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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의 수지 1부

도리두리까궁 2 1024 0

소라-13 /513 



애틀란타의 수지 1부


"변호사님, 오늘은 좀 일찍 퇴근하겠습니다."

수지는 미소를 머금고 가볍게 손짓하는 에드워드 변호사에게 월요일에 보자고 이야기하고는 서둘러 사무실을 빠져나왔다.


오늘은 남편이 월드시리즈를 보기 위해 아는 사람들을 집으로 불렀기 때문에 이것저것 사야할 것이 많았다. 수지는 장을 보기 위해 자동차를 슈퍼로 몰았다.


수지는 조지아주 애틀란타 교외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박사학위를 하는 남편을 따라 3년전에 미국으로 건너왔다. 한국에서 명문 여대 영문과를 나오고 외국인 기업체에 4년 남짓 근무를 해서 출중한 영어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수지는 갈색의 긴 머리가 어깨까지 내려오고 꾸준한 운동으로 모델 못지 않은 탄력있는 몸을 유지하고 있으며 키는 1미터 70센티 정도이며 얼굴은 샤론스톤을 연상케 하는 미모의 소유자이다. 그녀는 남편 뒷바라지를 위해서 변호사 사무실에서 경리 겸 리셉션 일을 보고 있다.


조금 일찍 퇴근을 해서 그런지 금요일 오후 도로는 한산하기만 했다. 오후 늦게 한때 소나기가 올 것이란 예보가 있었지만 하늘은 남부 특유의 파란 하늘과 강렬한 햇볕을 발하고 있었다.  4월이지만 남부의 낮기온은 이미 섭씨 20도를 훨씬 웃돌고 있었다.


신호대기중인 수지는 담배를 하나 꺼내 불을 붙였다. 그리고는 자동차 윈도우를 한껏 내렸다. 아직은 시원한 느낌을 주는 바깥공기가 차안으로 밀려들어왔다. 깊게 빨아들여 창밖으로 내뿜는 순간 자동차가 흔들릴 정도로 시끄러운 랩음악 소리가 들려왔다. 곧이어 지저분한 깡통밴이 수지의 차 옆으로 붙었다. 운전자는 조수석 근처로 상체를 움직여 수지를 보고 기분 나쁜 웃음을 보내왔다.  얼핏 봐도 꽤나 덩치가 큰 흑인이었으며 수염도 제대로 깎지 않은 지저분한 모습 같았다. 계속되는 그의 시선이 느껴졌다.  높은 밴에서는 미끈하게 잘 빠진 수지의 허연 다리가 잘 보였던 것이다. 수지는 오늘 괜히 짧은 원피스를 입고 와서 불쾌한 눈요기감이 되고 있다고 자책을 했다.


비록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서 그와 눈이 마주치지는 않았지만 왠지 불편해서 수지는 고개를 반대방향으로 돌리면서 한 손으로는 더 내려가지도 않는 치마의 끝을 잡아 무릎을 덮었다. 하지만 그들의 불편한 눈빛이 여전히 자신을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신호가 떨어지자 수지 옆에 영원히 붙어 있을 것만 같던 그 차는 요란스럽게 자동차 사이를 뚫고 쏜살같이 사라졌다.  이때만 해도 수지는 미국에 살면서 수없이 만날 수 있었던 것들이라고 생각했었다.  수지는 잠시 불편함을 잊고 차를 몰아 슈퍼로 향했다.


한산한 도로와는 달리 슈퍼 파킹장은 빈공간이 없을 정도로 복잡했다. 할 수 없이 슈퍼 뒤쪽에 세워야 할 것 같았다. 뒤쪽은 언덕으로 막혀 있는 곳이라 대낮에도 사람들이 꺼리는 곳이었다. 입구까지 많이 걸어야함은 물론 차량의 통행도 많지 않아 좀 으쓱한 분위기였다.

게다가 4월임에도 파킹장과 맞닿은 언덕의 나무들은 한여름처럼 넓은 잎으로 어두컴컴한 그늘을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수지는 손님이 오기전까지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차가 빠질 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다. 게다가 이미 차 몇 대가 차가 빠지기만 기다리며 터를 잡고 있는 상황이었다.

수지는 뒤쪽 파킹장으로 향했다.  그곳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건물과 언덕쪽으로 각각 차를 한 20대 이상 세울 수 있게 돼 있지만 슈퍼종업원의 차로 보이는 차가 건물쪽으로 7-8대 정도 세워져 있었고 후문으로 물건을 부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수지는 한산한 언덕 쪽에 차를 대고 서둘러 정문을 향했다. 급한 마음에 뒷문에 차를 대놓고 물건을 내리는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못한 채.  


고기, 야채, 스낵, 음료수, 맥주 등등을 사고 나오려는 데 밖이 어두컴컴해지기 시작했다. 소나기가 올 모양이었다. 하늘은 벌써 배고픈 사자처럼 굉음을 지르기 시작했고 빗방울이 한두 방울씩 내려치기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트를 서둘러 밀고 차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트렁크에 물건을 넣고 차에 들어가 시동을 걸기 위해 키를 꽂았다. 빗줄기는 점점 굵어져 차창을 사정없이 내려치고 있었다. 키를 돌렸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몇 차례 계속 해봤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상한 생각에 자세히 살펴보니 회사 주차장에서 나올 때 켜놓은 헤드라이트를 꺼놓지 않아서 배터리가 방전이 됐던 것이었다. 아뿔사... 하지만 이제 자력으로 시동을 걸 수는 없었다.

차를 나와 주위를 살펴보니 물건을 내린 밴 하나가 막 출발하려는 것이 보였다.


수지는 서둘러 뛰어가 차를 세웠다. 이미 빗줄기는 굵어질 대로 굵어져서 온몸을 적셔가고 있었다. 와이퍼 사이로 수지의 손짓을 본 운전자는 차를 세웠고 수지가 운전석 쪽으로 다가가자 창문을 내렸다. 아까 그 기분 나쁜 눈길을 준 흑인이었다. 그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고는 수지의 몸을 가볍게 아래로부터 위로 훑고는 수지와 눈을 맞췄다. 불쾌했지만 수지는 자신의 상황 때문에 그를 보내고 다른 사람을 찾을 여유가 없었다. 수지는 배터리가 죽었으니 점프스타트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운전자는 차를 수지의 차 옆에 대고 후드를 연 후 수지에게 후드를 열어달라고 했다. 수지는 차문을 열고 후드와 트렁크를 열었다. 그리고 차에서 나와서는 트렁크에 있는 케이블을 꺼내려 몸을 숙여 물건 사이에 있는 케이블을 찾았다.  분명 케이블이 있을 텐데 잘 보이지 않았다. 비도 오고 경황이 없어서 더욱....


그러자 수지의 숙인 뒷모습을 조용히 감상하던 흑인이 수지의 뒤에 붙으며 케이블이 없냐고 물었다. 수지는 분명히 있는데 못 찾겠다고 하면서 찾아달라고 했다. 그 흑인은 반쯤 수지의 엉덩이에 몸을 붙이고 같이 몸을 숙였다. 그는 물건을 느릿느릿 이리저리 뒤척이기 시작했다. 수지는 몸이 닿은 것을 느꼈으나 피하기에는 상황이 어색할 것 같아 가만히 있었다. 도와주는 사람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 같고 또 우연히 그렇게 밀착된 것이라 생각했다.


그가 케이블을 찾아냈을 때 빗줄기가 더욱 굵어져 한치 앞이 안보일 정도로 내려치기 시작했다. 그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비가 많이 와서 지금은 힘들겠다고 소리쳤다. 그는 잠시후 비가 멎으면 하자면서 두 차의 후드를 닫고는 밴의 옆문을 열면서 잠시 비를 피하자고 하면서 수지에게 자신의 밴에 들어가라고 했다. 갑작스런 그의 제안에 수지는 내키지 않아서 주저하는 사이에 그는 순간적으로 수지를 밴으로 밀어넣었다. 대단한 덩치에 걸맞게 엄청난 힘이었다.


밴 안은 텅 비어있었다. 물건을 내린 부스러기 정도만 어지럽게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을 뿐. 수지가 들어가자 흑인은 좌우를 살핀 후 뒤쪽으로 따라 들어왔다. 그는 허리를 펴기 어려운 공간에 들어와 어정쩡한 자세를 하고 있는 수지에게 뒤쪽에 있던 지저분한 모포를 펼치고는 앉으라고 했다.


수지가 앉기를 망설이자 그는 수지를 가볍게 밀쳤다. 그 힘에 수지는 모포에 벌렁 눕게 됐고 수지의 짧은 치마 속이 하얗게 드러나게 됐다. 그는 비에 옷이 다 젖었다면서 티를 벗었다. 어두컴컴한 실내에서 그의 검은 상체가 더욱 검게 수지의 눈에 들어왔다. 그의 행동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 지저분한 바지를 벗어내렷다. 순간적으로 알몸이 된 그는 놀란 눈으로 쳐다보는 수지에게 명령하듯 옷을 벗으라고 했다.


위험을 직감한 수지가 그를 향해 옷을 입으라고 소리쳤지만 알몸이 된 그는 점점 몸을 낮춰 수지에게 다가왔다. 수지는 물러서라고 손짓과 발짓을 했지만 그는 손을 뻗어 수지의 팔을 잡았다. 수지는 벗어나려 했지만 그의 검은 팔이 당기는 대로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지는 있는 힘껏 소리를 쳤지만 거친 빗줄기에 묻혀서 차 밖으로는 아무 소리도 전달되지 못 했다.


수지를 마치 어린애처럼 자신의 무릎 위에 올린 그의 둔탁한 손이 수지의 허벅지 사이로 날렵하게 비집고 들어왔다. 이미 비에 젖어 차가운 수지의 겉과는 달리 속살은 따스한 온기를 머금고 있었다.


버둥거리는 수지의 다리 사이로 들어온 그의 손이 그녀의 팬티 위를 아래로 위로 만지는 듯 싶더니 팬티 속으로 왠만한 사내의 음경만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그리고는 건조한 꽃잎을 어루만졌다. 그리고 그의 손은 촉촉함을 찾는 사막의 뱀처럼 그녀의 꽃잎 속을 헤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수지는 갑작스런 돌발상황에 잠시 정신을 멎은 듯 있다가 그만 하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그는 수지를 일으켜 세운 후 그 험상궂은 얼굴을 마치 흉기처럼 그녀에게 들이댄 후 조용히 하라고 소리쳤다.


그는 수지를 눕힌 후 무릎을 꿇는 자세로 앉더니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팬티를 끓어내리려 했다. 수지는 조건반사적으로 그녀의 팬티를 양손으로 잡았지만 그의 억센 손은 가벽게 팬티를 벗겨내렸다.  그리고는 그녀의 양 다리를 양 어깨에 올린 후 그녀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깊숙이 묻었다. 뭔가 뜨거운 것이 그녀의 꽃잎사이를 교묘히 파고들기 시작했다.  아까의 뻑뻑했던 손끝과는 분명히 달랐다. 연체동물과 같이 부드러우나 뜨거운 것이었다. 그리고는 물이 흐르듯 능숙하게 그녀의 꽃잎 속 이쪽저쪽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긴장감 속에서도 그 감촉은 머리끝까지 전달이 됐다. 그리곤 그 연체동물은 그녀의 동굴 깊숙이까지 들어와 그 끝으로 무엇을 확인하려는 듯 이리저리 움직였다.


꽃잎은 수지가 콘트롤할 수 없는 자율신경이었다.  그의 움직임에 맞춰 그녀의 엉덩이는 힘이 들어가 딱딱하게 굳어갔다. 그리고 그의 행동을 돕기라도 하듯 그의 꽃잎은 감사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 연체동물은 눈물을 닦듯 연신 들락거리며 눈물을 자신의 주인의 입속에 전달했다. 그러는 사이 그의 양 손은 굳어진 수지의 엉덩이를 마치 마사지를 하듯 가볍게 주물러주었다. 수지의 몸은 이제 더 이상 축 늘어진 몸이 아니었다. 그에게 자신의 꽃잎을 밀어넣듯 어깨를 바닥에 대고 허리를 곧게 그를 향해 뻗고 있었다. 그녀의 손은 번갈아가며 머리를 쥐어뜯고 양볼을 매만지고 있었다.


마침내 다리 사이에 있던 그의 얼굴이 나타났다. 흡족한 미소와 함께 그의 더부룩한 수염은 젤이라도 바른 듯 군데군데 엉켜있었다. 그는 수지의 다리를 던지듯 바닥으로 떨어뜨린 후 그녀의 원피스를 위로 감아올리듯 벗기려 했으나 여의치가 않자 그녀를 다리를 잡고 비틀 듯 몸을 반쯤 돌려세우더니 뒷목부근에 있는 지퍼를 잡아내렸다. 이어 원피스는 아래로 시원스럽게 빠져나가고 예쁜 브라자만이 그녀의 몸에 남게 되었다. 수지는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돌렸다.


그는 수지에게 브라자를 벗으라고 명령했다. 저음이지만 위엄이 느껴지는 목소리였다.

수지가 망설이자 그의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가볍게 찰싹 내려치는 것이었다.  그녀는 얼굴을 가리던 손을 등뒤로 돌려 브라자를 내리며 살짝 눈을 떠서 그를 살폈다. 그의 다리 사이로 검은 육봉이 휘청거리고 있었다.


어두운 실내였지만 그의 육봉은 그의 몸보다 더욱 검고 마치 쇠방망이와 같은 모습이었다.

갑자기 두려움이 엄습했다. 도저히 저와 같은 물건이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온다는 것이 상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지를 벗어제친 그는 그녀의 하체와 45도 각도를 유지한 후 한 손으로 자신의 육봉을 수지의 꽃잎 입구에 갖다대었다. 그의 두툼한 육봉 끝이 꽃잎에 닿는 듯 싶더니 수지의 속으로 밀고 들어오려 잔뜩 힘을 주고 있었다. 너무도 단단한 육봉이었다. 수지는 평범한 한국인 남편과의 경험밖에 없었기에 더욱 그러했다.


충분히 꽃잎의 물이 있었음에도 육봉은 쉽게 밀고들어오지 못했다. 그는 육봉이 힘을 받도록 하체의 각도를 조정한후 엉덩이를 힘차게 밀었다. 못 들어올 것 같았던 육봉은 그녀의 몸속으로 힘차게 미끄러져 들어가기 시작했다. 거대한 육봉에 의해 수지의 꽃잎은 근육이 마치 경련을 일으키듯 그의 육봉을 조였고 하복부에 엄청난 고통이 뒤따랐다. 그리고 바닥에 맞닿은 그녀의 골반은 그 엄청난 무게와 힘으로 그 고통이 꽃잎의 고통을 무색케 하는 것이었다.


어느 정도 삽입이 되자 그는 만족스런 미소를 머금고 그녀의 상체를 덮쳐왔다. 그리고 그의 두틈한 입술이 그녀의 입을 덮쳐왔다. 연체동물같은 그의 혀는 이번엔 그녀의 목구멍까지 들어와 입안 곳곳을 도배하듯 넘실댔다. 그리고는 그녀의 혀를 힘차게 빨아들였다. 동시에 그의 하체는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움직일 때마다 그의 육봉은 수지의 꽃잎 속으로 더욱더 깊이 파고 들었다. 그의 피스톤과 함께 그녀의 모든 것이 물결 따라 방향을 바꾸는 수초처럼 육봉의 움직임을 도왔다.


하복부의 뻐근함이 계속되고 그의 혀는 그녀의 혀를 마음대로 유린했으며 그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사정없이 주무르는 순간이 얼마 지속된 후 그는 허리를 굽혀 그녀의 가슴을 탐닉하려 했다. 하지만 육봉이 꽂힌 채로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는 육봉을 뺀 후 다리 아래에서 덜렁거리게 만든 채 가슴을 마음껏 빨았다. 가볍게 그녀의 젖꼭지를 씹듯 애무를 한 후 그는 그녀에게 자세를 돌려 엉덩이를 갖다대라고 말을 했다.


수지는 잘 훈련된 병사처럼 그의 말을 행동으로 옮겼다. 잔뜩 체액이 묻어 번들거리며 다시 수지의 꽃잎 속 진입을 노리며 헐떡거리는 그의 육봉을 보고 수지는 돌아누웠다. 그가 수지의 엉덩이를 치켜세워 이미 적당히 벌어진 수지의 꽃잎과 자신의 성기의 높이를 맞춘 후 다시 육봉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처음이 아니라 달랐을까. 아니면 어느 사이에 그의 사이즈에 맞게 조정이 됐을까. 그의 육봉은 처음보다는 빨리 수지의 몸속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하지만 아까와 같이 좁은 것을 늘리는 고통과는 다른 고통이 엄습해왔다. 그건 인간의 성교도 후위자세에서 가장 완벽한 삽입이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꽃잎이 가장 활짝 문을 열고 그의 육봉을 맞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두 손으로 수지의 허리를 당겼다 밀었다 하며 수지의 꽃잎을 탐닉했다. 육봉이 그의 시야에 나타났다 사라졌다 할 때마다 맞게 수지의 울음소리 같은 신음소리는 더욱 거세졌다. 갑자기 그의 피스톤 운동이 박자를 놓칠 정도로 빨라졌다. 그는 마치 수지를 자위도구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여 자신의 육봉을 자극한 후 좌우로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지만 그의 손과 허리는 여전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의 육봉에서 진한 액체가 끊임없이 수지의 꽃잎 속으로 한 1분여 전달되더니 그렇게 수지의 꽃문을 가득 메웠던 육봉에 힘이 빠져가는 게 느껴졌다.


그가 힘이 죽어가는 그의 육봉을 빼면서 피스톤 운동으로 압축됐던 공기가 요란한 음을 냈다.  그는 그의 육봉을 수지의 엉덩이에 닦은 후 수지의 엉덩이를 다시 한번 찰싹 내리쳤다.

그는 수지가 훌륭한 암캐라는 말을 한 후 기진맥진한 수지를 돌려세웠다. 그는 체액과 정액으로 지저분한 자신의 육봉을 수지의 입에 물렸다. 수지는 고개를 돌렸지만 그는 그녀의 머리채를 가볍게 쥐고는 수지의 입에 육봉을 맞춰넣고 입으로 청소를 하라고 했다. 수지는 그의 육봉을 혀로 청소를 하면서 그의 육봉을 물어뜯을까도 생각했지만 단념했다. 이미 끝난 상황이고 수지도 막판에는 즐거움을 맛봤기 때문이다. 그러는 사이에 수지의 꽃잎에서는 그가 넣어준 정액이 소리없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는 수지에게 내가 시동을 걸어주는 대가치고는 정말 훌륭한 선물이라고 말한 후 수지에게 옷을 입으라고 했다.


그는 어느새 빗방울이 멈춰가는 밖으로 나가서 점프케이블을 두 차에 걸고는 수지의 차의 시동을 걸어놓았다. 수지는 단정히 옷을 입고 나오면서 수지는 밝은 곳에서 그의 얼굴을  제대로 봤다. 정말 배달이나 할 정도로 흉직한 얼굴에 팔뚝엔 문신까지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높은 밴에서 쉽게 내려오도록 도와주는 척 하더니 그녀를 다시 안고 깊은 키스를 했다. 그는 다음에 연락하겠다고 한 후 신고할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말라고 부드럽지만 강한 톤으로 귀속말을 했다.  


수지는 그의 손에 힘이 빠지자 도망치듯 차에 올라 뒤도 돌아보지 않고 차를 몰아나왔다.

수지는 대충 차에서 자신의 매뭇새를 고친 후 시계를 보았다. 아직 남편과 친구들이 오지 않았을 시간이었다.  빨리 돌아가 샤워라도 하고 대충 상을 보아야 한다는 생각에 수지는 방금전의 일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부지런히 차를 몰아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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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토도사 2022.11.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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