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교파티 5부
난교파티 5부
드디어 아내의 허락을 받은 나는 점심시간에 그가 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네 한섬 닷컴입니다."
"소개로 왔는데요. 비밀번호가 x-x-x-f-u-c-k요"
"예 잠시만 기다리십시요."
전화속의 그녀가 잠시 무언가를 기다리는 시간에 여러 생각이 다 스쳐갔다.
어쩌면 내가 섹스 중독증이 아닐까?
아니면 한 여자에게 만족못하는 색마는 아닐런지....
잠시 후 그녀의 목소리가 다시 들렸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선 저희 회원으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저희역시 불법으로 경영하는 것이라 혹시나 검찰이나 경찰의 단속을 피해야 하거든요. 선생님의 모든 정보는 저희가 조회할 권한을 가져야 합니다. 이에 동의하시면 제가 불러드리는 주소로 회원가입해 주시고요. 가입비 60만원 그리고 원하시는 날짜도 함께 적어주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요. 저희가 시키는 모든 일들을 다 하셔야만 합니다.
물론 몸에 상처나 나거나 살인같은 것은 없지요."
그녀가 불러주는 사이트 주소를 적고 회원가입을 했다.
일주일간 메일이 왔고 거기에 모두 순순하게 응하고 드디어 토요일 아내와 난 약속 시간과 장소에 도착했다.
우이동에 있는 그집은 매우 넓고 공기와 경치가 좋았다.
집 안으로 들어가니 우리 말고도 3쌍의 부부가 더 와 있었다.
우리를 안내해준 여자가 서로를 인사시켰고 우리는 서로 어색하게 인사를 했다.
"가장 늦게 왔으니 저희부터 소개하죠. 전 그냥 김씨라 불러주시고요 아내는 이씨라 불러주세요"
나의 인사가 끝나자 모두 자기 소개를 하였다.
옆에서 안내하는 여자가 나지막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숨기시면서 인사하실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내일 밤이면 모두 친근해지실 건데요.제가 소개시켜 드리죠."그녀는 우리 모두를 소개했다.
그리고는 나를 비롯한 남자들과 여자들은 각각 딴 방으로 안내가 되었다.
우리가 들어가니 방은 모두 네 칸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우리는 코에 이상한 약품을 흡입하도록 요구 받았다. 처음에는 좀 기분이 나빴지만 마약이나 화학 약품이 아닌 순 식물성 흥분제이고 몸에 이상이 없다는 그녀의 친절한 안내에 그리고 먼저 약품을 흡입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우리도 흡입을 했다.
그리고 우리 네명은 각각 딴 칸으로 안내를 받았다.
내가 들어간 칸은 48인치 정도되는 tv가 있었다. 벽위에는 스피커가 있었고 또 tv맞은 편에는 쇼파가 놓여 있었다. 물론 그 앞에 탁자가 있었고 그 위엔 술이 놓여 있었다.
옆 방의 남자들도 모두 이런 시스템일 것이다. 곧 탁자위의 술을 마시라는 안내방송이 나왔고 나는 술을 마셨다. 약 3분쯤 지나자 갑자기 정신이 몽롱해지기 시작했다. 조금 조바심이 났지만 이미 의식이 제정신이 아니라 그냥 본능대로만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갑자기 티비가 켜졌다. 티비 속에는 포르노가 나오고 있었다. 포르노에는 한 여자가 옷을 벗고 춤을 추고 있었다. 그 춤은 매우 선정적이었고 그녀의 가슴은 약 36인치는 되는 것 같았다. 동그란 모양이었는데 그녀 주위로 남자들이 둘러서서 자위를 하는 장면이었다. 보고 있으니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서서히 그 장면에 몰두하고 있는데 아까 안내를 해준 여자가 들어왔다.
얼굴은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여서 그냥 안내만 하는 줄 알았는데 들어와서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먼저 검정색 원버튼 쟈켓의 단추를 푸르고 쟈켓을 내리자 검정색 슬리브리스 원피스(소매없이 어깨에 끈을 매는 원피스)차림이 되었다.
먼저 오른쪽 어깨를 푸르자 오른쪽 가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가슴은 옥같이 새하얗고 그녀의 유두는 핑크 색이었다. 크지는 않았지만 매우 아름다운 가슴이었고 흠집이 하나도 없었다. 술에 정신이 몽롱한 나는 그 모습을 보고 그녀의 가슴에 입을 안 댈수가 없었다. 얼굴을 그녀의 가슴쪽으로 다가가자 그녀가 거부했다. 다시 이번에는 왼쪽을 푸르자 어깨에서 원피스가 흘러내려 바닥으로 떨어졌다.
가슴은 좌우대칭이 완벽했고 적절한 위치에 있어 매우 아름다왔다. 매끄러운 피부를 따라 시선이 아래로 내려갔다. 세상에! 옷을 다 벗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녀의 음부위엔 음모가 적절하게 위치해 있었고 그녀는 티비에 나오는 그 모습으로 춤을 추면서 손가락을 그녀의 음모 사이로 넣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나도 내 손가락을 그녀의 음모사이에 넣으려고 몸을 다가가자 그녀자 손으로 몸을 가렸다. 아마도 나를 거부하는 몸짓일 것이다. 할 수 없이 나도 옷을 벗었다. 아까까지 힘차게 용솟음 치던 나의 자지도 한 꺼풀 꺽였다. 그녀가 섹시한 미소를 지으며 눈길을 티비쪽으로 주주었다. 그제서야 무슨 의미인줄 알았다. 서로 몸을 대지 않고 눈으로만 감상하라는 것이었다. 티비를 보며 자위를 하는 그녀를 보니 다시 흥분이 되었고 나도 티비속의 남자들 처럼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딸~딸~딸~딸~딸~
나와 그녀는 서로의 모습을 보며 자위를 했다. 그녀가 몸을 조금씩 비틀며 흥분하자 나도 더욱 흥분이 되었다.
딸`딸 찔걱걱
그녀가 오르가즘에 오르는 듯 아~하고 신음소리를 연신 내뱉자 나도 내 사정을 참을 수 없었다. 드디어 나도 내 좇에서 뜨거운 좇물을 연신 싸대기 시작했다.
사정을 하고 나니 정신이 좀 맑아진 듯 하였다. 옆방에서 남녀의 신음 소리를 봐서 우리방과 사정이 비슷하리라.
끝나고 옷을 입고 나가서 커피를 마셨다. 조금 있으니 우리 네 남자와 네 여자가 모두 모이게 되었다. 모두 각자의 방에서 에스코트 받은 듯 각각 남자는 여자에게서 여자는 남자에 의해 나오게 되었다. 내 아내의 남자를 보니 y2k의 코지와 닮은 걸 보면 그간 메일로 보낸 이상형에 맞추어 선택 시킨 듯하다.
조금 있으니 응접실의 티비가 켜졌다. 아까 소개 받은 조금 동안인 27세의 김순서라는 여자의 모습이 티비에 나왔다. 얼굴은 조금 상기되어 있고 티비 안에선 근육질의 구리빛 피부를 지닌 32세 정도로 보이는 아까 그녀를 에스코트 해준 남자가 나왔고 그와 그녀 역시 우리방 처럼 서로 쳐다보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김순서씨의 가슴은 조금 봉긋하고 마치 18세 소녀의 가슴처럼 순결하게 보였다. 그녀의 음모 역시 조금밖에 안되었고 그 모습은 갓 처녀로 입성한 여자의 그것 만큼이나 앙징맞았다. 그 모습을 보고 옆 사람들을 보니 모두 얼굴은 빨개졌고 김순서씨는 조금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