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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1부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1 951 0

소라-7/ 607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1부


눈에 확 띄는 미인은 아니었지만, 그녀는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만큼의 미인이었고, 하얗고 반짝거리는 살결과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목선, 그리고 찰랑이는 적당히 긴 생머리의 여인이었다. 손꼽히는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할 예정인 여대생이기도 한 그녀는 여성스럽고 다정해 보이지만.. 일단 그녀가 입을 열면, 그녀의  기품있는 우아함에 순간적으로 녹아버릴듯한 위축감마저 주는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곧 그녀 특유의 도도함을 느끼게 된다. 남자라면 한번쯤 꺾어버리고싶은, 짓밟아버리고싶은..

더군다나 친구의 여자친구라면..


나와 내 친구는 같은동네에 산다는것만 빼곤 모두가 틀렸다. 난 서울의 이름없는 대학에도 추가로 들어갔고, 평범한 월급쟁이인 아버지를 가져서 평범하게 살아왔지만, 내 친구는 달랐다. 그놈은 아버지 사업이 잘되는 덕분에 화려하진 않았지만 정원까지 있는 비교적 멋진 집에서 살았고,  머리도 좋아서 명문대 졸업반인데다 얼굴도 깔끔하게 생겨서 여자들이 꽤 붙는 편이었다.


"인사해 소연이야"


그녀와 사귀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천하일품에서 소주 몇병인가를 둘이 비우던 그 다음날 오후에 그녀를 처음 볼 수 있었다. 깔끔하고 귀여운 외모 덕분에 첫인상도 좋았지만, 잠시 후에 느낀 그녀의 지적인 분위기, 그리고 특유의 도도함은 왜 내 친구가 많은 여자관계를 정리하고 그녀와 사귀기로 했는지를 알려주는 것만 같았다.


그녀는 유난히 제스처가 컸고, 그런 몸짓 하나하나와 말투, 웃음소리에 내 친구는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눈길을 보냈고, 나도 친구의 여자친구라는걸 의식하면서도 흥분하는 감정을 억누를수 없다는 느낌이 신비로웠다. 그리고 그녀를 한번 안아보고 싶다는 느낌이 갑자기 강하게 들었다. 이런 바램이 신에게도 느껴졌던것일까..


갑작스럽게 스키여행을 하게 되었다. 남들과 어울리길 좋아하는 그 둘은, 나와 그녀의 동창을 꼬드겨서 넷만의 스키여행을 계획했다. 우리는 금방 친해져서 즐겁게 놀고는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콘도로 돌아왔다. 중간중간 그들의 더듬거림이 눈에 거슬리긴했지만, 매우 재미있는 하루였고, 너무 열심히 놀았던 탓인지 술파티를 하고 나니 금방 졸음이 밀려왔다.


목이 말라서 눈을 떠보니 주위는 깜깜했고, 잠시 몽롱한 상태에서 생각을 해 보니 잠시 침대에 누워있다가 잠이 든것같았다. 벽에 걸려있는 야광시계는 3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조용한걸 보니, 술이 약한 그녀의 동창은 제일 먼저 맛이 갔고, 그 후 내가 좀 쉰다고 침대로 가서 먼저 잠들고는 나머지도 자는 것 같았다.


문을 열고 거실로 나갔다. 거실은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고, 티비에서는 제목 모를 영화가 나오고 있었다. 냉장고를 바라보려고 눈을 돌리는 순간..


두근..


반쯤 풀린 그녀의 셔츠 사이로 그녀의 브래지어가 완연히 드러나 있었고, 한쪽 다리를 접고 쇼파에 누워있었기 때문에 반바지 사이로 그녀의 허벅지 깊숙한 곳까지 보였다.


제빨리 상황을 정리했다. 그녀의 동창과 내가 자는 사이에, 둘은 쇼파에서 사랑을 속삭이다 내친구는 갑자기 나갔고, 그녀는 그사에에 잠든것이었다. 난 제빨리 재털이와 그 옆의 구겨진 담배갑을 확인했다. 그리고는 옆방으로 가서 그녀의 동창이 아직 자는지를 확인한 다음 TV위에 있는 디지탈 카메라를 꺼냈다.


살금살금 그녀에게로 접근해서 가슴을 찍기 시작했다. 셔츠가 반쯤 풀려있었기 때문에 나는 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 가슴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하이얀 속살이 부드럽게 완만한 경사를 그리며 언덕을 이루고 있었고, 브래지어 때문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홍색의 말랑말랑한 그녀의 꼭지를 생각하니 내 가슴은 터질것만 같았다.


그리고는 허벅지로 시선을 옮겼다. 헐렁한 반바지를 입고 한쪽 다리를 접고는 쇼파에 누워있는 덕분에, 하얗고 탱탱한 허벅지 깊숙히 그녀의 흰색 팬티의 일부분까지 볼 수 있었고, 살짝 반바지를 들추자 그녀의 팬티를 완전히 볼 수 있었다. 환한 조명 덕분인지 거뭇거뭇한 부분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비키니 라인을 흠잡을데 없이 관리한다는 것까지 볼수 있었다.


메모리 부족으로 더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을 무렵 밖에서 인기척이 들렸고 나는 카메라를 얼른 TV위에 올려놓고 방으로 가서 자는 척을 했다. 친구는 거실에 들어와서 뭐라고 궁시렁 대더니 옆방에서 이불을 가져다 덮어주고는 이방으로 들어와서 자기 이불을 가지고 거실로 가져가 바닥에서 자는것 같았다.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내일을 기다리며 잠이 들었다.


김소연..


너를 안아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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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1.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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