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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 달님의 에로틱 엽기 스토리 후반

프라이스 1 746 0

소라-7/ 607 




햇님 달님의 에로틱 엽기 스토리 후반


세월처럼 빠르고 무정한 것이 또 있을까요?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할머니네 세 식구의 삶은 여전히 별 변화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원래 산 속 생활이 그런 법이거든요.

어제가 그제 같고, 오늘이 내일 같고---. 참, 그 도적놈을 잊어버렸군요.

아이들은 여전히 까마득히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지만, 할머니는 그 도적놈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가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었습니다.

그 날도 장이 서는 날이라 할머니와 도적놈이 만나는 날이었죠.

할머니와 도적놈은 날씨에 관계없이 항상 밖에서 만나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야합의 장소도 그러했고요. 아직까지 한 번도 할머니는 도적놈의 소굴에 가보지를 못했고, 도적놈 또한 할머니가 사는 집 근처에는 얼씬거리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가 죽도록 싫어했거든요. 그것 빼고는 시키는대로 다하는 할머니를 굳이 자극하기가 싫었을 것입니다.

둘이 만나는 모습은 항상 똑 같았습니다.

할머니가 장을 파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산길로 접어들어 얼마인가를 가다보면, 어디선가 그 도적놈이 불쑥 나타난답니다. 그리고는 음충맞은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보셨죠? 봤죠? 이야기 속에서 호랑이가 했다는 말은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 도적놈이 지껄인 것이랍니다.)

그렇게 만남이 있게 되면, 이제 그 날의 계산이 시작됩니다.

물질적인 것은 물질적인 것대로, 또 몸으로 계산할 것은 그것대로 세금계산을 하는 것이죠.

아마 보통은 보호비라고 한다죠?

그 날도 그런 저런 계산을 풀 코스로 마쳤답니다.

아까 그들의 모든 행사는 야외에서 이루어진다고 했었죠? 역시 그날도 마찮가지 였습니다.

"아얏!"

흡족한 표정으로 주섬주섬 옷을 꿰던 사내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네요.

"왜그래요?"

사내가 인상을 찡그리며 자신의 하초를 움켜잡고 있습니다.

상당히 고통스러운 표정이네요. 상황이 어떠하든 한 동안 그 자와 살을 섞어 온 할머니가 모성애를 발휘합니다. 여자의 본성이 본래 그러한 것일까요?

"어디봐요."

"가만 있어봐!"

사내는 퉁을 치며 자신의 하초를 들여다 봅니다.

귀두 부분이 빨갛게 부풀어 있네요. 아마 무슨 벌레에라도 쏘인 모양이지요?

"손 좀 치워 봐요. 어떤지 좀 보게---."

할머니는 연신 모성애를 발휘합니다.

아무리 못된 놈이라지만,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니 안된 마음이 들었나 봅니다.

할머니는 사내의 손을 치우고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상태를 확인합니다.

그녀의 눈에 사내의 물건에 난 상처가 보입니다. 할머니는 그의 물건을 잡고 요리조리 자세히 살펴봅니다.

"아마 벌레가 물었나봐요."

사내는 손 가락에 침을 발라서 불어난 곳을 문지릅니다.

"뭐 하세요?"

"보면 몰라! 침 바르잖아."


"가만 있어봐요. 그럼 내가 발라 볼께---." 할머니는 자신의 손에 침을 묻혀서 그 자의 물건에 발랐습니다.

그런데 이건 무슨 일입니까? 한 바탕의 방사로 풀이 죽어 있던 그 자의 물건에 서서히 힘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픈 중에도 무엇이 느껴지는지 사내의 표정이 묘하게 변합니다.

"독 있는 벌레면 어떻하지?"

할머니가 걱정스레 중얼거립니다. 그 소리를 들은 사내의 마음이 찜찜해 졌습니다.

"임자! 빨아 봐! 독이 있으면 빨아내야 하잖아."

제 몸은 끔찍히도 아끼는 군요.

잠시 사내를 올려다 본 할머니가 사내의 물건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이미 반 쯤은 회복을 했군요.

그런데 아까의 방사로 인한 찌꺼기가 거기에 고스란히 묻어 있습니다.

자신의 것, 그자의 것 할 것없이 희끄무레하게 말라붙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목욕할 기회도 자주 없는 그들이다 보니까 그 오묘한 냄새도 장난이 아니겠지요?

하지만 할머니는 약간의 망설임 후 과감이 그것을 입에 물었습니다. 과격하게 '쪽쪽' 거리는 소리가 장내에 퍼지네요. 한 편 아무생각 없이 빨기를 시킨 도적놈은 이제 정신이 없습니다.

전에 느끼지 못한 쾌감이 온 몸을 휘도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픈 것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까맣게 잊었습니다. 그의 입에서 짐승의 그것같은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를 듣고 할머니는 무슨 일인가하고 그 자를 쳐다봅니다.

입에는 그자의 되살아난 물건이 들어있고, 입 주위로는 침이 범벅이 된 채입니다. 할머니가 잠시 멈추는 것 같자 그자가 사납게 할머니의 머리를 움켜쥡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사타구니 쪽으로 박아넣으며 소리칩니다.

"계소~옥 해!"

그 일이 있고 난 얼마 후의 일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그 날도 둘 사이의 계산이 치뤄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전과 달라는 것이 하나 있는데, 계산에 한 가지가 더 추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빨기'였지요.

이제는 모든 계산이 '빨기'로 부터 시작되고 '빨기'로 마무리 지어지게 되었답니다.

그 날도 일차의 '빨기'가 끝나고 방아질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아까부터 할머니가 인상을 찌푸리는 것이 뭔가 영 불편한 모양입니다.

"임자! 헉헉. 도대체 헉헉. 왜그래? 그렇게 죽상을 하니까 , 헉헉, 맛이 안나잖아. "

그러자 할머니가 몸을 일으키려 합니다.

"잠깐요. 사실 아까부터 등에 뭔가가 배겨서요. 아이, 잠깐 좀 빼 봐요."

그제서야 상황을 이해한 사내가 몸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한창 흥이 올라 있어서 도저히 몸을 빼치기가 싫은걸 어떻합니까?

"잠깐 좀 비켜봐요."

"가만있어봐. 내가 알아서 할테니."

사내는 여체에서 떨어지기 싫은 마음에 할머니를 통째로 번쩍 들어 안았습니다. 물론 아직 교합은 유지한 채였구요.

그리고 새로운 장소를 찾아서 두 몸을 한 몸 같이 해서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이건 또 왠일입니까?

할머니를 안고 걸음을 옮기던 사내에게 전혀 새로운 자극이 가해지고 있었습니다.

맨날 그 구멍이 그 구멍인 줄 알고 지내던 무식한 도적놈이 그 구멍이 그 구멍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입니다. 사내의 입에서 숨소리가 거칠어집니다.

처음에는 의아하던 할머니도 이윽고 덩달아서 숨결이 가빠졌습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이동하던 사내의 걸음이 점점 빨라집니다. 드디어는 장내를 마구 달음박질 치기 시작합니다. 산 속을 헤집고 다니던 도둑놈이라 그런지 체력이 가공하기 그지 없군요.

두 남녀의 입에서 점점 더 신음소리가 커지기 시작합니다.

어느순간, 여체가 커다란 나무에 쳐 박히듯이 기대지고, 두 남녀가 서로를 으스러뜨릴 듯 껴 안았습다. 몸을 부르르 떨면서 눈 자위가 허옇게 드러나네요.

무섭습니다.

여하간 그 와중에 나무에 집 짓고 살던 애꿎은 새들만 신경질을 내며 하늘로 날아 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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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번의 일은 둘 사이의 관계를 좀 더 폭 넓게(?) 변화시켰습니다.

오로지 여자를 밑에 깔고 짓누를 줄만 알았던 도적놈에게 있어서, 그 일은 교합에 새로이 눈을 뜨게 한 사건인 것이지요.

바야흐로 방아질의 새 지평을 연 것입니다.(그것이 인류 최초로 오랄 섹스와 체위 및 방중술을 개발한 혁명적인 사건이라는 설이 있답니다.-믿거나 말거나-)

그 후 도적놈의 일상은 많은 변화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하루 대부분을 먹고 싸는 일 외에는 생각할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생겼던 것이지요.

과거에는 그저 무심코 지났던 많은 일들이 이제는 새로운 의미를 가지고 그에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산 속 동물들의 교미장면은 빼 놓을 수 없는 연구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연구되어진 결과는 곳바로 실전으로 이어졌습니다. 갖가지 해괴한 방법들(그 당시로 본다면)이 고안되었고 행해졌답니다. 그 중의 압권은 후배위의 개발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 도적놈은 나무가 거칠게 흔들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슬렁거리며 그곳을 확인하고는 그만 깜짝 놀랐지요. 그곳에는 커다란 곰 두마리가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도망치려하다 보니까 뭔가 이상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가만히 보니 그 곰들이 교접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너무나 흥분해서인지 자신이 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듯 했습니다. 얼른 바위 뒤에 몸을 숨킨 사내는 그 장면을 자세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왠지 야릇한 기분이 들며, 하체에 피가 몰리는 것이 적지 않이 흥분이 되는 모양입니다.

괜히 사타구니에 손을 넣어 주물럭 거리며 미소를 짓습니다. 퍼뜩 정신을 차린 사내가 살금살금 그 곰들의 뒤로 돌아듭니다. 손에는 언제 빼들었는지 한 자정도의 시퍼런 칼이 들려 있었습니다.

아직도 곰들은 아무런 낌새를 차리지 못하고, 종족번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내는 도적놈이기도 하지만 뛰어난 사냥꾼이기도 했습니다.

산에서 살아가려면 당연히 그래야 했겠지요?

그 운 나쁜 곰들의 바로 뒤 까지 다가선 사내는 칼을 들어 밑에서 위로 힘껏 찔렀습니다. 그리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냅다 뛰어서 가장 큰 나무위로 기어 올라 갔습니다.

위에서 보니 곰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은 곰들이 사내를 발견하고 그가 올라간 나무 밑으로 몰려왔습니다. 나무를 긁고 흔들고 그 정경이 자못 흉포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내는 여유만만입니다.

곰들이 점점 힘이 빠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이었지요. 이미 곰들의 하체는 피로 범벅이 되어 있었거든요.

그의 칼이 교접하던 숫 곰의 성기를 꿰뚫고 암콤의 하체에 까지 도달했던 것입니다. 치사하기 이를데 없기는 했지만, 아주 효과적인 공격이었습니다. 바로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검이웅'이었지요.

결국 그 곰 두마리는 사내의 전리품이 되었답니다.

뒤에서 박기(후배위)란 기법과 함께말입니다. 하지만 인간사 새옹지마라 했던가요?

이것이 여러모로 얼마 후 처참한 비극의 씨앗이 되고 마는군요. 자신에게나 다른 모두에게나---.


그 후로도 할머니와 사내 사이의 계산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계산은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모습을 가지게 되었지요. '빨기', '뒤로 박기', '안고 달리기' 등등등..

또 다시 장날이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발걸음을 재촉했답니다.

빨리 계산을 마치고 사랑하는 손주들에게 가야 하니까요.

오늘은 큰 맘 먹고 아이들을 위해 옷감을 끊어오는 길이었답니다. 두 놈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서, 애들 입성(옷)이 형편무인지경이었거든요.

그 옷감은 생전처음 해 입히는 아주 고운 옷감이었습니다. 하여튼 할머니는 마음이 매우 뿌듯했답니다.

기쁜 마음에 재게 발을 놀린 탓인지 오늘은 다른 때보다 일찍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 눈에 익은 산 길이 펼쳐지고 있네요.


"떡하나 주면 안 잡아 머~억지!"

여지없이 오늘도 사내가 나타났습니다.

할머니는 마음이 조급합니다. 빨리가서 아이들에게 곱디 고운 옷감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체념을 한 할머니는 사내에게 다가갔습니다. 오늘은 얼른 마쳐야 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면서요---.

그런데 오늘은 그 도적놈의 상태가 좀 이상합니다.

가만히 보니 한 손에 슬병을 들고 있었습니다. 좀 더 가까이 가자 그가 아주 만취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포악하기 이를데 없는 자가 술까지 취했다면 그것보다 더 위험할 수가 있을까요? 행인지 불행인지 할머니는 아직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에는 오로지 오늘 일찍 집에 돌아가려는 생각뿐이었지요. 이제 계산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사내의 눈에 알록달록한 옷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뭐야?"

"옷감이예요. 우리 손주들 해 입힐려고---."

사내의 입주위가 씰룩거립니다. 심통이 틀어진 모양이었습니다.

"이리 내 놔!"

사내가 거칠게 옷감을 나꿔 챕니다. 할머니는 깜짝 놀라서 사내에게 매달렸습니다.

"왜 이래요. 이건 우리 애들거라니까요!"

사내의 눈빛이 흉흉하게 번득였습니다. 사내는 할머니의 따귀를 세차게 후려 갈겼습니다.

"이 년이! 저리 안 비켜! 산 속에서 이런게 무슨 소용이야."

데구르르 나동그라진 할머니는 정신이 없었습니다. 눈앞이 번쩍하더니 뺨이 얼얼하고 정신이 아득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다시 사내에게 매달렸습니다.

"이리 줘요! 애들거라구요!"

사내의 얼굴이 씰룩거립니다. 사내는 술병을 내던지고는 옷감을 들어 갈기갈기 찢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할머니도 악에 바쳤습니다.

"이 호로자식아, 그만 두지 못해!"

바락바락 악을 쓰며 사내에게 대드는 할머니의 뺨에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옷감은 갈기갈기 찢겨져 나간 후였습니다. 사내는 그래도 분이 안 풀리는지 할머니를 마구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연약한 여자에게 이 웬 횡포인가요?

손과 발이 무수히 할머니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할머니도 손톱을 세워 반항해 보았지만 계란으로 바위치기에 불과했습니다. 마침내 할머니는 거의 정신을 잃고 바닥에 널부러져 버렸습니다.

새우처럼 꾸부러진채 바닥에서 신음을 흘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 미친놈은 정말 구제불능인가 봅니다.

드잡이질 중에 흐트러진 할머니의 옷매무새와 자신을 향하고 있는 엉덩이를 보더니 눈 빛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성욕을 느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전까지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기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자는 가학적인 변태기질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 도적놈은 할머니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니죠.

찢어버렸다는 표현이 맞겠군요. 한 가지씩 찢어발길 때마다, 온 몸에 피멍이든 여체가 한 부분씩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그 자는 발가벗긴 여체를 끌고서 옆에 있는 나무로 갔습니다. 그 나무는 Y자로 갈라진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그 홈에 할머니의 상체를 기대게 하고는 등나무 덩굴을 뜯어서 할머니의 손을 묶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는 나무에 묶인 채 엎드린 자세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둠속에서 온 몸에 피멍이 든 슬픈 여체가 기괴하게 자리하고 있었답니다. 그 자는 집어던진 술병을 찾아서 주둥이째 입에 쏟아부었습니다.

제법 몇 모금의 술이 입으로 쏟아졌습니다. 그는 다시 술병을 집어 던진고는 서서히 할머니에게 다가갔습니다. 아직까지 할머니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하의를 흘려내렸습니다.

성난 그의 보배가 어둠속에 불쑥 튀어나왔습니다. 아마도 그는 얼마전에 본 곰들의 짝짓기 생각이 났던 모양입니다. 그는 투박한 손으로 여인의 둔부를 어루만져 보았습니다.

잠시 감촉을 음미하며 둔부를 희롱하던 그의 손길이 이번에는 그녀의 젖가슴에 머물렀습니다. 부드럽고 몰캉몰캉한 젖살의 감촉을 느끼며, 오돌오돌한 젖꼭지를 희롱하던 그의 손이 다시 그녀의 아랫배로 향했습니다.

이미 그의 물건을 성을 내며 그녀 둔부 계곡에 문질러지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그는 자신의 물건을 쥐고, 그녀의 중심으로 인도해 갔습니다.

몇 번의 탐색후에 그의 물건은 뱀처럼 그녀의 몸안으로 파고들었습니다. 그 때 까지도 할머니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독히도 모진 매질에 정신을 놓은 채, 마치 짐승처럼 겁탈을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의 허리를 잡고 신나게 왕복을 하던 도적이 할머니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당연히 여체는 스르르 주저 앉게 되었지요.

한참 기분이 고조되던 도적놈이 씩씩거리며 다시 여체를 붙들어 세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힘차게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일까요?

진입을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 악당이 너무나 술이 취한 까닭에 제 구멍을 찾지 못했던 것이지요. 성질을 부리며 한참을 헤메던 악당의 물건이 드디어 구멍을 찾았습니다.

다시 신이난 도적이 몸가락을 밀어넣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자가 찾은 구멍은 원래 난 길이 아니었습니다. 잘못 찾은 것이었죠.

당연히 잘 들어가지 안을 수 밖에요---.

이 술취한 도적놈은 한참을 자신이 오입(誤入)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채, 용을 쓰고 있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할 까요?

드디어 어떻게 어떻게 해서 들어가는데 성공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거칠게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동안 허리질을 하던 도적이 자신의 하초를 여체에 바짝 밀착시켰습니다. 사정의 순간이 온 것이겠지요.

온 몸을 부르르 떨며 여운을 음미하던 도적이 서서히 할머니에게서 몸을 떼어냈습니다.

그가 빠져나온 할머니의 항문에서는 그의 흔적이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만족해하던 그 도적놈의 표정이 사납게 변했습니다.


"이게 뭐야! 이게 무슨 냄새야!!"

할머니의 항문에서는 그의 흔적뿐만이 아니라, 원래의 분비물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당연히 장내에는 좋지않은 향기가 진동을 했습니다.

그 자는 자신의 물건을 내려다보며, 손으로 훑어보았습니다. 손을 들어 냄새를 맡은 그 도적이 광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술기운 탓이었을까요?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미친듯이 자신이 놓아둔 칼을 들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가련한 여체를 내려쳤습니다.

할머니는 순식간에 검하고혼(이 되어버렸지요. 시간이 좀 지나자 그 자의 흥분이 점점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자각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죄책감 같은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 자는 원래 그런 놈이었거든요.

그 자의 머리 속에 불현듯 어떤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가만 이 여편네가 재물을 좀 모아놓은 것이 있을 법도 한데---! 참, 애들이 있다고 했었는데? 그럼 고것들도 팔아버리면---. "

정말 못 말리는 작자입니다. 구제불능의 악당이군요. 그는 한 동안 생각에 잠기는 듯 하더니 몸을 일으켜 어디론가 사라져 갔습니다.

한 편, 아이들은 집에서 이제나 저제나 하고 할머니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빠! 할머니가 오늘은 너무 늦으시는데?"

"글쎄! 곧 오시겠지!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그런데 너 배 안고파?"

이 착한 오누이는 아직 저녁도 거르고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때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할머니다."

여자 아이가 기뻐하며 뾰르르 문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잠깐! 기다려 봐. 오빠가 나갈께!"

오빠는 할머니가 신신당부한 말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산에서 살려면 조심하는 것 이상 좋은 것이 없는 법이니까요.

"누구세요?"

그 때, 문 밖에는 그 도적놈이 서 있었습니다.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려고 온 것이지요. 그의 얼굴에 탐욕의 빛이 번들거리고 있었습니다.

순간, 그의 머리에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합니다.

워낙 튼튼하게 지은 집이라 밖에서는 들어갈 수가 없었고, 아이들은 어지간 해서는 결코 문을 열어주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결국 사악하고 가증스럽게도 그는 방금 전 자신이 해친 할머니의 흉내를 내기로 했습니다. 저런 꼬맹이들 쯤이야 얼마든지 속여 넘길 수 있다는 자신도 있었습니다.

"나다. 얘들아! 할미야!" 그 가증스러운 악한이 할머니 흉내를 냈습니다.

하지만 그 도적이 계산하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비록 순진 무구하기 이를데 없는 아이들이었지만, 또한 총명한 것도 그에 못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오빠는 그 목소리에 이상한 것을 느꼈습니다.

여러해를 함께 살아 온 할머니의 목소리를 알아듣지 못할 까닭이 없었으니까요.

"목소리가 왜 그래요? 우리 할머니 같지가 않아요."

"감기가 들고 허기가 져서 그래! 어서 문을 열어다오."

아이는 과거에 할머니가 해 주었던 얘기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나이 먹은 호랑이는 여러가지 술법을 부려서 아이들을 해친다는 얘기를요---.

"그래도 이상한데요?"

도적은 속으로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큰 소리로 마구 욕을 해주며 호통을 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습니다. 하지만 목적을 상기하고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혔습니다.

'내 너를 어떻게 할른지 두고 보아라!'

도적은 이를 앙다물고 속으로 악심을 품었답니다.

"그럼 문 아래로 손을 내밀어 보세요."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겠죠? 당연히 아이가 털이 북숭거리게 난 도적의 손을 할머니의 손이라고 생각할리가 없었죠.

게다가 그 손엔 할머니의 피가 찐득거리게 말라붙어 있었으니까요.

"아니야! 당장 저리 가지 못해! 이건 우리 할머니 손이 아니야!"

아이가 소리쳤습니다. 도적은 화가 나서 어쩔 줄을 몰랐죠. 하지만---.

"얘야! 산 길을 오다보니 손에 흙과 풀이 묻어서 그래. 내 가서 씻고 오마!"

"그래요? 그럼 가서 얼른 씻고 와봐요."

도적은 이를 부득부득 갈며 어둠속으로 달음질 쳤습니다. 그는 할머니의 주검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는, 아! 정말 처참하게도 그녀의 오른 팔을 잘라서 허리에 꿰차는 것이 아닙니까?

장내를 떠나려 하던 그 도적은 다시 할머니의 주검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는 칼을 빼들더니 할머니의 주검에 마구 칼 질을 해대는 것이었습니다. 그 참혹한 정경이라니---.


얼마 후, 도적은 다시 아이들의 집 앞에 있었습니다.

"얘들아! 할미다. 손을 씻고 왔으니 보렴!"

오빠가 할머니의 손을 만집니다. 너무 차가운 것이 이상했지만 할머니의 손이 틀림없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손등에 난 사마귀도 만져졌습니다.

"아, 할머니 미안해요. 잠깐만 기다리세요."

바야흐로 처참한 광경이 다시한번 연출되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얘기할 것이 있습니다. 수 백년 동안 오해를 받았던 호랑이가 비로소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것입니다.

사실 호랑이는 미리부터 이 광경을 보고 있었습니다.

본래 야행성 동물인 호랑이는 오늘도 사냥을 하기 위해서 산을 어슬렁 거리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어디서 피 냄새를 맡았던 것입니다. 호랑이의 후각이 어디 보통 후각입니까?

거기에다 그 도적놈이 할머니의 팔까지 잘라들고 미친놈처럼 설쳐댔으니 온 산에 소문이 짜~하고 난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호랑이는 진작부터 할머니의 주검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호랑이는 산 것을 먹지 죽은 것을 먹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할머니의 주검은 그냥둔채, 잘라진 팔에서 풍기는 피냄새를 좇아 집 주위에 은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혹시나 있을 위험에 대비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지요.

물론 대상은 죽은 이의 팔을 들고 설치는 그 싸가지 없는 도적이었고요.

이야기는 이렇게 됩니다. 아이들이 문을 열고 그 도적이 막 들이 닥치는 순간, 호랑이가 냅다 고함을 질렀죠.

왜 그랬냐구요?

원래 호랑이는 뭔가를 덮칠 때 소리를 지르기도 한답니다. 당연히 모두 혼비백산 했겠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그 도적놈은 도적놈대로 말이예요.

아이들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동생은 가까이에서 들리는 호랑이의 포효에 질겁을 했지만, 오빠는 아니었답니다.

문 앞에 서 있는 괴한의 모습에 놀란 것이지요. 이미 문을 닫기는 늦은 상황이었답니다.

아이는 멍청히 서 있는 동생의 손을 잡아 채가지고 어디론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이 상황을 빠져나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지요. 정신없이, 정신없이 도망을 쳤답니다.

한편, 갑자기 호랑이가 달려들자 이 도적도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모골이 송연한 중에도 무의식적으로 수중의 칼을 휘둘렀지요.

뭔가가 칼 끝에 걸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확인할 새도 없이 손에 들었던 할머니의 팔을 뒤로 냅다 던지고는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참을 달리다보니 저쪽에 달아나는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그 와중에도 그 도적은 아이들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별 다른 계산이 설 수는 없었겠지요. 그냥 해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덮쳐들던 호랑이는 무엇인가 뜨끔한 것이 자신의 머리통에 작렬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왼쪽 눈에 따끔하는 감촉이 느껴졌습니다. 황급히 방어자세를 취하고 보니, 왼쪽 귀과 오른 쪽 눈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생겨났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무심코 휘두른 그 도적의 칼이 너무나 운 좋게도 달려드는 호랑이의 왼쪽 귀를 자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뒤로 던진 할머니의 손은 마치 창 처럼 멈칫하는 호랑이의 오른쪽 눈을 상하게 했던 것이었습니다.

도적놈의 운이 아직도 남았던 것일까요? 호랑이는 아픔을 참지 못하고 데굴데굴 구르다가 몸을 일으켜 도적놈의 뒤를 좇기 시작했습니다. 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박살내며, 마치, 정말로 한 마리의 비호같이 말입니다.

아이들이 먼저 도망치기 시작했지만, 결국은 아이들일 뿐 입니다.

그 도적과 아이들의 격차는 점점 줄어들기만 했습니다. 뒤를 돌아다 보던 오빠는 다급한 마음에 속이 다 타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더구나 옆에 있는 동생은 점점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곧 한계에 도달하리라는 것은 불문가지였습니다.

드디어 동생이 쓰러져서 일어나지를 못하는 군요.

오빠는 불현듯 간절한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간절히, 온 정성을 다 바쳐서 말입니다.

여러분은 신을 믿으십니까?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요즘 세상에는 무신론자들이 더 많은 것 같지만서도요---.

어쨌든 이 야기에서는 분명히 신이 등장합니다. 그 당시의 세상은 신계와 인간계가 지금 보다는 좀 더 가까왔거든요. 사람들의 영이 훨씬 맑아서 인간과 신이 동거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우리의 남매들은 그 당시의 기준에서 보다도 훨씬 더 영이 맑은 상황이었거든요. 그들의 기도는 드디어 상달에 상달을 거듭하여 접수되게 됩니다.

물론 그 시간은 천만분의 일초도 걸리지 않는 짧은 순간이었지요.

자! 이제 마무리를 할 시간입니다.

신은 불쌍한 남매를 구하고 저 악독한 도적을 벌주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그 다음은 여러분도 아는 얘깁니다.

남매는 굵은 동아줄을 내려주어 하늘로 올라오게 한 후, 햇님과 달님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도적놈에게는 썩은 동아줄을 내려주었지요.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알려진 것과 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악당이 동아줄을 타고 하늘로 막 올라가고 있을 때, 호랑이가 덮친 것이지요.

기호지세란 말이 있지요?

이건 반대로 악당 등에 호랑이가 올라탄 형세가 되었네요. 호랑이는 줄을 입으로 물고 악당을 앞발로 후려쳤답니다. 너무 너무 화가 났었으니까요.

악당은 머리 통이 으스러져서 땅으로 추락, 그만 어육이 되었지요. 호랑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다음은 여러분이 아시는 그대로 입니다. 다만 호랑이의 똥꼬를 찌른 수수는 특별히 신의 작품이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실은 그 도적놈의 똥꼬를 쑤시게 하려고 예비된 '특수 강화 성장 촉진' 된 수수였답니다.


이제는 모든 사실이 밝혀져서 정말 후련합니다.

어쨌든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후로도 왜곡된 진실을 파헤치는데 열심을 다 하겠다는 약속으로 이 자리를 마칠께요.

그런데, 무슨 어떤 근거로 이런 글을 썼냐구요? 비밀이에요. 사실은 꿈에 호랑이가 말해줬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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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1.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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