다고 되뇌였지만 .......자꾸만 성기쪽으로 꾸역꾸역밀려들고 있는 저 강열하고 거대한 뇌쇄스런 뜨거움이, 내 의지를 앞질러 자지러지고있었다.

내 정액의 사정 클라이막스 목전에서 한 순간 사라졌다가.........분출이 수그러질 찰나 , 다시 불끈한 내성기를 휘감아도는 깊숙히 뜨거운 폭발적인 쾌감 , 희열...........나는 사정의 찰나를 몇번이고를 되풀이하는 절정의 헉헉거림속에........몇번이고 까무러쳤다.........정말 기막히게도........정체를 알 수없는 저 뜨거운 흡인체는 마치 내 성기 자신인냥.......조금은 식혔다가 다시 달구어야 할때를 정확히 짚어내고....강력히 짧게 느낄때와 음미하듯 길게 느껴야할때를 정확히 가늠하며........오르가즘을 자꾸 되풀이하면서 아주 철저히 욕정을 불태우고 있었다.


매끄럽고 뜨겁게 끈적이는 액체인듯하면서 , 나폴거리듯이 부드런 실리콘의 촉감인듯하면서도.......아 ~ 절대 기억해서는 안되는, 이미 오래 전에 망각되어진듯한 어머니의 성기 속살일지 모를 따스히 연한 뜨겁고 매끈한 감촉으로 내 귀두를 한두바퀴 훓다가, 그대로 내 쇠꼬챙이처럼 단단한 성기의 줄기에 솟은 불뚝불뚝한 핏줄을 휘감아 훓어 내려오다........내 성기의 바닥에서 부터 일정 간격으로 때론 부드럽게.....때론 아릿하게 찔끔찔끔 조여올라오는.......그때마다 요도를 관통하고 있는 내 정액의 흐름이 토막나는 .........그리고 마지막 귀두의 끝부분에 갈라진 요도의 입구를 살짝 침범하여 간질거리는듯한 짜릿함을 안겨주고서는.....그러다가 한순간 다시 매끈히 깊은 뜨거움속으로 실체도 없이 흡인해버리는......내 거대한 성기 조차도 더이상 감당하지못해 자지러지고 있는 그 울컥이는 희열과 쾌감을 리드하며........저 정체를 알 수없는 매끈히 뜨거운 불덩이가.......나를 유린하고 있는데........나는 이미 내 의식이 지배당한채.......숨만 헉헉이고.....몸만 뒤틀어댈 뿐이었다.


이제 제발 이쯤에서 날 놔달라고 아우성치는 내 터질것같은 성기가.......이 겪한 절정과 쾌감, 희열의 최고점에서 쏟아지게 해달라고 아우성치는 내 정액이.......한순간 뒤로 물러나는 그 폭염과도 같은 불덩이의 정체를 ......내 손을 명령하여 붙들어두게했다. 그리고는 더 깊숙히 끌어당기게 하더니.........마침내.......해방의 한바탕 요동질을 쳐댔다.......이내 내 정액은 내 몸안 구석구석의 모든 쾌감의 감각을 쓸어모으듯.......온몸의 휘감아 돌고......어느 틈에 의식의 영역까지 휘감아돌더니......물밀듯이 , 터지듯이 .....거대한 압력을 동반하며 쏟겨지고 있었다.......그리고 선명히 느낄수 있었다.....내 몸을 빠져나간 분수같은 정액의 덩어리들이 그 정체를 알수 없는 흡인체의 중심부로 거침없이 빨려들어가고 있음을.....통쾌함같은 그 엄청난 희열은 아주 길게.....아주 천천히 서서히.......정액의 단 한방울이라도 더 쥐어짜내듯이.......그렇게......극도의 쾌감 한방울까지 쏟아내며.....철저히 느끼고 있었다.......느닷없이 갑작스런 그 황홀함의 극치에 아직 미련이 남은 내 성기는 시위하듯 ..그 억세고 불끈한 크기를 앞세우며 위아래로 좌우로...끄덕대었다......그러나 온몸의 기운이 한순간에 쫘악 소리를 내며 허공속으로 빠져나가더니 ......내 몸은 모든 신체활동을 중단하고 축 늘어져 버렸다......그 탈진속에서도 ..몇번을 더 끄덕이던 내 불끈한 성기가 아주 서서히 .....정액이 폭발했던 그 여진을 음미하며 서서히 죽어내려앉았다.....이미.... 눈떠야 한다고......눈떠서 이 상황의 정체를 확인해야 한다고......몸부림치던 내 의식은 좀전의 그 천둥번개 , 벼락같은 쾌감속에 휩쓸려 버렸는지......온 몸의 정력이 탈진한 육신의 쇠락과 함께 다시 더 깊은 잠에 빠져버렸다............어디서 감미롭고 따스한 훈풍같은 기운이 내 귓전을 맴돌더니.....내 몸을 휘감고서는 날 어둠의 저 아득한 곳으로 끌어가버렸다......

 


근친의 덫 - 8


가위눌림을 떨쳐내듯 내 완강한 바둥거림은 잠에서 벗어났지만 , 오히려 생생히 전달되는 애욕의 쾌감에 더 깊은 수렁을 허우적이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어떤 감각으로도 내 이성을 마비시킬수 없다. 내 성심리와 성정서의 전반을 지배하고 있는 강박관념이 내 이성을 흔들어 깨운다. 난 번쩍~ 눈을 뜬다.


아! ............그 날 아침, 내 첫번째 보름휴가를 며칠 남겨두지 않은.......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을 아쉬워하던 그날 아침...... 죽음보다 깊은 소멸의 구원을 얻었다. 아니 이전의 어머니와 나는 죽어버림으로써 새롭게 부화한다......긴 고통의 암흑이었던 고치에서 변태하는 나비처럼.......그런 환희의 생명을 얻었다.


그 정체를 알수 없었던 .........폭염과도 같은, 질식할 것 같은 욕정에 몸부림치게 했던 그 알 수없었던 불명의 정체는 바로 어머니였다. 어머니가.......어머니가 바지 벗겨진 내 허리 아래서........어머니 입으로 .....어머니 입으로 내 불뚝 솟은 성기를 빨고 계셨던 것이다. 마치 일상의 정연한 평화를 정욕으로 찔러 뚫고 있는 내 검붉은 성기처럼, 그 야수같은 욕정의 번들거림으로 끄덕대고 있는 좆대가리처럼.....그렇게 햇살이 창을 뚫고, 커텐을 찢어 뚫고 들어와 고스란히........내 성기를 빨고 있는 어머니를 비추고 있었다.

나는 파스텔톤의 조명같은 햇살속에 수줍은 듯 숨어있는 어머니를 보고있다. 가늘게 떨리는 속눈썹과 가파른 숨을 몰아쉬느라 움찔거리고 있는 콧등의 송송한 땀과.......오물 거리는 입술의 빨간루즈위로 넘쳐나고 있는 침과........늘어지는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는 뒷고개질.까지.......그렇게 내 성기의 오랄에 몰입되어 있는 어머니의 환희에 찬 모습을 보고있다.그 모습에는 넘치는 생명의 건강함과.그 무엇도 범접할 수 없는 경건함까지 베어났다.

이럴때 내가 어때야 하는지를 나는 잘 알고 있다. 이미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가?. 나는 어머니처럼 그렇게 처절한 시련의 윤회를 돌고, 몇번을 거듭하는 의식의 탈태를 겪지는 않았지만.........어머니 그 절망을 고스란히 전이하여 내 안에 담아놓지 않았던가?


나는 다시 흘러내린 어머니 머리카락을 쓸어올렸다. 그리고는 살며시 귓볼을 매만지다 어머니 뺨을 부드럽게 보듬어 만졌다. 내 스킨쉽에 어머니는 몰입이 흔들리셨는지 두손으로 내 불뚝한 성기를 움켜 잡으시고는, 귀두끝으로 내 모든 정욕의 감각을 몰아 넣으시고는 혀끝으로 톡톡 핧으셨다. 윽~~.......한곳으로 몰린 내 욕정의 감각들이 마치 고문처럼 소스라쳤다. 내 날렵한 허리와 배는 어머니 몰입을 최대한 방해않고 , 상체를 세워 어머니 이마에 입맞추게 하였다.

나는 차라리 눈을 감았다. 어머니가 내 검고 커다란 .......흉물스러울 정도로 딱딱히 거대한 내 성기를 입과 혀와 이빨로 빨아주고 핧아주는 모습을 보는 내 눈이 먼저 넋을 잃어버린것이다. 좀전에 어슴프레한 잠속에서 확연히 느낄수 없었던 감각들이 이제 수동적인 감각이 아니라 , 능동적 감각으로 그 모든 희열이 음미되었다.

그리고 이제 내 귓가로 감미로운 음악처럼, 어머니 몰입의 모든 소리조차 들려오기 시작했다. 소리에 의한 희열은 또 다른 자극이며 희열이었다. 쭈우웁~~~~ ......저 소리는 어머니가 내 성기의 끝둥까지 흘러내린 어머니 침과 내 애액을 위로 훓어 올라가는 소리다. 성기 줄기에 툭툭 불거진 핏줄들이, 어머니가 위로 내 성기를 위로 훓어 올라갈때 어머니 끌고 올라가시던 침과 애액을 조금씩 새어나게 하는 소리다......꿀꺽...꾸울꺽~~~~.........이 소리는 어머니 훓고 오신 침과 내 애액이 가득 어머니 입안에 담기어서 어머니가 조금씩 나누어 삼켜 드시는 소리다.........츠읍~~~~~~~..........이 소리는 어머니가 침과 내 애액을 다 삼키시고는 아주 맛있는 포만감에 한번씩 어머니 절정을 느끼시는 소리이다.........


아~ 허 억~~~~~~~~~......................그 어떤 불안과 갈등없는 안정된 섹스는 나에게 고요와 평화를 안겨줬다.......그 자체로써 비할데 없는 희열이며 절정의 쾌감이다. 너무도 거대해서 두손으로 움켜 잡을 수밖에 없었던 내 성기에 ,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어머니의 한 손이 이제는 내 불알을 움켜 잡으신다. 마치 불알을 거대한 내 성기로 부터 떼어라도 내실듯, 내 불알을 동그랗게 탱탱히 만드시어 한손으로 쓰다듬는다........아~~~ 나는 휙 스치는 절정에 신음이 터진다. 그렇게 내 불알의 고환까지......두개의 방울까지 부드럽게 어루만지시더니........훅~~하며 뜨거운입김과 더불어 한 입 베어무신다, 그러시고는 뒤이어 때론 부드럽고 때론 탄력있게 혀의 힘을 조절하시며 연신 내 불알을 구석구석 핧아 주신다. 아아악~~~~~~ 나는 진작부터 미칠것같은 욕정의 절정에서 신음했다. 어머니가 불알쪽에 대한 마무리 동작으로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땐, 찔끔~~ 한방울의 애액이 귀두끝 요도로 솟아 올랐다. 아마 어머니가 내 야수같은 좃대가리의 끝둥을 움켜 잡고 있지 않으셨다면, 여러방울의 애액을 쏟았을 거다.


어머니는 불알쪽을 마무리 지으시고는 이내 내 검붉게 충혈된 성기를 빨으신다. 성기의 끝둥을 움켜쥔 한손을 놓으셧건만, 내 성기는 그 딱딱함의 기세를 잃지않았다. 어머니는 내 성기가 넘 딱딱해서 조금은 부드런 성기를 느끼고 싶으신지.........내 성기로 집중된 욕정을 분산 시키기라도 하듯, 성기의 끝둥을 잡았던 손을 뻗어 내 젖꼭지를 살살 어루만지며 비트신다. 아~~~~~ 나는 놀랐다. 내 젖꼭지에서도 그렇게 강렬한 쾌감이 전해올지 상상밖이었다. 불끈한 성기쪽으로 집중된 쾌감의 욕정들이 어느새 내 젖꼭지 끝에서 몽글대었다.

어머니의 혀놀림은 그 어느 마술사의 손놀림보다 신비하고 비밀스러웠다. 마치 내 성기를 성형뜨듯이 단단히 힘준 혀끝으로 내 불끈히 우람한 성기의 구석구석을 , 단 한틈도 놓치지 않고 문질러 나갔다. 끝둥까지 문지르시고는 한 입으로 쏙 머금고는 아주 천천히 어머니의 목구멍까지 넘기고 있었다. 어머니는 내 성기의 거대함을 고스란히 어머니 입안가득 하나도 남기지 않고 느끼시는거다. 어머니 목구멍으로 잠겨들어가는 귀두부근이 조금은 무감각해져왔다. 그러나 어머니 목젖이 귀두아래 포경선에 닿을때....마치 어머니 성기 깊숙한 꽃잎같은 속살처럼 나풀거리며 귀두의 포경선을 간지럽혔다. 우욱~~~ 나는 깊은 신음을 내었다. 욱~~ 하며 어머니는 조금은 고통스런 역겨움의 신음을 내셨다. 아주 잠깐 숨을 가다듬은 어머니의 한손이 내몸을 떠나더니.......어머니는 어머니 성기쪽으로 가져간 손으로 자위를 하기 시작하셨다. 어머니 이제 더 이상의 절정을 감당하기 힘드시나 보다. 내가 도와주고 싶었지만 어머니 몰입이 방해 받으실까봐 그냥 내버려 두었다.


우웁~ 우우웁~~~~~~ 어머니는 내 정액의 양을 다 감당하기 힘드신지 몇번이고 나누어 꿀꺽이며 먹는데, 그래도 정액이 입밖으로 넘쳐나와.......어머니 침과 뒤섞인 내 정액을 내가 핧아 먹었다. 그리곤 어머니 성기안에 꽂혀있는 어머니 손가락 두개를 내 입으로 당겨와 또 어머니 손가락에 묻은 어머니 애액마저 핧아 먹었다.

그리곤 살포시 어머닐 품안으로 껴안고 어머니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 드렸다. 어머니 그 일년새 바짝 타들어가 말라버린 몸이 내 가슴팍에서 녹아내리고 있었다. 어머니 몸이 깨질거 같아서 나는 힘주어 안지 못하고 내 팔을 몇번 칭칭감아 어머닐 껴안았다............어머니가 자르셨던 동맥의 도드라진 흉터가 내 허리께에서

오돌오돌 떨고 있었기 때문이다.........


휴가를 나오자 마자 나는 어머니의 의료보험증에 찍힌 병원들을 찾아 다녔다. 대형병원에서 부터, 산부인과 병원, 비뇨기과 전문병원, 신경정신과 전문병원......그리고 어머니 계셨던 한국000 여성센터에서 어머니 일하시는 스탠드 빠까지.......난 내가 알아낸 최대한 어머니 절망의 궤적을 밟아 다녔다. 그랬던 이유는........그럴 수만 있다면.......어머니 치료되지 않아도 될 병은 그냥 앓게하고 싶어서 였다. 다른건 몰라도 최소한 나에 대한 정체성을 망각해버린 상실증 만은 그냥 두고 싶었다.


어머니가 앓고 계시는 정신병은 자세한 관찰이 없으면 전혀 알 수 없는....., 외형으로 지극히 정상이지만, 어머닌 유독 나에 대해서 만큼은 당신의 직관과 사고가 온전하지 못하셨다. 어머니에게 있어 나는 아들이면서.....연인이기도 했고.......그리고 낯선 타인이기도 했다. 그건 나로서도 정확히 분별해내기 힘들 정도로 어머닌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도데체 내가 지금 어머니에게 어떤 존재로 관계하고 있는지 놓칠때가 있다. 지금 내가 아들로써인지, 연인으로선지, 모르는 타인으로 마주 보고있는지 , 그렇게 내 정체성이 어머니에겐 뚜렷하지가 않다. 나는 그걸 단번에 알 수 있었는데........휴가나온 첫날에 본 어머니 눈동자에서 어머니 의식속에 어떤 일이 ,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연히 느껴 버렸다. 사실 나는 그때까지 어머니눈을 제대로 마주칠 수 있을지 걱정하고, 당장은 그 보름의 휴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어머니와 있어도 되는건지.....어머니가 날 밀어내시거나 피하시면 어쩌나를 난감해 했는데.........어머닌 면회 후 4개 월 만에 보는 내게 " 왔니? " 하는 단 한마디만 내던지고는 날 뚫어지게 쳐다보셨다. 한참만에 마주친 어머니 눈빛에서 난 어머니 무언의 말을 읽었다. 그런데 넌 지금 어디서 무엇하고 오는거니? 그런데 넌 누구니? 그런데 넌 왜 이제서야 오는거니? ........어머니 눈빛은 무수한 혼란으로 흔들렸고........내 어깨를 끓어당기며 올려다 본 눈빛에는.........그 눈빛은 자식에 대한 아가페의 애정이 아니라........아주 오래 길게 기다려온 연인에 대한 애정의 눈빛이었다. 나는 그날 수없이 여러 빛깔로 흔들리는 어머니 눈을 보면서, 내가 선택해야할 어떤 결단을 직감했다.


어머닌 두번의 자살을 기도하셨다. 정맥을 끊으셨고, 약물을 음독했다. 그리고 끝없는 자해를 하셨다. 윤락을 하셨고, 알콜중독에 빠지고.......지금 어머니가 하시는 일도 직업이란 측면보단, 윤락과 알콜중독.......자해의 연장선인 것이다. 내가 어머니의 고통과 절망의 무게를 감당할 자신이 없단 결론을 내렸다면......나의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았을거고........나는 죽음이라는 ......아주 손쉬운 구원을 택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어머니 그날 그 사건으로 집나가신후 일년의 궤적을 더듬으며.......어머니는 죽으실려고가 아니라 살으실려고 .......당신의 회복을 위한 파괴와 자해였음을 알게 되었고.........어머니 그 회복은 내가 어떤 형태로든 어머니 옆에 존재해있지않는한 불가능하다는것을 알았다.........그래서 나는 어머니가 얻는 어떤 형태의 당신 회복과 구원을 ...더불어 나의 구원을..........어머니를 통한 나의 구원을 어머니 옆에서 기다린 것이다........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어머니 잘 이겨내실지.....그렇게 답답한 복귀를 앞두고 있었는데..........마침내 그날 어머니는 구원의 손길을 내게 뻗으셨다. 미완의 회복이지만 나로서는 그것보다 더 좋은 회복은 없다. 내가 어머니 당신의 정체성을 지켜내는한 내 정체성이 어머니에게 상실되는것쯤이야......오히려 내게 정말 좋은 일인 것이다.


그렇게 내 새로운 거듭남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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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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