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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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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소라 

chaos 2-3

나는 마지막 남아있는 힘을 다해 다리에 힘을 주고 쇼파에서 일어났다.

“가주세요 제발..”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고 있는 힘을 다해 계단으로 뛰었다..

하지만..

“피식…놀고 있네..”

그는 계단의 중간도 못 올라간 나를 뒤에서 나꿔 챘다.

“이게 왜 이렇게 앙탈을 부리지…후후..참..나..”

그는 뒤에서 나를 안고 벽으로 밀어 부쳤다.

그리고 한손으로는 배를 안아 내 엉덩이를 자신의 남근쪽에 밀착시키고

다른 한손으로는 샤워가운 안으로 손을 넣어 젖가슴을 한움큼 쥐었다.

“하긴 처음엔 이렇게 앙탈도 부려야…기분도 나지..후후”

그는 한쪽가슴을 손바닥으로 문지르다 들어올리고 손가락으론

유두의 끝을 건드렸다하며 애무를 하였다.

오싹하는 느낌이 젖꼭지에서부터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배를 잡고 있던 한손마저 아예 샤워가운의 앞섶을 풀어헤치고

양쪽 젖을 웅켜잡은뒤 젖의 무게를 손에쥐고 빙글 빙글 돌리고,

다시 꽈악 웅벼쥐었다가는 손가락으로 유두를 집어 콩알을 굴리듯 굴리고….

“아….”

나도 모르게 그만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갔다..

“거봐..너도 날 기다린거야 속으론…”

난 입술을 깨물며 양손으로 내 젖가슴을 움켜쥔 그의 손을 뗘내려 하였다.

하지만 내 손에는 그의 손을 뗘낼만한 힘이 없었다.

그저 그의 손에 내손이 얹혀 내 젖가슴을 주무르는 모양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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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가슴을 주무르던 한손이 스르르 밑으로 내려가더니 내 배꼽 주위를

손바닥으로 문질렀다.

나는 그에게서 빠져나가려 이를 물면서도 한편에선 그의 손바닥에서 나온

따뜻한 기운이 온몸으로 퍼져가는 것을 느꼈다.

“가만 있어봐…”

얼마간 배를 쓰다듬던 손이 샤워가운을 제치더니 팬티의 옆을 잡고 끌어내렸다.

난 필사적으로 다리를 오무리고 몸을 뺐다.

그는 내 가슴을 쥔 손에 힘을 줘 자신의 상체에 밀착시키더니

나와 팬티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던 손으로 다시 팬티를 잡고

단번에 부욱 하고 찢어내 버렸다.

순간적인 허전함에 나는무릎을 굽혔다.

“귀여워…흐흐”

그가 나의 귀에대고 탁한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그의 팔에 잡혀 그에게 밀착된 채 움직이지 못하자

그는 팬티를 찢어낸 손으로 배에서부터 서서히 서서히 원을 그리며

밑으로 내려갔다.


있는 힘껏 다리를 오무리고 있었지만 그의 손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는 나의 보지가 갈라지기 시작한 부근의 부드럽게 자란 털을 쓰다듬더니

손을 세워 허벅지 사이를 쓰다듬기 시작 하였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젖가슴과 유두로부터의 자극과 있는 힘껏 오무린 허벅지 사이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그의 손길에 내가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다.

내 젖꼭지를 희롱할 때마다 감전되는 듯한 쾌감에 나는 그만 내손으로

입을 막을 수 밖에 없었고 이미 질에서부터 흘러나온 애액으로 젖어있을

나의 보지를 숨기려 오므리고 있는 허벅지는

그의 손이 주는 간질간질한 쾌감에 후들거리고 있었다.


허벅지의 안쪽을 쓰다듬던 그 손이 순식간에 위로 오르더니 세워진 손날로

꽉다물어진 틈을 비집고 항문부터 시작하여 회음부를 거쳐

이미 흥건해진 꽃잎을 헤치고 클리토리스 까지 훑어올렸다.

“아학…”

나의 꽃잎안에 고여있던 샘물은 그의 손을 타고 보지 전체를 적시고 말았다.

순간 간신히 버티고 있던 다리에 힘이 빠지며 난 무릎을 꿇었다.

그는 자유로워진 손 전체로 내 보지를 감싸고 한손가락을 내밀어

내 갈라진 꽃잎의 틈에 담갔다.

그의 손가락은 계속 흘러나오는 분비물에 흠뻑 젖은 보지의 갈라진 틈새를

매끄럽게 아래위로 움직였다.

“흐흡….하학…하학..”

‘이게 아닌데…얼른…여기서 빠져나가야 해…’

하는 저항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나의 몸은 이미 그에게 문을 연 상태였다.

계속 해서 나의 분비물로 보지 전체를 적시는 그의 손가락 때문에 나의 보지는

클리토리스부터 회음부, 항문주위까지 내 몸에서 분비된 애액으로

미끌거리게 젖어 있었다.


“후후..너 니 남편하고 할 때에도…이렇게 질질 싸니?”

그 소리에 나는 입술을 깨물며 그의 손에서 내 사타구니를 빼내려 허리를 뺐다.

하지만 나의 보지를 단단히 점령하고 있는 그의 손은 여전히 나의 주인 인양

내 중심을 휘어잡고 있었고,갈라진 틈사이를 왕복하던 그의 두툼한 손가락이

회음부쯤에 잠시 멈추는가 싶더니 흘러내리는 애액을 거슬러 내 질속으로

쑥하고 들어가 버렸다.

“헉….”

순간 오싹하는 쾌감과 함께 벽을 집고 버티던 내 상체 마저 무너졌다.

그는 손가락 한 개를 내 보지에 꽂은 채 내 허리를 들어 올려 내가 계단을 집고

엎드리게 몸을 틀었다.

나는 그가 내 몸을 움직이는 대로 딸려갈 수 밖에 없었다.

그는 내 허리를 조금 들더니 박혀있던 손가락을 빼내었다.

“아…”

그의 손가락과 함께 더 많은 분비물이 쏟아져 나왔다.

뒤에서 ‘쪼옥’하고 손가락을 빠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곤 젖가슴을 주무르던 손으로 내 골반을 잡고

내 분비물을 찍어 빨아먹던 손끝으로 뒤쪽에서 나의 보지를 헤치고

클리토리스와 질구를 자극 하기 시작했다.


“하악…아…아아..하악..”

그가 한손으로 내 골반을 잡고 있지 않았더라면 다시 허리가 무너질뻔 했다.

“어때….좋지? …좋으면 좋다고 말해봐..흐흐..”

그가 빈정댔다…

“이봐요…제…발…이제…놔줘요…”

나는 온몸을 감싸는 쾌감속에서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마지막 으로 부탁했다.

“맘에 없는 소리 하지마…니 보지는 지금 박아달라고 이렇게 아우성인데…”

하고 그가 말하는 순간 클리토리스와 꽃잎의 주위를 애무하던 그의 손가락들중

두개가 나의 꽃입을 제치고 질속으로 푸욱 하고 꽂혔다.

손가락 두개이지만 그의 손가락은 엄청나게 두툼했고 그의 손가락 두개면

남편의 성기보다는 훨씬 두껍고, 울퉁불퉁한데다..거칠고 딱딱하다.

나는 그의 손가락이 질구를 지나 질벽을 긁는 통증을 느끼고

“악”하는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후후…가만 있어봐…내가 오늘도 천당 보내 줄게..후후”

그가 손가락 두개를 내 보지에 꽂은채 잠시 가만히 있자 통증은 조금씩 사라졌다.

조금후 다른 또하나의 손가락…아마도 엄지 손가락이 나의 보지로부터 흘러나온

분비물에 젖어 있는 항문 언저리를 건들기 시작했다.

이미 나의 보지의 구멍과 항문은 열려진 상태라 그가 항문을 건들자 움찔움찔하며

수축운동을 하였다.

“니 보지는 정말 명기야..씹어대는 힘이 장난아닌데..”

항문과 함께 질의 근육이 수축할때마다 내 안에 들어가 있는 그의 손가락

마디마디가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는 엄지 손가락으로 항문주위를 간지르며 한참을 움찔거리게 만들더니 이윽고

엄지손가락의 한마디를 내 항문 속으로 집어넣었다.

“아앙….하악….학..학…”

나의 보지와 항문…나의 아래에 있는 두개의 구멍에 모두 그의 손가락이

들어가 있었다.

항문과 보지가 동시에 움찔거리며 박혀있는 손가락들을 씹어댔다.


그의 엄지손가락에 어느정도 나의 항문이 적응됬다고 느꼈는지 그는 엄지손가락을

더욱 깊이 찔러넣었다.

“허억….그만…안돼...아항.…”

난생 처음 느껴보는 항문속의 이질감이었다. 하지만 질에서 느끼는 쾌감과는 또다른

묘한 쾌감이 그의 엄지 손가락이 박혀있는 항문에서 스멀스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하아…아…”

그는 항문으로 깊게 찔러넣은 엄지손가락과 질안의 두 손가락을 마주 대듯이

내 안에서 움직여 보더니 서서히 빼어 내었다…다시 서서히 집어넣고…

그렇게 왕복운동을 시작하였다.

“아하….하악…흐흥…흐흑.…..

두껍고 거친 그의 손가락이 내 질벽을 자극하며 움직이는 쾌감과

항문속에서 느껴지는 쾌감이 합쳐지자 내몸 전체가 바싹바싹 타버릴 것만 같은

엄청난 쾌감이 몰려왔다.


“질컥..질컥…찔꺽..질컥…”

그가 손가락의 왕복운동을 빠르게 하자 애액이 넘쳐나던 내 보지에선

이상한 마찰음이 나기 시작했다.

마치 풀먹인 빨래를 할 때 나는 소리 같은 끈적한 액이 튀는 소리..

엄청나게 밀려오는 쾌감에

나의 신음소리는 입술을 깨물어도 더욱 커져만 갔다.

“아학…아학..아앙…아앙….아..안돼…흡…흐흡”

결국나는 계단을 집고있던 한손을 들어 내입을 막앗다.

“좋지? 입을 막는다고 니가 지르는 소리가 안들릴까봐?

흐흐 그냥 차라리 마음놓고 소리를 질러.후후”

그렇게 말하고 그는 손의 움직임을 더욱 빠르게 했다.

움찔거리던 내 꽃잎과 항문이 어느순간 몸의 일부가 아닌 듯

제멋대로 크게 벌어지고 다시 오무렸다 크게 벌어지고

눈앞은 깜깜해지고 수많은 빛들이 번쩍거리기 시작했다.

“흐흑..흐흡….헉…..악..아앙…아앙…..아아아아아? ?”

결국 내입을 막고 있던 손을 떼고 허우적거리며 엄청난 오르가즘으로

나를 몰아가고 있는 그를 잡으려 했다.

내 손은 내 항문과 보지에 손가락을 찔러넣고 바쁘게 움직이는 그의 팔뚝에

매달렸다.

“아항…아항..아항…아아..나…나..이상해..아항..”

머릿 속이 하얘지며 내 속에서 터져나온 액체가 주르륵 하고

그의 손가락을 타고 흘러나와 허벅지를타고

흘러내렸다. 마치 오줌을 싸는것처럼 어디서 터져나왔는지

바닥에 후두둑 떨어지기도 하며 그의 손가락이 박혀있는 나의 구멍속에서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어때…? 질질 싸고 있는 느낌이…? 니 남편이 이렇게 해준적 있어?”

그는 내 질과 항문의 마지막 수축을 느끼던 손가락을 천천히 빼내더니 물었다.

“학..학..학…학..”

나는 가쁜 숨만 몰아쉴 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의 손이 빠져나오자 나는 픽하고 옆으로 무너졌다..

“흐흐..벌써 쓰러지면 어떻해? 이제 시작인데..”

그가 나를 다시 들어올렸다.


이번에는 목욕가운이 다 풀러헤쳐지고 팬티는 찢겨져내려 거의 알몸을 드러낸체

그의 품에 안겨 계단을 내려왔다.

그는 탁자위에 있던 술병을 바닥으로 치우고 탁자위에 나를 눕혔다.

그러곤 이미 다 돌아가있는 비디오를 다시 처음부터 틀었다.

“분위기를 만들어야지..후후”

그가 다시 내가 눕혀진 탁자로 오더니 내 발이 늘어져 있는 쪽에 자리를 잡았다

그는 내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안더니 내 허벅지를 들어 있는 대로 벌리곤

좀전까지 흘러내린 분비물로 엉망으로 젖어 버린 보지에 혀를 담갔다.

“아…”

그의 뜨거운 입김이 내 그곳에 닿자 다시 내 입에선 신음이 새어 나왔다.

잠시동안 나의 보지를 빨던 그는 내 보지에서 입을 떼더니

허벅지를 잡고 있던 손을 내 사타구니 쪽으로 옯기고

내 대음순 언저리를 잡고 옆으로 쩍하고 벌렸다.

순간 오무려져 숨어 있던 나의 속살들이 겉으로 드러나며 시원한 한기가 느겨졌다.

그는 후우…하고 벌어진 나의 조개에 입김을 불더니

“니 씹은 정말 최고야…색깔도 아직 그대로고 조임도 그렇고

물을 흘리는것도 그렇고….흐흐…맛도 그렇고..”

하며 있는 대로 벌어진 나의 보지에 혓바닥을 길게 빼고 혓바닥 전체를

내 질구와 소음순 대음순 클리토리스 오줌구멍, 회음부, 항문 할 것 없이

정신없이 문대기 시작했다.

“아핫….흐흥…..앙….하..”

나의 입에선 이제 아무 거리낌 없이 신음이 터져 나왔다.

지금 이순간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는 모든 것을 포기한 채 그가 주는 쾌감에 몸을 던졌다.


정신없이 내 아랫도리 전체에 혀를 문대던 그가 잠시 혀를 떼더니

이번엔 혀를 뾰족하게 말아 내 질구에 살짝 살짝 집어넣다 빼기 시작했다.

”하악….하악..”

어느새 이미 커다란 절정을 맛봤던 나의 질구는 또다시 벌렁거리며

그의 혀끝을 물기 시작했다.

“후후….이렇게 밝히는 년이 어떻게 그동안 꾹참고

그렇게 부실한 놈하고 살았을까..?”


그는 혀끝으로 내 보지를 희롱하는 것을 멈추더니 자신의 윗옷을 벗기 시작했다.

나느 고개를 돌려 T.V를 보았다.

화면에서도 그의 머리가 내 가랭이 사이에 들어와 있고 나는 그의 머리를 잡고

도리질을 치며 ‘아항..아항..’하는 신음을 내뱉고 있었다.

그렇게 녹화된 장면에서 나오는 나의 신음소리는 쾌감에 달떠하는

너무나 음탕한 그것이었다.


다시 고개를 바로하자 그가 내 어깨를 잡고 나를 일으켜 앉혔다.

그는 이미 나체가 되어 있었다. 180가까이 될것 같은 커다란 키에

힘깨나 쓸것 같은 몸.

그 가운데에 그의 엄청난 물건이 달려 있었다.

이미 그의 남근은 어느정도 부풀어 올라 있었다. 20cm가까이 될 것 같은 길이에

한손으로 잡기힘든 굵기.. 수많은 여자의 보지를 들락거린 듯

시커먼 표피로 둘러싸인 흉물스러운 자지가 중심에서 나를 보고 있었다.

아마 내가 처음 본 사내의 자지가 이랬다면 난 도망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큰 자지가 내속에 들어왔다니…

나의 그 좁은 보지가 이런 자지를 품어냈다니…’

하는 생각을 하자 야릇한 몸서리가 쳐졌다.

T.V.에선 이틀전의 내가 한참 신음을 질러대고 있었다.


“빨아”

그의 말에 나는 말없이 그의 자지를 두손으로 잡았다.

그저 그가 시키는 대로 몸을 움직였을 뿐인데…가슴이 쿵쾅쿵쾅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의 자지는 두손으로 잡고도 한참이 앞으로 남았다.

달걀만한 귀두주위의 표피는 이상하게 울퉁불퉁 도드라져 있었고

귀두 끝의 작은 구멍에 투명한 액체가 맺혀있었다.

나는 그의 자지를 잡고있는 두손에 그의 박동을 느끼며 입을 가져갔다.

입을벌리고 그의 자지를 귀두 끝부터 머금으면서

혀끝으로 그의 자지 끝에 맺혔던 액체를 맛봤다.

입술로 귀두와 울퉁불퉁한 표피를 느끼며 그의 자지를 한입가득 머금었다.

“하아…넌…내거야….후후…그렇지?”

나는 목구멍까지 그의 자지를 머금고 고개를 앞뒤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가….이렇게 그의 자지를 빨게 될줄은…정말…몰랐다…

어떻게 내가 그의 자지를 이렇게 능숙하게 빨고 있는지 나자신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렇게 치를 떨며 혐오스러워 하던 사내에게 정복당해

그의 노리개가 되어 그의 괴물 같은 좆을 빨고 있다는 생각이

지금 묘하게 나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나의 입술사이로 한참동안을 들어가고

다시 한참동안을 나오고를 반복하던 그의 좆은

나의 침에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우….너…잘하는데…?”

사실 나는 남편의 성기도 이렇게 정성스레 애무를 해준 적이 없었다.

배설을 하는 성기를 입에 문다는 것 자체가 혐오스러웠고 남편의 요구에

마지못해 응하곤 했지만 성기에 그저 키스하는 정도였을까…

하지만 나는 지금 마병득의 거대한 자지를 마치 오래전부터 익숙해져 있던것처럼

능숙하게 빨고 있었다.

그의 자지는 처음보다 더욱 굵고 단단해져 입으로 머금기도 힘들어졌다.

입을 거의 최대한으로 벌리고 한참을 빨다보니 턱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그가 눈치챘는지 나의 입에서 자신의 성기를 빼내었다.


“저기 쇼파에 가서 앉아봐”

그가 손을 내밀자 나는 그저 그의 손을 잡았고

그의 손에 끌려 일어나 쇼파에 가서 앉았다.

“이제 다리를 잡고 벌리고 앉아..”

역시 그가 시키는 대로 양손으로 다리를잡고 쇼파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그의 앞에 나의 소중한 곳을 활짝 들어냈다. 마병득이란 인간에게 복종하여

그의 앞에 나의 비부를 들어낸다는 수치심은 이제 오히려

나를 마비시키는 자극이 되었다.

가슴은 계속 두근두근 심하게 뛰고 내가 철저히 그에게 종속된다는 느낌은

나를 달뜨게 만들었다.

그가 다가와 내머리를 잡고 다시한번 내 입에다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나는 거의 목구멍으로 삼킬듯이 그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그는 다시 천천히 그의 자지를 빼내더니 그의 좆에 묻은 나의 침을 내얼굴에

문대기 시작하였다.

“어때? 좋지…?”

“해줄까?”

나는 눈을 감고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난 질벽을 적시고 흘러내린 애액이 꽃잎에서 넘쳐나와

항문쪽으로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굴욕이라는 묘한 감정이 나를 흥분시켰고

실제로 내 몸은 이미 그의 몸을 품을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그가 내 가랭이사이에 자리를 잡고 쇼파위에 무릎을 꿇었다.

그가 그의 자지 끝으로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는 나의 가랭이 사이를 훑어올렸다.

“하앙…..아….”

“눈 떠”

눈을뜨고 그를 봤다.

탁하고 비열해 보이는…하지만 이제 나를 정복한…한남자의 눈빛이 나를 쏘아보고 있었다.

순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 앞에서 내가 그의 여자라고 느낀 탓일까..

그의 얼굴이 다가왔다. 독한 담배냄새와 알코올 냄새가나는 그의 입술이

나의 입술을 덮쳤다.

그리고 그의 거칠한 혀가 내 입술을 비집고 들어와 내 입안을 헤집었다.

나는 그의 혀를 통해 들어오는 그의 타액을 열심히 삼켰다.


입술을 떼고 그가 말했다.

“잘봐..”

그가 자신의 거대한 좆을 잡고 클리토리에서 항문까지이어지는

내몸의 중심에 난 틈을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하아…아…”

나도모르게 신음이 튀어나왔다

내손으로 벌린 하얗고 투명한 피부의 나의 가랭이 사이에

시커멓고 징그럽게 생긴 그의 자지가 그의 손에 이끌려

내 보지속에 그 끝부분을 묻고 서서히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 자극적인 장면은 나를 더욱 안달하게 말들었다.

나의 질구는 그의 좆이 스칠때마다 벌렁거리며 안타가와 하고 있었다.


“어떻게 해줄까?”

그가 물었다…

“하아….해주세요…”

“후후 어떻게 해주냐니까?”

“넣어주세요…당신의 좆을…”

“그래…좋아..어디다 넣어줘?”

“학…..아…제발 넣어주세요 제 보지에다가..아..제 씹에다가 넣어주세요

당신 자지를…제발..”

그와 나누는 음탕한 말들마저 나에겐 이제 커다란 자극이었다.

그가 내 질구에 귀두부분을 대고 다시 살짝살짝 장난질을 시작했다.

“흐흑..제발…”

“제 보지에 넣어..허헉!!”

순간 그의 자지가 한꺼번에 내 질구를 뚫고 뿌리까지 밀려들어왔다.

“아학…여보…아아…아아아학”

그의 자지가 밀려들어오자 나의 질벽들이 일제히 물결치며 그의 거대하고

단단한 자지를 물어대기 시작했고 난는 아득한 오르가즘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아…넌 대단해..” 그가 나의 질의 근육들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말했다.

벌써 한차례의 오르가즘이 지나가자 그의 거대한 좆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보송하게 자란 털들로 덮혀있는 나의 보지 속에서 시커먼 그의 물건이

나의 애액을 흠뻑 뒤집어 쓰고 한참동안 빠져나왔다. 그의 자지가 빠져나오는 동안 내 질안의 주름들은 그의 울퉁불퉁한 자지와 마찰하며 ‘스르르릉’하는

소리를 내는 듯 했다.

끝까지 빠져나온 자지가 다시 내 꽃잎을 벌리고 질구를 넓히면서 서서히

내 몸속으로 들어간다.

정말 이게 다 들어갈 수 있을까 싶었던 그 거대한 자지를 나의 보지가

그 뿌리까지 집어삼키고 있었다.

나의 질안에선 팽창할대로 팽창한 그의 남근을 겨우겨우 통과시킨 주름들이

잘근잘근 씹고 있었다.

그의 자지가 내보짓속으로 들락거리는 것을 보면서 나는 다시

끝없는 쾌락에 빠져들어갔다.

“아항..아항..아항….아아..여보…여보..나…나…아학 …나…또…돼…”

나는 지금 당연한듯 그를 여보라고 부르고 있었다.

다시 지르르한 전기가 척추를 타고 흐르며 자궁에서부터 터져나온 액이

그의 몸이 들락거리는 내 몸안에 가득찼다.

“찌걱..찌걱..찔꺽…찔꺽…뿌식…뿌직..”

“아….어떻게….아….”

시커먼 그의 자지에 내 몸에서 흘러나온 액체가 걸쭉하게 엉겨서 그의 자지와 함께

다시 내몸안으로 들락거리고 있었고 이런 액체들이 마찰되면서 창피한 소음을 내고 있었다.

“후후…듣기 좋은 소린데 뭐…”

쇼파 등받이를 잡고 피스톤운동을 하던 그는

이제 나대신 나의 다리를 받히고 펌프질을 하였다.

나는 그의 목에 팔을 두르고 매달려 내 하얀 몸과 내 몸안으로 들락거리는 그의

검은 자지가 이루는 자극적인 장면을 쳐다보며 다시 또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이제 서방이 어떤건 줄 알겠지?”

“학…아학…아아.항.”

나는 쾌감에 못이겨 신음을 뱉어대며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누가 니 서방이야? 어? “

그가 강하게 피스톤운동을 계속하며 물었다.

“하앙…아아…여보…..아아..다..당신……흐흑..서..방 님…학….아…”

“학..아앙…아아…서방..님….아아..여보….여보…아항. .

나….또…해요...항…흐흑..”

척추를 타고 찌릿찌릿하게 시작된 느낌은 온몸으로 번지기 시작하고 나는 온몸이 감전된 듯

경직되며 허리가 꺾여지기 시작했다. 세번째 오르가즘이 시작되고 있었다.

나를 정복하고 내 몸속을 헤집으며 지금 나를 쾌락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

이 남자가 바로 이 남자가…지금 나의 남자였다.

난…그의 정액이 내 몸속 깊숙히 사정되기를 바라며

그에게 쾌감에 떠는 목소리로 내가 그에게 정복된 그의 맘대로 할 수 있는

여자라고…마병득의 여자라고 되내였다.


“훅훅…우훅…”

그가 그 거대한 자지를 마치 기관차 처럼 더욱 강하게 내 몸속에 박아대기 시작했다.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 그의 몸이 그의 자지가 더욱 커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의 사정의 신호였다.

“아학…여보…아아항…나…같이..해요…항..여보….빨리? ..아학...나...해요…

나…빨리…싸..줘요…”

난 여지껏 입에도 담아보지 못한 음탕한 말들을 계속 지껄이고 있었다.

“우훅…그래…간다…훅…같이가…어..헉”

그가 사정이 가까워 오자 다리를 잡았던 손을 내 등뒤까지 돌려 몸을 밀착시키고

내 입술을 찾았다. 그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덮는 순간 온 세상이 흔들리며

눈앞서 번개와 같은 빛들이 번쩍였다.

내 질구 깊은 곳에서 확하고 뜨거움이 느껴지며 그의 사정을 느꼈다.

“아학….나…나….여보……아..병득씨….병득씨..아아아아 ..”

나의 자궁 깊은 곳에서 내몸을 감전시키는 원동력이었던 것 같은 무엇이

확..하고 터지며 여전히 펌프질을 하고 있는 그의 자지와 나의 질벽사이를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의 온몸은 계속해서 감전된듯 그의 목에 매달려 그의 혀를 입에 문채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내 보지는 아까부터 마치 생물처럼

벌렁벌렁 빠르게 수축하며 그의 자지를 물고 정액을 빨아댔다.


그런 거대한 오르가즘이 몇분이 지속되었을까….

오르가즘이란게 이렇게 계속될 수 있다는게 놀라왔다.

그의 펌프질이 잦아들고 내 질과 꽃잎의 벌렁임이 서서히 줄어들고 심장 박동과

나의 호흡…그의 호흡이 잦아들고 있었다.

완전히 그 감전돤 것 같은 느낌이 사라진 후에도 내안에서 나를 가득 채우고 있는

그의 몸이 느껴졌다. 이대로 손가락하나 움직이기가 삻었다.

무릎을 굽힌체 가랭이를 있는 대로 벌리고 그의 목에 매달려

그와 입을 맞추고 있는 상태였지만 정말…이자세 그대로 잠에 빠져들고 싶었다.

그도 움직이기가 싫었는지 한참동안을 숨만 거칠게 내쉴 뿐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그가 내 입술에서 입술을 떼어냈다. 내 눈에 나를 굴복시킨

강한 남자의 얼굴이 들어왔다.

그가 서서히 내 몸속에서 자신의 남근을 뽑아내기 시작했다.

뽑혀나오는 그의 자지엔 서로의 분비물이 전체를 허였게 감쌀정도로

많이 묻어있었다.

‘슈욱…’하는 느낌과 함께 그의 자지가 완전히 빠지자

내 보지구멍에선 엄청난 양의 액체가 꾸역꾸역 쏟아져 나왔다.

다리를 벌린 채 내 몸에서 두사람의 분비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하…대단해..”

그가 감탄하며 손가락두개로 한참 분비물을 토해내고 있는 보지를 훑어서

손가락에 분비물을 묻혔다. 그리곤 내 입쪽으로 가져왔다.

난 나의 분비물을 흠뻑 묻인 그의 손을..아무 저항 없이 물었다.

약간 시큼하고..짭짜름..비릿한 액체가 나의 목을 타고 넘어갔다.

뒤이어 그의 입술이 다시 나의 입을 덮고 있었다.


chaos 2부 끝

*CHAOS2부 마지막 글입니다.

3부첫글은 며칠후에 올릴 예정입니다. 길어서 지루할 수도 있는 제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2부까지 연재된 내용이나 앞으로의 전개에 의견있으신 분은

메일 바랍니다. 부족한 점이라던지, 좋았던점...이렇게 전개되었으면 한다는 등의..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럼 조만간 3부에서 뵙겠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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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1.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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