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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성 제9장 "마마의 뒤에 있는 처녀를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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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7/ 607 



금지된 성 제9장 "마마의 뒤에 있는 처녀를 줄게."



12월 중순. N대학 부속고 3학년의 추천 입학자 명부가 발표되었다.


마키오는 제1지망대로 공대 정보학과에 입학 허가를 받았다.


이듬해 봄. 마키오는 용감하게 홋카이도의 들판에 세워진 새 캠퍼스로 갔다.


앞으로 학생 기숙사에서 지내게 된다. 방안에는 어머니가 사준 텔레비전, 오


디오, 전화, 컴퓨터까지 무엇이든 갖추어져 있다. 마키오가 출발하고 며칠


후 토시에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어때요, 히로코 씨? 외롭지 않아요?"


"외롭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 되겠죠. 역시 외로워요."


"그 외로움을 떨쳐 버려야 해요. 이제부터 한 여자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


하는 거예요. 내가 거들어 주겠어요. 약속한 대로 우리의 서클에 당신을 초


대할게요."


"서클이라니…… 그 SM ?"


"그래요. 이제 와서 꽁무니 빼지 말고. 오는 금요일인데, 어때요?"


마침 오랫동안 번역해 오던 이탈리아의 역사에 관한 책이 끝난 때였다.


"시간이야 관계없지만……."


"생리는 막 끝났겠고……."


"네."


"그렇다면 문제 될 건 없어요. 당신에게 최고의 쾌락을 줄 것을 약속할게요.


준비해요."


"준비라는 게 어떤……?"


"왜 그 당신이 산 3점 세트. 그리고 미니 슬립. 그것 만이면 돼요. 옷은 본


래 필요 없는 거예요."


"그렇게……."


히로코는 겁을 집어먹었다.


"그렇다면 엷은 코트를 걸쳐요. 정말 괜찮아요."


'여자 노예로서 취급당한다. 정말로 그녀를 따라가도 괜찮을까?'


히로코는 남자에 의해 섹스 본래의 쾌락을 맛보고 싶다는 원망을 버린 것은


아니다.


'무섭지만 큰맘 먹고 유혹을 받아들여 볼까?'


약속한 금요일 오후. 이른 시간부터 히로코는 목욕을 하고 준비를 했다. 의


상은 브레지어, 가터 벨트, 팬티이다. 색은 검은 색. 모두 레이스로 장식한


섹시한 디자인. 팬티는 사이드가 많이 패인 스캔티로 레이스 사이사이로 치


모가 그대로 비치는 것으로. 거기다 솔기가 있는 검은 스타킹을 신고 그런


모습으로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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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심인지 모르지만 마키오가 열중하고도 남을 만한 몸이네.'


공대 입학이 결정된 후로는 피맺힌 수험 공부에서 해방되어 그야말로 우리


모자의 최고의 날들이었다. 히로코는 마키오와의 눈이 돌 것 같은 나날들을


생각지 않고서는 베길 수 없었다. 마키오에게 치부를 보여주고 몹시 흥분한


어머니는 자처해서 재촉하여 서로 핥고 빠는 기교까지 가르쳐 주었다.


18세가 되려고 하는 소년은 아침가지 6번이나 어머니 입안에 정액을 뿜어냈


다. 물론 히로코는 남김없이 삼켜주었다. 그에 대한 아들의 보답은 손가락과


혀의 굉장한 자극이었다. 히로코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오르가즘을 맛보


았다. 다만 그것은 모두 클리토리스의 자극에 의한 것이었다.


호기심에서 어머니의 질 깊숙이 손가락을 놓고 절정에 치닫게 하려고 시도하


였지만 그것은 불발에 그쳤다. 히로코는 말했다.


"여자라면 누구나 여기에 넣게 되면 자극을 받는다는 말은 거짓말이야. 마마


는 넣어 주면 기분은 좋지만 절정에 달한 적은 없단다. 하지만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면 굉장한 자극을 받게 돼. 거기를 애무해 줘."


"헤헤……그런 건가?"


자신의 어머니의 바기나에 키스하고 아누스까지 정신없이 혀로 애무하면서도


그대로 어머니를 범하려고 하는 욕망을 자제해 주었다. 히로코도 차츰 경계


심을 누그러뜨렸다.


'이 정도면 묶여도 안심할 수 있을 거야.'


다음 날부터 묶는 것을 허락하고 발가벗고 하는 플레이를 받아들였다. 검은


팬티 하나만 입고 시트 위에 앉은 어머니를 밧줄로 묶고 있는 소년의 욕망


기관은 처음부터 빳빳해져서 투명한 액을 끊임없이 흘리고 있었다.


거울에 비추는 자신의 모습에 흥분하여 스캔티(팬티)를 흠뻑 적시고 있는 히


로코의 무릎을 세우게 하고 마키오는 그것을 벗긴다. 조명은 머리맡의 스탠


드 불빛뿐인 어두컴컴한 실내였지만, 마키오는 어머니의 나체를 눈앞에 두고


더 더욱 흥분되었으며, 어머니의 손을 뒤로 돌려 기둥에 묶고 그 앞에 무릎


을 꿇고 앉아 가랑이에 얼굴을 파묻어 그대로 1시간 가까이 그녀의 질구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을 사정없이 빨았던 것이다.


히로코는 클리토리스를 혀와 손가락으로, 그리고 질 속에 두 개의 손가락을


넣고 자극하자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오르가즘을 맛보았으나 완전한 성교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참 이상해. 나는 보통 부부나 연인이 하는 것처럼 애무를 하고 있으면서도


섹스는 하지 않았으니까……."


마키오는 자신도 감탄했다는 듯이 웃으면서 말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이 사진처럼……."


두 사람은 SM 잡지의 그라비아 페이지를 보면서 나체로 묶여 갖가지 학대를


받고 있는 여자를 참고로 했다. 마키오가 오전 공부만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면 히로코는 자처해서 '묶어 줘'하고 원하기도 했다.


"지금 묶으면 점심때까지……."


"그 정도는 참을 수 있어."


어머니는 묶어놓고 방치해 두는 플레이를 원한 것이다. 단단히 마음먹은 마


키오는 등교하기 전에 현관에 팔걸이 의자를 가져다 놓았다. 검은 슬립에 팬


티 모습의 어머니를 앉히고, 우선 의자 등받이 뒤로 손을 돌려 묶고 몸통을


묶었다. 다음에 무릎을 굽혀 들어올려서 발목을 감은 밧줄을 팔걸이 부분에


꽁꽁 묶는다. 정면에서 보면 히로코의 하지는 'M'자형이 되고 검은 팬티 속


의 벌어진 바기나에서 꿀물이 흘러 순식간에 얼굴이 번져간다.


"그럼 내 냄새를 맡으면서 돌아오기를 기다려."


마키오가 하루 입었던 어머니의 팬티를 둥글게 뭉쳐서 히로코의 입을 틀어막


은 다음 다시 스카프를 꼰 것을 그 뒤로 돌려서 묶었다. 한번은 히로코가


4시간 남짓 현관에 방치되었을 때이다. 택배 운전기사가 찾아와서 계속 인터


폰의 차임벨을 울리다가 마지막에는 '우에시마 씨 안 계십니까?' 하고 난폭


하게 문을 두드렸을 때는 히로코는 까무라칠 것 같은 수치와 공포를 느꼈으


며 동시에 격렬하게 흥분해서 가벼운 오르가즘에 달했다.


집으로 돌아와 문을 연 마키오는 어머니가 참다못해 오줌을 쌌다고 생각할


정도로 대량의 애액이 흘러나와서 검은 팬티 밑부분을 아주 흠뻑 적시고 있


었다. 마키오는 어머니의 흠뻑 젖어 있는 팬티를 갈기갈기 찟어서 히로코의


음부를 노출시키고 정신없이 달라붙었다.


홋카이도로 떠나기 전날 마키오는 '기념으로' 한다면서 카메라로 어머니를


묶은 모습을 사진 찍었다.


"걱정하지마. '프라이비트 라보'라는 D&P 점에 가면 비밀로 사진을 현상해


주니까 문제없어."


사진을 여러 장 찍다 보니 히로코가 격하게 흥분했다.


"차라리 정원에서 찍자."


"정원에서?"


마키오 쪽이 놀랐다. 지금까지 야외로 어머니를 데리고 나간 적은 없었다.


"그래. 저것 봐, 담 옆의 벚꽃나무. 저기에 마마를 묶어 줘."


"그거 좋은 생각이다."


집안에서 발가벗은 어머니를 묶고 그 위에 가운을 걸치게 하여 정원의 잔디


를 가로질러서 벚꽃나무 있는 곳까지 데리고 가는 동안, 히로코는 넘쳐흐르


는 애액이 무릎을 지나서 복사뼈까지 흘러내릴 정도로 강렬하게 흥분하고 있


었다.


'저기서 그런 짓을 했다니 믿을 수가 없어.'


그때 일을 생각만 해도 팬티가 젖어버리는 히로코였다. 정원에서 결박 유희


를 하려고 생각한 것은 일전에 토시에가 입에 담은 말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 어느 날.


"히로코 당신은 좋겠어. 정원이 있어서 말이죠. 나는 맨션에 살고 있기 때문


에 살풍경한 베란다밖에 없으니까. 저기 있는 벚꽃나무. 저기에 묶여서 쿠니


히코의 학대를 받으면 최고일 거야. 벚꽃이 자랑스럽게 피고있는 때에……."


"그렇게 염원하던 SM도 충분히 즐겼지만 야외에서 즐기지 못한 것이 아쉬워


요. 어떻게 된 일인지 방안에서는 만족할 수 없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벚꽃나무를 보고 토시에는


'저런 나무 밑에서 학대 받아보고 싶어요.'


하고 중얼거렸다. 그 말이 머리 속에 새겨져, 마치 암시에 걸린 것처럼 히로


코는 아들에게 야외에서 묶여 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 것이다. 우선 히로


코의 손을 뒤로 묶고 나무에 등을 붙여 꽁꽁 묶은 마키오는,


"밖에서 한다는 건 굉장히 흥분되네. 마치 누가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끔 주위의 기색을 살피는 것이었다. 날이 약간 흐리고 바람이 조금만 불어


도 생각났다는 듯이 연분홍 꽃잎이 발가벗은 그녀몸에 한 잎 두 잎 떨어진다


. 그 동안 흥분해 있던 아들은 사진을 찍고는 뿔뚝뿔뚝 숨쉬고 있는 페니스


를 어머니 사랑이에 밀어붙이고 있었다. 어머니는 우유 빛 대리석처럼 미끈


한 허벅다리를 꼭 밀착시킨다. 맑은 점액을 뚝뚝 떨어뜨린 귀두가 밀착한 부


분을 창처럼 마구 찌르며 억지로 비틀어 벌린다. 아들의 귀두와 어머니의 불


두덩이는 서로의 치모를 스치며 비벼진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욕을 당하는 착각을 맛보면서 금기의 행위를 아슬아슬한


시점에서 마키오가 뜨거운 정액을 검은 치모 위로 마구 뿌렸다. 처음으로 야


외에서의 행위를 한다는 느낌에서였는지 마키오의 흥분은 진정되지 않아 자


신의 정액으로 흥건하게 젖어버린 어머니의 불두덩이를 애무하고 다시 손가


락으로 크레버스를 벌린다.


"아아……으윽……으……므……."


아들에게 입술을 빨리고 동시에 바기나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애무를


받으며 히로코는 음란하고 자극적인 쾌락에 몸을 떨었다. 아들의 정액이 손


가락에 묻어서 질 깊숙한 곳으로 살금살금 들어간 것이다. 그날이 안전한 날


이 아니었다면 히로코는 진짜 임신을 걱정했을지도 모른다.


"이번에는 엉덩이야."


이윽고 마키오는 묶었던 것을 풀고 발가벗은 몸이 벚꽃나무를 껴안듯이 하여


다시 묶었다. 두 발목에도 밧줄이 감기고 다리를 크게 벌리는 음란한 자세를


취하게 한다.


"이 엉덩이도 당분간은 헤어져 있어야 하나……."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있던 아들은 손바닥으로 찰싹찰싹 때려서


어머니에게 비명을 지르게 하고는 즐긴다.


"아아, 여기가 매력적이다. 꿈틀꿈틀하고 있어."


느닷없이 손가락이 질구에서 넘치는 애액을 뒤에까지 묻히고 약간 갈색을 띤


배설기관을 주무르다가 손가락이 아누스를 후비고 들어온다.


"넣고 싶어."


마키오는 가끔 그렇게 말하고 히로코는 항상 거부해 왔는데,


"좋아……넣어 봐."


그날에 한해서 승낙한 것은 그 이상 흥분을 방치해 두면 앞을 범하는 건 아


닐까 하는 우려와 아들과의 금기된 행위를 하면서 내부에서 발생하는 자극적


인 배덕의 쾌락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동시에 작용했기 때문이다.


"정말? 그럼 마마의 또 하나의 처녀를 내가 가지는 거야?"


"그래, 주겠어. 하지만 부드럽게 하는 거야."


"응, 걱정하지마."


어머니의 엉덩이 두 언덕 사이에 얼굴을 묻고 혀로 충분히 자극하고 동시에


손가락을 두 개 삽입하여 직장까지 정성스럽게 주무르며 후빈 뒤


"자, 들어가는 거야."


타액과 애액으로 매끄럽게 한 항문에 뜨겁게 젖은 귀두의 점막을 대고 마키


오는 어머니의 귀에다 속삭였다.


"어서……."


히로코는 신음하듯이 대답하자, 다음 순간 뜨거운 육봉이 항문을 비틀어 벌


리고 침입해 왔다. 처음부터 흥분한 아들은 그때 한 번도 빼지 않고, 어머니


의 직장에 세 번이나 정액을 쫙쫙 쏟아 부었다.


'아날 섹스까지 허락하고도 결국 진짜 섹스는 허락하지 않은 채로 마키오를


홋카이도로 보내고 말았다. 다행스러운 일이었겠지만…….'


마키오의 뜨거운 고기 막대기가 직장으로 파고 들어오는 감촉이 생각나서 저


도 모르게 허리를 비틀어 뜨거운 한숨을 쉬는 미망인. 멍하니 회상에 잠겨


있는 동안에 날은 어두워지고 문앞에서 소리가 났다.


'토시에 씨가 마중 왔구나!'


히로코는 당황해서 미니 슬립을 입고 코트를 걸친 다음 현관으로 나갔다. 그


런데 오늘은 운전기사가 따로 있는 고급 외제차라는 것을 알고 어찌해야 할


지 망설였다. 자신은 비록 엷은 코트을 걸치긴 했지만, 속에는 검은 란제리


와 스타킹만 신은 모습이다.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저 운전기사도 서클이 고용하고 있는 사람이니까.


저 사람도, 우리도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영제 승용차의 넓은 뒷좌석은 창을 완전히 코팅하여 밖에서는 보이지 않도록


되어 있었다. 땅거미 질 무렵의 주택가를 검은 대형 승용차가 느긋한 스피드


로 달려서 잠시 후에는 고속도로로 들어섰다.


"그럼, 잠깐 실례하겠어요."


"이제부터 처음 가는 사람에게는 눈가리개를 하기로 돼 있어요. 미안하지만


참으세요."


검은 실크 천을 길게 접어서 리본처럼 만든 것으로 히로코의 눈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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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1.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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