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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부

열무스테파니 2 801 0

소라-10/ 610 



학교 2부


  준호 일행이 한참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아가씨 둘이 들어왔다. 한 사람은 이십대 중반, 또 다른 한 사람은 이십대 초반 정도 되어 보였다. 얼굴은 뛰어난 미모는 아니지만 남자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정도였고, 몸매도 그만하면 쓸만하였다.

우리는 아가씨들이 온 후에 더욱 흥이 나서 노래를 불렀다.

도중에 친구들 넷이 집으로 갔다. 이제 남은 사람은 준호를 비롯해서 모두 셋이었다.  

준호는 이십대 중반의 아가씨를 파트너로 삼아 노래를 불렀다.

"아가씨! 성이 뭐야?"

"진! 미스 진!"

"미스 진?"

"예"

"이름은 안 가르쳐 줄꺼지?"

그 말에 진은 그냥 웃고 말았다. 당연한 것을 왜 묻느냐는 표정으로….

"어느 다방에서 왔어?"

"역 앞에 있는 별 다방이요."

"놀러 가도 되나?"

"그건 아저씨 마음이지요"

"알았어! 다음에 놀러갈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준호와 진은 처음보다 훨씬 가까워 졌다.

나는 진이라는 아가씨와 노래도 같이 부르고, 춤도 같이 추었다. 춤추는 솜씨가 여간 아니었다.

우리는 맥주만으로는 양이 차지 않았다. 그렇다고 양주를 시킬 입장도 아니었기에 소주를 부탁하였다. 그러자, 주인은 내키지 않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소주를 세 병을 가져다 주었다. 그럴 수밖에, 우리가 여기서 그동안 팔아준 것이 얼마인데….

우리는 가지고 온 소주를, 잔을 돌려 가면서 마셨다.

그러자 맥주를 마시던 때와는 다르게 행동들이 흐트러지기 시작하였다.

같이 온 박윤성은 술에 취해 소파에 누워 있는 상태이고, 또 다른 친구는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하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이었다.

룸에서 비교적 정신을 차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준호와 여자들 뿐이었다.

그나마 준호는 어느 정도 술을 자제하면서 마셨고, 여자들은 늦게 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여자들도 맥주와 소주를 섞어서 마신 탓에 취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준호가 마이크를 잡고 블루스곡을 부르고 있었다. 그러자 준호의 파트너였던 진이라는 아가씨가 나와서 준호의 목에 두 손을 얹고 춤을 추는 것이었다.

준호는 노래를 부르며 다른 손을 진의 허리춤에 갖다대고 자연스럽게 춤을 추었다.

진은 준호의 가슴에 얼굴을 기대고 노래를 부르며 움직이는 준호의 스텝에 맞추어서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진의 머릿결에서 향기로운 내음을 맡을 수 있었다. 준호는 진의 어깨를 안았다. 그러자 진은 자연스럽게 준호에게 안겨 왔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지금까지 윤성의 옆에서 소주잔만 기울이고 있던 20대 초반의 아가씨가 혼자서 재미가 없었던지, 준호의 등뒤로 와서 손을 앞으로 감으며 준호를 뒤로 안는 것이었다. 졸지에 준호는 앞뒤로 여자를 안는 형상이 되고 말았다. 기분은 좋았다.

중간에 간주가 시작되었을 무렵이었다. 진은 얼굴을 들어 준호를 바라보았다. 준호도 진을 바라보았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그 순간 진은 입술을 준호의 입술에 갖다대었다. 너무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준호가 머뭇거리는 동안에 진은 입술을 떼고 준호를 바라보는 것이다. 이번에는 준호가 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 대었다. 진은 두 눈을 살며시 감으며, 준호의 입술을 받았다. 준호는 혀로 살며시 진의 입술을 열었다. 그러자 진의 입술이 자연스럽게 열렸다. 준호는 열려진 진의 입에서 자신의 혀를 굴리고 있었다.

그 때, 뒤에서 준호를 안고 있던 아가씨가 두 손을 뻗어 준호의 바지춤을 더듬거렸다.

준호는 한 순간 당황했으나, 이내 반주가 흘러 나와 다시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에 진은 준호의 가슴에 자신을 의지한 채 계속 흐느적거렸고, 준호의 등 뒤에 있는 아가씨는 어느 사이엔가 두 손으로 준호의 바지 앞부분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준호의 자지가 반응 보이면서 커지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이 아가씨는 재미있다는 듯이 더욱 손에 힘을 주면서 바지 위로 불룩 솟아오른 준호의 자지를 움켜쥐는 것이었다.

이윽고 노래가 끝나고 일행은 자리에 앉았다. 준호를 중심으로 진은 왼쪽에, 그리고 또 다른 아가씨는 오른쪽에 앉았다.

그때까지도 박윤성은 소파에 누워 자고 있었으며, 또 다른 친구는 어디를 갔는지 보이지가 않았다.

소파에 앉아서 준호는 두 여자를 안고 자신 쪽으로 당겼다. 그러자 여자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준호에게 기대어 오는 것이었다. 여자들도 이미 술이 오를 만큼 오른 것이다.

그리고 이미 그들이 근무하고 있는 다방도 영업시간을 훨씬 지났기에 시간의 구속도 받지 않고 그저 이밤을 즐기면 되는 것이었다. 아마도 그런 점들이 그녀들을 더욱 흐트러지게 만들었는지 모른다. 아무튼 준호의 입장으로는 기분 나쁠 일이 하나도 없었다.

"아저씨!"

진이 술에 취한 목소리로 물었다.

"응? 나?"

"그러엄… 아저씨말고 누가 있나?"

"왜?"

"뭐하는 사람이야? 끄윽!"

"나…? 그냥 회사원…"

그러자 다른 아가씨가 나섰다.

"아저씨…!"

"왜?"

"오늘 우리하고 놀래…?"

"……"

당돌하였다. 진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것 같은데….

"놀아? 좋지!! 뭐하고 놀까?"

"에이… 알면서…"

하면서 끝을 얼버무린다.

"그런데 나는 아직 네 이름도 모르는데…?"

"나…아? 윤이야…윤…! 윤소정"

"윤소정?"

"응. 나이는 24살. 어때 쓸만하지?"

묻지도 않는 말에 답을 하는 것을 보니 취하기는 취했나보다….

"으응? 그래 쓸만하다…"

"그건 그렇고… 오빠!! 우리하고 오늘밤에 놀자! 응?"

"뭐하고 놀아?"

"아잉…"

윤이라는 아가씨가 괜히 투정을 부린다.

"미스윤! 그러지 말어…"

진이 조금이라도 어른스럽게 이야기를 하며, 준호의 품안에 파고들면서 손으로 준호의 가슴을 쓰다듬는다.

"치이… 언니도 좋으면서…"

하면서 윤은 한 손을 뻗어서 준호의 바지 속으로 집어넣는다.

"어어…"

"왜요? 싫어요?"

윤은 이상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준호를 바라보았다.

"아니… 싫은 것은 아니지만… 갑자기…"

그러자 윤이 야릇한 표정을 짓더니 준호의 입술에 자신을 입술을 대고 가벼운 키스를 하였다. 준호는 지금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 속에 있는 것 같았다. 한여자는 자신의 가슴을 더듬고 있고, 또 다른 한 여자는 바지 속에서 자신의 자지를 주무르면서 입술을 주고 있으니….

'그래! 천국이 바로 이것일거야…'

지금까지 수동적으로 두 여자의 애무를 받던 준호는 이제부터는 자신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우선 진보다는 윤이 더 좋을 것 같았다. 왜냐하면 윤이 더 들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준호는 오른손을 윤의 등 뒤로 돌려 안으며 왼 손을 윤의 샤츠 속으로 넣었다. 샤츠 속으로 브래지어가 만져졌다. 준호는 브래지어 위로 윤의 가슴을 매만졌다. 그러자 윤은,

"아이… 하지마아…"

하면서 준호의 가슴으로 안겨 오는 것이다.

준호는 이번에는 브래지어 밑으로 손을 넣어 윤의 유방을 매만졌다. 윤의 젖꼭지는 이미 딱딱해 있었다.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가볍게 쥔 준호는 살살 주물렀다.

"아… 하지말라니까…"

이번에는 준호의 왼 쪽에 있던 진이 두손을 준호의 샤츠 밑으로 넣고 준호의 젖꼭지를 매만지고 있었다.

'오늘 뭔가가 이루어지겠는데…'

준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윤의 가슴 속에 넣은 손을 좀 더 거칠게 움직였다.

손바닥 전체로 윤의 유방을 쥐고 주물렀다.

자그마한 것이 손바닥 안에 다 들어왔다.

"아…아…아파…"

준호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 순간 맞은 편 소파에서 자고 있던 박윤성이 깨어났다.

"끄응… 몇시냐?"

동시에 우리 셋은 서로에게 떨어져 얼른 술잔을 만졌다.

어차피 그렇게 즐기기로 하고 왔던 것인데… 그래도 누군가에게 들키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더 앞서는 것 같았다. 준호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시계를 보며,

"1시 27분이다"

"벌써? 야! 너무 늦었다. 그만 가자"

하면서 박윤성이 몸을 일으켰다. 이제 몸이 한창 달아오르기 시작한 준호로서는 아쉽지만 할 수 없었다. 오늘의 물주인 윤성이가 일어서자는데….

아쉽기는 아가씨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내가 다음에 다방으로 놀러갈게"

하면서 우리는 단란주점을 나왔다.

윤성은 자기 집으로 가고, 준호는 집으로 돌아왔다.

주머니 속에서 열쇠를 찾으니, 이게 어찌된 일인가? 열쇠가 없는 것이다.

그러자 준호는 언제 술마셨냐는 듯이 정신이 번쩍 드는 것이다.

'맞다!! 열쇠는 미연이에게 주었지?'

하면서 준호는 다시 문고리를 잡았다. 그리고 가볍게 흔들어 보았다.

안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얘가 문을 잠그고 열쇠를 가지고 갔나?"

하면서 준호는 뒷 주머니의 지갑 속에서 비상용 예비열쇠를 꺼내어 문을 열었다.

거실은 어두웠다.

준호는 어둠 속에서 더듬거리며 안방으로 갔다. 문틈으로 불 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

준호는 의아해 하면서 문을 살며시 열었다.

문을 열고 방안을 들어선 준호는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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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토도사 2022.11.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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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2.11.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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