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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눈이 내리던 날 11 <근친>

반지의거지 1 1240 0

9 소라 

꽃눈이 내리던 날 11 <근친>

드뎌 어제 셤이 끝났어요^^ 학회장 선거도 잘 되서 당선이 되었구요..추카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보세요...


집에 돌아와 보니 엄마가 청소를 하고 있었다. 열병이 넘는 맥주병을 봉지에 담고 있던 엄마는 나를 보더니 " 태현아.. 이것 좀 밖에다 버리고 와라.. 아버지가 보시면 난리나니까..좀 멀리 버리고 와.."

평소 아버지에게 주눅이 들어 사시던 어머니로서는 당연히 집에서 여자가 술을 마셨다는 것이 당연히 두려운 일이였다.. 난 이해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그렇게 사셨던 엄마를...

처음 아버지가 대천으로 발령을 받고 대천에 방을 얻어서 사신다고 했을 때 우리 식구들은 다들 만세를 부를 정도로 기뻐했다.. 물론 서로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난 알고 있다.. 태희도 좀 더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고 나도 그랬다.. 하지만 엄마는 아버지가 대천으로 가신 후로도 그렇게 달라지지 않으셨다.. 그런 생활에 익숙해져서 일까... 엄마는 동네 아주머니 들이 노래방에 가자고 해도 그런 곳에 어떻게 여자끼리 가냐고 하시며 거절하신다..

새장 속에 갇혀 있는 새에게 자유를 준다고 새장 문을 열어 본적이 있는가? 야생의 새같으면 바로 도망가겠지만 새장 속에서 하루하루 주인이 주는 모이를 먹으면서 길러졌던 새는 주인이 문을 열어도 쉽게 날아서 도망을 가지 못한다.. 왜 일까?

바로 새장 밖의 세계가, 그 자유가 두렵고 낯설기 때문이다.. 난 엄마를 보면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이야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군요^^)

집을 나온 난 휘파람을 불면서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왔다..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살아오면서 이렇게 강렬한 흥분을 느낀 건 처음이였다.. 남들이 알면 미친놈이라고 비난을 할게 뻔하지만 난 신경쓰고 싶진 않았다..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삶은 누가 뭐래도 내가 그려나가야 할 한 폭에 그림이기에.. 태양을 파란색으로 칠하던 바다를 붉게 칠하던 어디까지나 그리는 사람 마음이 아니겠는가..


다시 집에 들어오니 엄마는 부엌에서 컵을 씻고 있었다..난 호흡을 가다듬고 엄마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 엄마... 저기.." 일부러 조금 뜸을 들이기 위해서 말을 멈췄다..

" 왜.. 뭔데 말해봐.." 엄마는 설거지를 하다말고 나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난 진지한 눈으로 엄마를 바라보면서 마지막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지금 엄마가 입고 있는 엄마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팬티로 딸딸이를 칠 계획을 말이다..

" 좀 전에 세탁기에서 엄마 팬티 찾으려고 뒤져봤는데 팬티가 없던데.... 엄마,, 미안한데 나 지금 하고 싶은데, 지금 엄마가 입고 있는 팬티 벗어주면 안돼? 엄마 어차피 좀 있다가 샤워하고 잘거잖아.... 나 참기가 힘들어서 그래.. 오늘은 한 번만 하고 공부하다 잘게..."

" 우리 아들 정말 나쁘다.. 엄마한테 팬티까지 벗어 달라고 하고.. " 엄마는 곱게 눈을 흘기며 나를 바라보신다.. 난 그럼 엄마를 보면서 다시 말했다..

" 엄마 이거 봐.. 아까부터 커져서 지금까지 이 상태잖아.. 이대로 어떻게 공부를 해.. 아까 옥상 올라갔다가 엄마가 다른 사람들 속옷 건들지 말라고 해서 그냥 왔는데..난 약속 지켰단 말야.. 그러니까 엄마도 약속을 지켜야지..."

" 그래..알았어..우리 태현이가 약속을 지켰다면 엄마도 지켜야지..뒤로 돌아 있어..벗어 줄테니까.." 하면서 엄마는 나를 보며 뒤로 돌라고 손짓을 했다..

" 알았어..뒤로 돌게...빨리 벗어서 줘....나 급하니까..오늘은 기분 너무 좋다.."

뒤로 돌아서 침을 삼키고 있던 난 갑작스런 엄마의 행동에 깜짝 놀랐다..뒤에서 엄마가 갑자기 추리닝에 텐트를 치고 있던 내 자지를 잡으면서 내 손에 벗은 팬티를 쥐어주었기 때문이다. 살며시 잡은 것이 아니라 정확히 내 자지를 움켜진 엄마의 손에 난 마지막 남아 있던 이성에 끈을 놓치고 말았다.



꽃눈이 내리던 날 12 <근친>


이제야 좀 시간이 나서 글을 다시 올립니다.. 첨 써보는 글이라서 모든 면에서 정말 미숙합니다.. 이렇게 많이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점이나 제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 분들은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내 성난 자지를 움켜진 엄마는 내 손에 자신의 팬티를 쥐어주며 내 귀에 대고 아주 자극적인 목소리로 속삭였다.. 당시 내가 듣기엔 정말 그랬던거 같다..

" 자!! 여기 있습니다..우리 아드님!!! 너무 많이 하면 공부에 지장이 있으니까 적당히 해.. 엄마는 어떤 경우에도 우리 태현이 믿을게.. 엄마 실망 시키지마..."

" 아...알았어.. 걱정마 엄마..절대로 엄마 실망시키는 일 없을꺼야.." 난 긴장해서 그런지 말을 더듬었다.. 처음에는 그냥 엄마 팬티로 자위만 할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엄마가 내 물건을 쥐고 있으니까 첨 생각처럼 되질 않았다.. 자제를 하려고 했지만 이미 난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상태였던 것이다..

난 내 등뒤에 있는 엄마에게 손을 뻗어 엄마의 엉덩이를 살며시 쓰다듬었다.. 비록 치마 위로 엄마의 힙을 어루만지는 것이었지만 팬티를 입지 않은 엄마의 힙의 감촉은 날 흥분시키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근친 야설을 쓰는 사람들의 글에 나온 엄마의 묘사가 다 그렇겠지만, 당시 40 이였던 엄마의 몸매는 정말 대단했다.. 체질적으로 살이 찌지 않는데다가 평소 부지런한 엄마에게는 군살이라곤 찾아 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내가 힙을 쓰다듬자 엄마는 색기어린 목소리로 내 귀에 대고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며 말했다..

" 태현아!! 태희 집에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해.. 음~~ 그만 좀 만져라.. 엄마 엉덩이 닳겠다.. 다 늙은 아줌마 엉덩이가 뭐가 좋다고 그렇게 만져.. 엄마 엉덩이 만지면서 이렇게 흥분하면 어떻게 해.. 암튼 나빠.." 이렇게 말하면서도 엄마는 내 손을 거부하진 않았다.. 난 엄마의 그 말에 용기를 얻고 더 자극적으로 엄마의 힙을 유린했다..

" 누가 엄마보고 아줌마라고 해.. 엄만 아직도 정말 처녀같아.. 그리고 태희 있을 땐 내가 알아서 조심할게.. 그런 걱정은 하지마.. 엄마가 이렇게 내꺼 만지고 있으니까 내가 더 흥분이 돼서 그래.. 아~~ ..엄마 힙 감촉 정말 좋다.. "

" 이 녀석이 엄마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 알았어 그만 만질게.. 난 우리 태현이가 얼마나 컸나 궁금해서 그랬지.." 하면서 엄마는 내 자지에서 손을 떼려했다.. 난 다급히 엄마 손을 잡으면서 엄마에게 말했다..

" 엄마 조금만 더 만져줘.. 응? 부탁이야.."

난 엄마를 데리고 쇼파에 앉았다.. 그리곤 엄마의 손을 이끌어서 추리닝 바지 안으로 이끌었다.. 엄마는 약간 놀라는 눈치였지만 다행히 손을 빼지는 않았다.. 내 팬티 안으로 들어간 엄마의 손은 이내 내 성난 자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 우리 태현이 정말 많이 컸네.. 근데 지금 내가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이러면 안되는데.." 엄마는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난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약간이라도 편하게 해주려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했다..

남들이 들으면 정말 말도 안된다고 그냥 무시했을 말이지만 세상 물정을 모르는 엄마에게는 통할 거라고 난 확신하며 말했다..

" 엄마, 지금 엄마가 걱정하고 두려워 하는게 뭔지 알아.. 근데 우리만 이러는 건 아니야.. 내 주변에도 이런 경우 많아.. 다들 말을 안하고, 남들 모르게 은밀하게 행해지고 있어서 엄마가 모르는 것 뿐이야.. " 난 말을 마치고 엄마의 눈치를 살폈다.. 역시 엄마는 깜짝 놀란 눈으로 날 바라보며 무슨 말이냐고 물었왔다.. 이제 거의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 지금 내 나이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지금 엄마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는 말이지.. 내 친구들도 엄마하고 이런 관계를 가지고 있는 애들이 있어.. 전에 친한 친구들하고 술 마시면서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었거든.. 엄마 내 친구 영규 알지? 이 근처 사는 애 말야.."

" 응.. 알지.. 집에 가끔 놀러 오고 하는데 내가 왜 모르겠어.. 근데 영규가 왜?" 엄마는 무척 궁금하다는 눈빛으로 나에게 물어왔다..

" 영규도 그렇거든.. 나도 그렇다는 거 안지 얼마 안돼.. 영규 말고도 몇 명 더 있어.. 내가 아는 애들만.. 걔들 말로는 사창가 가는 것보다는 낫다면서 엄마가 허락을 해줬데.. 다들 은밀하게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모르는 것 뿐이지..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포르노 잡지나 성인 잡지 같은 곳에서 많이 봤구.. 그러니까 엄마도 너무 그런거 의식하고 그러지는 마.."

엄마는 내 말을 다 듣고 무척 놀란 눈으로 뭔가를 생각하는 듯했다.. 내 자지를 어루만지던 손은 어느새 멈춰 있었다.. 물론 나의 우람한 물건은 그 크기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난 마지막으로 엄마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 그리고 이건 내 생각인데.. 남들이 설사 그렇지 않다고 해도 우리가 굳이 남들을 그렇게 의식하면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은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것이니까.. 우리가 하나하나 그려나가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 남들이 뭘 한다고 우리도 꼭 그걸 해야한다는 법은 없잖아.. 그리고 이 일은 엄마하고 나하고 평생 무덤까지 가지고 갈 일이니까 남들이 알 수도 없는 거고.. 또 엄마랑 나랑 일이 있었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어.. 엄마는 그 후에도 내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내 엄마니까.. 난 엄마를 날 낳아주신 부모님으로써 사랑하고 존경하기도 하지만.... 여자로써의 엄마도 사랑하고 싶어.. 내가 평생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여자로 말이야..."

난 말을 마치고 엄마의 반응을 기다렸다.. 내 이야기 다 듣고 난 엄마는 깊은 생각에 잠긴 것 같았다.. 그렇게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엄마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생각을 정리했음을 나에게 알려주었다.. 난 긴장되고 초조한 마음으로 엄마의 대답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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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2.0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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