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의 남자들(내편 남편)***(3)
시댁의 남자들(내편 남편)***(3)
아버님의 몸놀림이 잦아지고 좆질이 흥겨워지면서 저의 보지에서 헛바람 소리가 크게 났어요.안간힘을 쓰며 버틸수록 바람이 빠지면서 속이 허해지고 깊은곳이 무너졌어요.
아무리 참고 또 참을려고해도 그처럼 속이 뒤집히는 쾌감을 무슨수로 이겨요?
그만 저도모르게 흥이 올라 콧소리가 나오고 몇번씩 자지러졌어요.
좆이 얼마나 깊고 얕으게 드나들며 속깊은곳까지 늘어나게 하는지 두다리를 올리고 열어놔줘도 저의 보지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만 커졌어요.
"여보!소리좀 안나게 해줘요!우후우!아후우!난 죽~어허!"
"그녀석이 제대로 못해준 모양이구나!너 이러케 꼴려있는것 보믄!"
"자기처럼 심란하게 하면 어느년이 견뎌요?아후!응흥흥!"
"속살이 폭씬하구나!잡년!"
"안에다는 싸지 마셔요!가임기예요!제발!"
"가임기라?뭔말이다냐?"
"안에다 싸면 저 임신하기 쉬워요!지금이 그런 시기라고요!여보~오호옹!"
"너 장손며느리가 손자를 안낳을 작정이어쿠나."
"그게 아니구요.지금 자기좆에 임신하면 안되잖아요?"
"내꺼로 임신하면 핏줄은 더 확실한거 아니냐!"
"그건 정말 그래요-오!그래도 전 양심에 꺼려져요."
"잡년!말로는 그러면서 보지로 쪼-옥!쪼-옥! 빨아대기는!"
"맘대로 들어와서 휘저어대니까 그러죠!"
"너도 사내깨나 빨아봤구나!씻팔년!"
"며느리한테 너무해요!욕 좀 안하고 할 수 없어요?자존심 상해 죽겠어요!"
"악아!널 사랑하니까 욕을 하는거다.시른 이뻐 죽께따!"
"욕하니까 너무 속상하고 꼴려요!"
"흐흐흐!그럿케도 좋아?"
"말을 못하겠어!"
"잡년!무자게 꼴렸꾸나!"
"무식한놈!"
"걸레가튼년!"
"개잡놈!"
"이년이 시애비한테 버릇없이 말 대꾸네!"
"잡놈아!이런거 집안 식구들에게 다 말할꺼야!"
"어흐!어흐! 난,난 싼다!"
"아후우!응흥흥!여보 조금만 더,더세게!우후우!"
"좋으면 너도 싸라!"
"우후우!모~홀라아!몰라!빨리요!좀더 빨리!"
"!!!"
"오매헤!오매 좋은거! 조금만 더~허! 조금 더어!"
아버님은 쉴새없이 빈번한 좆질로 저의 구멍을 휘젓고 들쑤셔 아작내며 깊고깊은 씨방에 뜨거운 좆물을 쏟아넣었어요.
그렇게 아버님은 저의 속창 깊은 곳 열려있는 자궁에다 주사기를 꽂아주듯 뿌려댔어요.
저는 이미 속창이 시리도록 애를 먹으며 두다리로 아버님의 허리를 감고 좆을 빼지 못하게 했어요.
나이드신 아버님이 좆심 깊이로 남편하고 너무 달랐어요.
아버님은 저의 부라우스를 위로 걷어올리고 젖을 꺼내놓고 아프게 주물르며 젖꼭지를 깨물듯 잘근 잘근 빨았어요.
"아흐!아흐으!아파요!제발!"
젖꼭지를 빨아주는 쾌감에 못이겨 저도 모르게 발랑 까져버렸어요!
무식한놈이 무드도 없이 막 깨물어 가며 빨기때문에 젖꼭지가 떨어져 나가는 아픔이었어요.
자궁에 좆물을 잔뜩 먹으며 젖꼭지를 빨리니까 속에 주사바늘이 꽃혀진듯 앗찔앗찔 했어요.
한동안 그런 자세로 아버님의 허리를 두다리로 감고 슬픔인지 기쁨인지 모를 눈물을 흘렸어요.
"보지야!그러케 존냐?"
아버님이 혓바닥으로 저의 뺨에 흘러내리는 눈물을 핥으며 저질스럽게 말했어요.
"잡-넘!"
저도 보지속 아기집이 무너지는 쾌감으로 자지러졌어요.
역시 배운것없이 무식한 놈이라 말하는 것이나 태도가 전혀 예절이 없었어요.
사정을 하고난 후에도 좆을 그대로 박아놓고 움직여 속창을 휘저었어요.
이런 잡놈을 아버지로 둔 남편이 왜 여지껏 절 이렇게 해주지 않았는지 궁금하기만 했어요.부전자전이라고 아버지가 이러면 아들도 이런 잡놈의 반은 닮아야 맞는거 아니예요?
물론 남편도 다른 남자보다야 낫지만 오늘 겪으면서 알게된 아버님의 기교에는 턱도없이 모자랐어요.
무식한놈이 말을 한마디 할때마다 티가 나게 했어요.
말끝마다 며느리인 저에게 쌍욕을 해대는 것도 그렇고요.
그런 잡놈좆에 끼워져 씹을 당하면서 욕을 들으니 저도 덩달아 말대꾸를 쌍욕으로 하고 말아요!
부창부수(夫唱婦隨)라고 아버님이 욕을하니까 저도 따라서 하게 되는거 아니예요?
남편하고 할때는 항상 질외사정으로 피임을 했었는데 오늘 아버님하고는 맨좆으로 박으며 그냥 자궁안에다 쏟아부었으니 온전할리가 없을꺼예요.맨스 끝나고 겨우 일주일이 지난데다 아무런 대책없이 무식하게 맨좆을 끼우게 한것도 후회스러웠어요.
처음에 시작할때는 나이든 어른이 잠시잠간 하다말겠지 했었는데 이처럼 흐벅지게 초상을 낼줄은 차마 몰랐어요.
"악아,이대로 흐흐으!이렇게 끼우고 좀더 있짜꾸나!"
내 동굴에 끼워져 시들줄 모른채 힘을 주는 아버님의 굵은 말좆을 보지로 꼭 몰고 옴졸옴졸 빨았어요.
처음엔 지금이 임신할 시기라서 걱정스럽고,안에다 싸면 그대로 먹어야하 것 같아 지킬려고 애를 썼는데, 이왕 여기까지 오고말았으니 차라리 곱게 채념하고 보지 꼴리는대로 하는게 낫다고 느꼈어요.
"응흥흥응!조금 더..이대로 빼지말고 지내요!"
저도 언제나 남편이 끝나자마자 빼는것에 불만이었는데 오늘 아버님은 좆을 자근자근하여 공알이 짓이겨지게하며 후희를 즐겼어요.
여자에겐 전희보담 후희가 중요하다고 느껴요!
시작할땐 어느정도 달아올라 있기 때문에 쉽게 들어가고 물살을 타지만 막상 일이 끝난후에 남자가 너무 빨이 빼버리면 그 허전하고 안타까운 심정은 여자만이 알아요!
저는 특히나 끝난후의 후희가 좀더 아기자기하고 오래가면서 정겹게 이어지기를 소원했어요.
다른것은 다 무식한놈이 저에게 나중까지 후희를 즐기며 여한이 없도록 해주는 것은 너무나 믿음직하고 감격스러웠어요.
"아버님,이제 우린 어떡하면 좋아요?"
"한강에 배지나간거나 마찬가진데,우리 둘이만 입 딱 다물면 세상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전 양심에 찔려요!"
"네가 나에게 참효도를 했다고 생각해라."
"제가 정말 그렇게 좋으셔요?"
"조타마다.내 생전에 너처럼 신나게 생긴 보지를 처음봐따!"
"뭐가 뭔지, 저는 전혀 모르겠어요."
"몰라도 돼.시골 촌것들하고는 달라도 너무 달라!"
"여자면 다 같잖아요?"
"이나에 되도록 술집이며 다방에 바람나서 나온 온갖 보지를 다 봐찌만 너처럼 희한하게 까진 보지는 못봐따!"
"그게 좋은거예요?나쁜거예요?"
"조치!조치!넘 존거지!"
"전 이제 아버님만 믿어요!"
"으흐흐!이쁜년!그래,그래!며느리 사랑은 시애비란다."
그때 마당이 어수선해지며 사람들 발소리가 다가왔어요.
여지껏 제가 두다리로 아버님의 허리를 감고 다정하게 교분을 나눴는데 밖에서 그런 소리에 놀라 아버님이 용수철 튀듯 일어나시고,저도 허겁지겁 치마를 내리며 옷매무시를 했어요.
아버님은 흘러내린 바지춤을 황급히 올리고는 마루로 나가셨어요.
"아버님, 안에 계셨군요.안녕하세요!아버님!"
"오냐-하! 오느라 수고 많았다.길이 얼마나 막히더냐?"
"아-아뇨!별로 안막혔어요."
저는 치마를 손으로 내리며 뒷문을 통해 밖으로 나갔어요.
머리를 대강 고치고 옆으로 돌아서 안마당으로 갔더니 마루에 방금 짐을 들고 도착한 이집 작은시누이신랑이 들고온 가방을 마루에 내려놓으며 앉았어요.뒤이어 작은시누이가 무거운 몸을 가누며 화장실에서 나왔구요.
"오머!올케언니도 벌써 오셨네!"
작은시누이의 반가워하는 인삿말을 아버님이 받으셨어요.
"오냐-하!서울며느리가 어제 먼저 와따.어서 방으로 들어가자꾸나."
"오빠는 아직 안오시고요?"
"네에.아가씨!오빠는 나중에 내려오시겠다고 저 먼저 가서 어머님 음식장만을 도와드리래요."
"아무리, 오빠도 그러시지.새색씨를 혼자 먼저 보내면 어떡해요?"
"버스표도 그렇고,오빤 일마치고 내려오실거예요."
작은시누이의 따뜻한 오빠사랑이 느껴져 질투가 날 정도였어요.
"언니랑 형부는 아직 안오셨네요?"
"그애들도 출발한다고 연락 왔어따.곧 도착할꺼다."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안방으로 들어갔는데,아차! 제가 벗어놓은 팬티가 방웃목에 나뒹굴고 있는거예요.
그제서야 너무 급하게 뒷문으로 도망치느라 미처 팬티를 챙겨입지 못한것을 깨달았어요.얼른 방을 치우는듯 하면서 팬티를 집어서 감추는데 작은시누이남편이 이상한 눈빛을하고 절 바라보는 것을 느꼈어요.
배가 불러 만삭인 시누이가 뒤따라 들어왔어요.
작은시누이는 직장에서 나이차이가 많은 남자를 만나 연애하다가 애를 가진채 결혼식을 올리고 동거에 들어간 거죠.
작은시누이가 안방으로 들어오면서 손사래를 치며 눈을 찌푸렸어요.
"오머-어!무슨 냄새? 방에서 무슨 비린내가 이래요-오?아빠 술담그세요?"
"무신놈의 냄새가 난다고 그러냐?시골냄새일게지!"
"아까 제가 잘못해서 아버님 술병 엎지른것 때문인가봐요."
저는 섬찍한 기분으로 당황할 수 밖에요!저자신은 모르지만 아버님과 관계를 하는 동안 저의 보지냄새가 방안 전체에 배어들었나봐요.제가 흥분하고 좋아지면 그런 보지냄새가 난다고 남자들이 좋아했어요.어쩜 시누이가 맡은 냄새도 저의 그런 냄새였을거 같아 가슴이 철렁했어요.
저는 얼른 앞문,뒷문을 모두 열어 방안의 공기를 환기시키며 냄새를 뺐어요.
여자가 임신을 하고 출산이 가까워지면 본능적으로 후각이 발달하고 예민해지는가봐요.아마도 시누이가 그런 상태 아니었을까요?
시누이는 지금 만삭으로 출산이 가까운 것 같았어요.
"엄마는 어디 가셨어요?"
시누이는 냄새가 역겨운 표정으로 손사래를 치며 알수없다는 표정이었어요.
"송편 빚을 솔잎 따러 간는디..아마 오는길에 산소에도 들러 오겟따더라.이제 곧 올때 되따."
합장한 조부모님 산소를 말하는 것이었어요.
'아버님 제가 산소에 들러 어머님 모시고 오게씀다."
"아니다.이제 곧 올긴데 뭐하러 가냐?"
"아니예요.어차피 제가 산소도 들러봐야 하니께.."
산에 오른 어머님을 만날겸 산소를 둘러보고 오겠다는 거예요.저도 집에 그냥 남아있기가 멋적고 미안해서 함께 따라 나섰죠.물론 저는 결혼해서 한번도 조부모님 산소를 찾아보지 못했으니까요.
시누이는 만삭이라 아버님과 함께 집에 남고 결국 산소를 알고있는 시누이신랑하고 함께 산에 올랐어요.
남자라서 빨리 갈려고 그랬는지 지름길을 택했어요.빨리 가서 산소에 아직 계실런지 모르는 시어머님을 뵙고 싶은 마음이었는지.
지름길은 작은 산등성이를 오솔길로 지나야 했어요.
남자가 먼저 빠른 걸음으로 앞서가는데 저로서는 따라가기도 힘들었어요.
낮은 산이지만 잡초와 칡넝쿨이 우거져 험하기 짝이 없었어요.
따라가다가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었어요.
더구나 치마를 입은 저의 종아리에 풀잎이 스치면서 야릇한 느낌까지 들었고요.아까 집에서 아버님을 받아들이다가 시누이부부가 갑자기 오는 바람에 미처 못입은 팬티를 부엌찬장에 숨겨놓은채 맨살이었구요.
서늘한 산바람이 저의 치마속으로 불어와 속살을 간질이는 느낌으로 흘러내리는 분비물을 좀 닦아내고 싶었어요.
"더 가야 해요?여기서 멀어요?"
"조금만 가면 되요!조금만 더가면..이럴줄 알았으면 제길로 갈껄 그랬나봐요.길이 많이 달라졌네요."
시누이신랑이 미안한 얼굴로 돌아보며 말했어요.
"부탁인데요.조금만 천천히 가면 안돼요?"
"늦어지면 장모님과 길이 어긋나 못만날까봐서요."
그순간 제가 발을 헛디뎌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지고 말았어요.
시누이신랑이 재빨리 다가와서 절 일으켜 줄려다가 그만 저의 치마속에 팬티를 안입은 사실을 알았나봐요.아니면 방금전에 집 안방에서 제가 팬티를 얼른 집어 감추는 것을 보고 눈빛이 달라지던 것까지.. 그것 때문인지?
저의 허리를 잡아 일으키면서 당황하고 어색한 표정을 짓는거예요.
"산에 이런 치마로 오시면 곤란한데...바지로 바꿔 입으시지 그러셨어요?"
그는 눈을 딴데로 돌리고 호흡까지 거칠어지며 어색하게 말했어요.
이남자가 어쩌면 나와 시아버님 사이의 일을 눈치채고 있을런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었어요.알면서도 모른체 하고 있다면 더욱 무서운 거 아니예요?
내가 안방웃목에 나뒹굴고 있는 팬티를 얼른 감췄지만 다 큰 어른이 그게 팬티라는 사실을 모를리가 없을거예요.왜 하필 시집 안방,그것도 방금전에 아버님이 바지춤을 올리고 나온 안방에 저의 팬티가 뒹굴고 있을까 의심하면 전 꼼짝 못하는거죠.다행인 것은 시누이가 뒤따라 늦게 들어왔기 때문에 저의 그런 행동을 본 사람은 시누이신랑 뿐이라는 사실이죠.그러나 부부가 한몸인데 시누이신랑이 저의 그런 행동을 눈치챘다면 부부사이인 시누이에게 말을 안할리가 없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치고 모골이 송연했어요.필시 오늘밤 잠자리에서 벼개맡 송사라고 그런 이야기가 오가면 내일 시어머니에게 시누이년이 속닥거리지 말란 법이 없을거구요!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시누이신랑은 남자이고 전 여자인데 그이가 저의 곤란한 약점을 알고도 말을 안하는 것이 더욱 두려웠어요.
말을 안하면 언제 어떤 모습으로 터질지 모르잖아요?
전 불안하면 더 못견뎌요.
그이가 절 일으켜 세워주는 그장소는 다행히 산허리 숲속이라 주위에서 동떨어진 그런 장소였어요.
"어디 괜찮으세요?"
시누이신랑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했어요.
"오머머!아,아아! 아야! 아파!"
저는 짐짓 허리를 다친양 신음하며 그자리에 주저앉아 버렸어요.
나무밑에는 낙엽이 폭씬하게 깔려 있었어요.
"어디? 어, 어디를 다치셨어요? 그렇게 많이..아프세요?이거 큰일이네!"
"아야-하아! 아야! 못일어 나겠어요."
"어딘데요? 어디 좀 봐요."
"여기..여긴가?...아아 너무 아파요!"
"어디봐요..어디!"
"어떻게 됐나봐요!아-아야!"
"이리 돌아봐요.어디가?"
"아야하!뼈가 삐었으면..어쩌죠? 너무, 너무 아파요!"
"어디 좀 봐요.이리.."
"어떻게..어떻게.. 아아야!나 죽겠어!"
"그러지 말고 어디 어떻게 됐나..제가 봐야 알텐데..이거 어쩌면 좋지?"
"그래요.차마 전 이대로 죽으면 죽었지...아야하!"
"고집부리지 말고 어디봐요!"
이럴때 남자는 역시 남자였어요.
그이는 제가 차마 못보여주겠다면서 돌아앉은 허리와 엉덩이 골반부분을 치마위로 더듬었어요.
그이의 손길이 스치기만 해도 전 소리를 지르고 신음하여 고통스러워 했구요.
"아하아! 너무, 너무 아파서 죽겠어요!아야하!"
"아아,이래선...어쩌지? 그럼 여기서 기다리실래요?제가 내려가서 사람을 불러올께요."
당황한 시누이신랑이 저를 그자리에 남겨두고 내려갈려고 했어요.
"저를 혼자 여기 남겨두고 가시겠다구요?왜 그래요?저 죽는거 보실려고.."
"그럼 어떡하져?제가 의사도 아니고..."
"그럼 집에 내려가면 의사가 있어요?아야하!아야!"
"당장 응급조치라도 해야..할텐데."
"그럼 여긴데요.여기가 너무 아파요.어떻게 됐나 봐줄래요?"
저는 낙엽위에 누우며 허리가 어떻게 됐나 봐달라고 부탁했어요.물론 쓰러지면서 엉덩방아를 찧고,그순간 허리를 삐었을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만 사실은...모두다 엄살이었죠.
저의 치마위로 허리 척추뼈부분을 더듬거리는 시누이신랑의 손길이 감미롭게 느껴졌어요.
"아야하!아아! 아파요!"
"어디 어떻게 됐나 볼까요?죄송합니다.이러면 안돼는줄 알지만...이해 하십쇼!"
"아야!아야-하!그래요.안으로 좀 만져봐 주세요.어떻게 됐나.."
"예!예! 조금만 참으시고..어디?"
시누이신랑의 손이 저의 치마밑으로 더듬어 들어와 척추 미골부분을 만지면서 아마도 제가 팬티를 입지않고 있는 것을 직접 손끝으로 확인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여깁니까?"
"아,아니요! 그 아래..조금 더 이래요! 아야하! 아야!"
"여기? 여기?"
"아-아니..좀 더 아래로.."
"여기?"
그렇게 점점 시누이신랑의 손길이 맨살로 닿으며 저의 엉덩이 시작하는 부분과 미골을 거쳐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갔어요.
저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며 손이 직접 안으로 들어오기를 바랬어요.
"어-헉!"
시누이신랑은 점점 숨이 거칠어졌어요.
들어갈까 말까 머뭇거리며 저의 엉치뼈 부분을 맴돌던 손가락이 차츰 차츰 자석에 끌린듯 미끌어져 내려올려다가 말았어요.
기다리다가 오지 않으면 더 숨가빠지고 감질나는 것은 저였어요.
"거기 어때요?"
"여기요? 어-헉! 만져선 아무렇지 않은것 같은데..."
"그래도 못일어나게 아픈걸 어떡하죠?너무 아파서 죽겠어요."
저는 눈물까지 글썽거려가며 고통을 호소했어요.
"그,그럼 어디 좀 ...아아, 그건 차마 못할..그래도 진찰하는 것이니 참으셔야..."
"그럼요! 전 고마울 뿐이예요.아야!아야하!"
"그럼,그럼...어디 ...봐요!"
순진한놈이 계속하여 저의 엉덩이 끝 미골부분에서 더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머뭇거렸어요.
그러나 나중에 알고보니 절대로 순진한놈이 아니었어요.
저의 미골을 만지면서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이유가 순진해서 그런 것이 아니었어요.
"겉으론 아무렇지 않아도..속으로 더 깊이 속으로 멍이 들었나봐요.아휴우!난 못살아!"
저는 엉덩이를 들어주며 손이 안으로 들어오기를 기다렸어요.
몇차례 손가락끝이 저의 엉덩이 골짜기를 들어올까 말까 머뭇거리다가 그만,저의 항문주름까지 오고 말았어요.
그순간부터 저는 알수없는 느낌으로 온몸에 전기가 짜릿 짜릿하게 통하는 것을 느꼈어요.
안방에서 아버님에게 너무나 깊고 아기자기하게 짓이겨진 탓으로 저의 항문은 여지껏 입을 다물지 못한 상태였어요.
아버님의 그처럼 굵은 말좆이 처음에 잘못 들어가기도 했구요.
저의 흥건하게 젖어 있는 항문을 스쳐 갈씬갈씬하는 동안 저는 얼굴을 낙엽에다 묻고 헐덕거렸어요.
순식간에 아래로 내려온 시누이신랑의 손가락이 저의 항문을 건드리다가 끝
내는 더 아래를 넘나들기 시작했어요.
너무 감질나고 애가 달아서 오무리고 닫을려고 했지만 이미 문턱을 넘어들어온 손가락이 저의 늘어진 소음순을 잡아당겼어요.
너무 속상하고 자존심이 상해서 몸을 비틀며 몸을 지켰어요.
"아!아파! 제발,이게 무슨짓이예요?손 빼지 못해요?"
"왜?어디가 아픈지 봐야 알거 아니야?"
오히려 당당하게,너무도 뻔뻔스럽게 말하면서 소음순을 뒤집어 깠어요.
"넘어져서 아프다는 사람에게,거긴 왜 잡아당기고 그래요?"
"난 그게 너무 길게 늘어져서 다친곳이 거긴줄로 알았어!"
이젠 아예 반말로 나오는 거예요!
시누이신랑하고 저는 따지고보면 너무나 어려운 그런 사이 아니예요?
"엉큼하긴!저리 물러서요!"
저는 당돌하게 시누이신랑의 팔목을 잡아 밀어내며 반항했어요.
그러나 시누이신랑의 태도는 전혀 누그러들지않고 오히려 더 능글맞아졌어요.갑자기 돌변한 저를 보고도 전혀 물러서지 않았어요.
"왜 팬티를 안입고 있는거야?아까 집에서도..봤어!"
이놈이 다 알고 물어보는 눈치였어요.
"안방에서 갈아 입을려던 참이었는데 그게 어때서요?"
"거짓말 마!내가 모를줄 알고?"
"그럼 뭐예요?제가 무슨 거짓말을 한다고 그러세요?"
"혹시? 설마겠지!그래도 난 알겠던데!"
"무슨 말이죠? 절 의심하는거예요?"
"나하고 이렇게 되지 않았으면 나팔 불었겠지!너 운이 좋은줄이나 알아!"
"뭘 말하시는 거예요?"
저는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는 기분이었지만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었어요.
"난 다 알고있으니 이젠 털어놓으시지!나하고도 이런 관계가 되었으니 더이상 숨길것 없잖아?"
"전,정말 결백해요!맹세해요!"
"이것 봐줄려고 했더니 안돼겠구만!장모님이랑 처남한테 말해서 끝장을 보게 해줄까?"
이젠 거의 협박조였어요.
"아아! 제발! 전 몰라요!몰라!"
"나 한다면 하는 성미야!거슬려서 피차 좋을것 없는거 아니야?"
마치 개선장군처럼 당당하게 절 협박하는거예요.
"몰라!몰라! 맘대로 하셔요!"
이런 사내를 더이상은 거절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눈을 곱게 감았어요.체념하고나니 차라리 속 편했어요.
사내가 저를 마치 먹이깜처럼 껴안고 키쓰하며, 굵고도 길다란 손가락으로 저의 더 아래를 넘나들기 시작했어요.
"아! 아하아! 더는 이제...아하아!"
저는 낙엽위에 쓰러지듯 누우며 두팔을 위로 올렸어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 아니니?별일도 많은 세상인데!"
"너무 심하게 하진 마세요!전 임신초기예요!"
너무 난잡하게 하지 못하게 일부러 거짓말을 했어요.
"어-허억!"
시누이신랑이 팬티를 입지않은 저의 두다리 사이에 얼굴을 디밀고 들여다보며 헛바람소리를 냈어요.
"허-어~억!이-이거였구나!겉으로 튀어나와 늘어진 것이!"
시누이신랑이 놀라며 저의 보짓살을 손으로 늘리며 활짝 열었어요.
"너무 심란하게 하지만 말아 줘요!"
"한강이군! 왜? 감기가 걸렸나?"
"아휴~우!..아~하아!"
"너 정말 물건하나 기똥차구나!"
"너무 심하셔요!말씀이.."
"기가 막히게 생겼어!믿어지지 않을 정도야!"
"여잔 다 똑 같지않아요?"
"이런 구멍이 정말 있구나!처남은 좋겠다!"
시누이신랑이 미친듯이 저의 보지속살을 핥아댔어요.사내의 뜨거운 혓바닥이 저의 민감한 보짓살을 쉴새없이 오르내리며 핥아대는 동안 저는 오줌까지 지렸어요.
저는 한번 달아오르면 쉽게 식지 못하는 성격이예요.
비록 아버님하고 방금전에 흐적진 성관계를 했지만 그때 한번 지펴진 흥이 쉽게 식지를 못하고 있었어요.그리서 저는 언제나 오랜 후희를 원하구요.
저처럼 정이많은 여자는 특히 후희를 오래 해 줘야 좋아요.
낙엽이 폭씬한 느낌으로 좋았어요.
시누이신랑이 서둘러 들어올려고 했어요.시누이가 만삭이라 오래 성관계를 못한 탓이었을까요?그이가 바지를 내리고 저의 두다리 사이로 들어왔어요.
저는 그이의 거대한 좆을 오른손으로 붙잡아 쓰다듬어 봤어요.
시누이년이 이런 좆에 빠져서 죽네 사네 하며 살고 있구나 싶었어요.
제가 더이상 만지면 혹시 오해할것 같아서 아쉽지만 놔줬어요.
남자가 흥분하면 눈에 보이는게 없잖아요?
이미 것잡을 수 없을 정도로 발기한 좆을 저의 보짓살에까지 갖다댔으니 견딜 장사가 있을까요?
저의 보지를 빨아본 사내가 온전하게 그냥 지나간 경우는 아직 없었고요.
시누이신랑은 참을수없다는듯 좆을 꼬나잡아 저의 구멍에다 끼웠어요.금방 들어올듯 끼워진 좆대가리를 반쯤 넣었다 뺐다 하면서 저의 애간장을 녹이다가 푹쩍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점점 깊게 들어왔어요.
"아-우후-우후우!"
"그렇게 좋아?"
"아파서 그래요!아-하!아파!"
"잡것!되게 꼴렸구나!"
저는 전신이 지지러드는 쾌감으로 발랑 까져버렸어요.
아버님이 진즉 건드리고 짓이겨놓은 저의 보짓구멍은 이미 열광하며 물을 뿜어냈어요.시누이신랑의 좆이 길고도 뿌듯하게 들어오며 속주름까지 늘어나게 했어요.푸우-욱쩍!하는 소리가 너무 크게 났어요.
저는 자지러질듯 뼈마디 마다가 녹아나는 쾌감으로 헐덕거리고 두다리로 시누인신랑의 허리를 감으며 엉덩이를 떠 올렸어요.체격이 크고 몸이 우람한 시누이신랑의 하반신이 흥겹게 율동하며 저를 짓이겼어요.
"우-우후우!나죽어! 아픈 사람에게 이래도 되요? 우후-우!여보-오!"
"아직도 아파?그럼 천천히 할까?"
"아-아니예요! 조금 더 빨리! 콱!콱! 더 깊게 박으면서 풀어줘요!속으로 아픈 몸인거 아시죠?더 깊게!제발!"
"아직 아픈데가 안닿았어요?아직?"
"응흥흥!조금만 더-어!더 조금 더-어!아후우우 나죽네!더-요!더어!"
아버님과는 너무나 다른 좆질에 저의 속 깊은데가 온통 흐트러졌어요.
"여기니?여기?어디가 아파?어디?"
시누이신랑은 저의 아픈 속을 찾는듯 좆질을 사방팔방 이곳저곳으로 바꿔하며 뺐다 박았다는 거듭했어요.
그럴수록 저의 보짓속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미끈거리며 마찰하고 걸리적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났어요.
저는 시누이신랑이 몸을 놀리기 쉽도록 두다리를 올려 활짝 벌리고 길을 넓게 열어줬어요.두다리를 벌린 대신에 제가 두팔로 그이의 허리를 끌어당겨 좀더 깊게 들어와 주기만 바랐어요.
어디선가 산새우는 소리가 들렸어요.
"속이 좀 풀리니?"
"좀 더, 더 깊게 해줘요!"
"아까 말인데..내게 숨기지 말고 얘기해줘!나만알고 입 다물테니!"
"뭘 말씀이세요?"
"장인어른하고 안방에서..장인어른은 마루로 나오고 처남댁은 뒷문으로 나왔잖아?그런데 왜 처남댁팬티가 안방 바닥에 뒹굴고 있었지?이상하지 않아?장인어른이 바지춤을 올리며 나온 안방에 말이야."
"그 그건..그건 우연이었어요!우연!"
"우연?우연이 뭔데?"
"아무일도 없었어요!"
"그렇겠지! 또 그래야지!그렇지만 믿어지지 않으니 어떡하지?그럼 장모님과 처남에게 내 이런 의문을 이야기 할까?좋았어?"
"........."
"이왕 이런 상태가 되었으니 이젠 내게 숨길 이유가 없잖아!"
"........."
"장인어른의 바람끼도 난 알아.장모님이 질투심이 얼마나 많은데..의심하기 시작하면 아마 줄초상 날꺼야!"
"...아아! 제발!"
"그래 그래야지! 진즉 좋은말로 할때 털어놓고 이야기 해줘야지!안그래?"
"우연의 실수였어요!용서해 주세요!제발!"
"이번이 처음이야?전에도 많이 했지?"
"이번이 처음이였어요.처음!"
"정말? 처음인데 벌써 그렇게?"
"정말 입 다물어 주실거죠?"
"알아!네가 내게 사실대로만 다 말해주면 내가 왜 나팔불어 편지풍파를 만들겠어?좋았어?"
"모르겠어요.너무 죄가 커요!"
"죄많은 쾌감이라고 죄가 크면 클수록 쾌감도 좋았겠지?보지가 시큰시큰하던?"
시누이신랑은 점점더 노골적으로 저질스런 대화를 하며 저의 보짓살을 학대했어요.
시아버지와 붙어먹은 저의 크나큰 죄의식을 일부러 일깨워주며 쾌감을 느끼나 봐요.
"전요! 너무나 죄스럽고 속이 상해 좋은줄도 몰랐어요!지금도 속상해 죽겠어요!"
"이런 보지에 시아버지의 좆이 들어가는데 얼마나 좋았을지 네가 말안해도 다 안다!잡년아!"
"왜 욕은 하고 그러세요?전 정말 좋은것 전혀 모르고 당한거예요!"
"당하기만 한것이라고?흥!그말을 누가 믿어?솔직하게 말해!좋았지?"
"아아! 왜 이러세요? 전 몰랐다고 몇번 말해야 알아들어요?"
"그럼 장모님이랑 처남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장인어른의 말을 들어보기로 할까?너의 보지가 좋아했는지 말이야!"
"아아!왜 절 이러세요?"
"지금도 너의 보지살이 내 좆을 물고 쪼옥! 쪼옥! 빨아들이는 것 느껴!이렇게 장인어른의 좆을 빨았니?"
"전 아무것도 몰라요!모르고 당한 일이예요!"
"모르고 당한 일이라고?그럼 장인어른이 며느리를 강간한거네?처남이랑 장모님에게 일러야지!안그래?"
"그건 아니구요.서로 우연히 실수한 거라고 말하잖아요?"
"어떻게? 어떻게 시작했는지 궁금하다.장인어른도 나처럼 너의 보지를 빨아주고 했니?"
"몰라요!"
"너무 좋아서 비몽사몽이었던 모양이구나!"
그렇게 대화를 나누는 동안에도 시누이신랑의 굵고 단단한 좆이 저의 동굴속 주름을 늘어나게 하며 느리게 드나들었어요.
"너무 늦어진거 아니예요?집에서 식구들이 기다릴것 같아요!"
"응!알았어!여기서 한탕 치르고 우리 둘이는 앞으로 계속해서...알지?"
"알았어요!서로 입다물고 비밀 지켜주는것 알죠?"
"알아! 알고보니 처남댁이 정말 재미있는 보지구나!"
"응흥흥흥! 저 이상해요!빨리요! 빨리! 좀 더!세-에게!"
시누이신랑은 제 몸에 전혀 무게를 싣지않은 것처럼 흥겹게 몸을 놀리며 깊디깊은 곳을 후벼줬어요.
"씨팔년!처갓집에 너같은 잡년이 있다는 사실이 정말 흥미진진하다야!장인어른 아기를 낳을거니?내 아기를 낳을거니?말해봐!걸레같은년!"
"씨발놈!너 이런좆으로 시누이 임신시켜놓고 애낳을 달에 나까지 임신시키고 싶어서 이러니?"
"아하! 너같은 보지 정말 입맛 돋구는구나!"
"몰라! 몰라! 난 아무것도 몰라! 자기 좋을대로 해줘!"
낙엽이 깔린 숲속에서의 흥겨운 정사가 너무도 신선하고 깨끗했어요.
"널 처남댁이라고 부를까?장모님이라고 부를까?잡년아!"
"몰라!몰라! 자기 좆 꼴리는대로 불러요!"
"너하고 한동네가 아니라고 자주 못만나는게 한이다."
"서울로 이사와요!우리 옆집으로요!"
시누이신랑은 그처럼 굵고 딴딴한 좆을 별로 바쁘지도 않게 천천히 움직여 박아주는데도 왠지 깊은 속이 무너지는 쾌감이어서 저도모르게 콧바람이 나왔어요.
방금전에 아버님의 진한 좆물을 맘껏 먹으며 채워진 저의 아기집이 더 길고 힘센 말좆에 만신창이로 짓이겨지며 새로운 좆물에 뒤섞이고 말았어요.
차마 이남자에게는 제가 임신할 시기라는 말조차 꺼낼수가 없었어요.
아마도 저의 자궁을 채우고도 남을 많은 양의 정액은 오랫동안 시누이와 못한 탓이었나봐요.
"약속 지켜주시는거죠?집에 가서는 아무일 없는 것으로..앞으로도 죽을때까지 영원히 가슴에 묻어주시는거죠?"
"알았어!앞으로 너 하는것 봐서..그러나 안심하지는 말아!내가 언제 변할지 나도 몰라!"
"아아!제발! 약속해 주세요!전 이런 일을 남이 알게되면 죽어버릴거예요!진짜예요!"
"그런년이 왜 시집에 와서 팬티를 벗고 사니?"
"그건 정말 우연이고 실수였어요.어떻게 설명해야 믿어주실래요?"
"알았어! 우리도 자주 우연하게 실수하며 정겹게 살자꾸나.흐흐흐!잡년!사람잡게 생겼어!"
숲길 중간에서 그런 일을 저지르고는 시간이 모자랄 것 같아서 그냥 내려왔어요.집에 들어오니 시어머님은 벌써 들어와 있었구요.
"어히구!장모님!저희들은 지름길로 가느라 장모님과 길이 엇갈렸군요.산소에 들러서 이제 오는 길입니다.여기 처남댁도 잘 따라 오던데요."
"오매매,이거사 넌 곱디곱게 서울서 자란 몸으로, 더구나 치마입고 어떻게 험한길을 다니냐?혹시 풀잎에 상처라도 나면 어쩔라고 그런다냐?"
"그래 말이다.산에 갈라치면 바지라도 갈아입고 갈 일이재.끌끌.."
"괜찮아요.그래도 길이 생각만치 험하지 않아서 쉽게 다녀왔어요.전 결혼식 마치고도 처음이잖아요?"
"옹야!옹야!글타만.. 네가 그차림으로 산길을 가따온것만도 기특하고 대견하다."
저는 우선 부엌 찬장구석에 뭉쳐둔 팬티를 찾아 식구들 눈치채지 못하게 화장실로 가서 입었어요.팬티를 입고나니 이젠 어느정도 마음이 놓였어요.아버님과 시누이신랑의 야릇한 시선을 번갈아 받으며 지내는 즐거움을 다른 식구들은 아무도 모를꺼예요.
저는 한집에서 같이 사는 남자와 가까워지지 못하면 너무도 불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