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갤럭시 (미국 서부 1부 13위 / 패패승승무)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위험성이 있는 편이다. 후방부터 천천히 올라가는 편인데, 세인트루이스가 이런 상황에서는 급격하게 라인을 올려서 압박을 하는 편이기 때문. 이 과정에서 키핑이 된다면 순간적으로 올라간 상대의 라인을 공략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겠지만, 턴오버가 나오면 상대의 숏카운터를 감당해야 한다.
결장 이슈 : 차치리토(FW / A급), 브루그만(CM / A급), 카세레스(DC / A급), 코스타(LW / A급), 닐(CB / A급) ➤ 총 전력 대비 -18%
● 세인트루이스 (미국 1부 서부 1위 / 패승패승패)
세인트루이스의 LA갤럭시 공략법은 앞선 단락에서 설명을 했다. 사실 세인트루이스는 원정이든 홈이든, 상당히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편이기도 한 팀. 물론 점유율 유지에 있어서 뛰어난 팀이 아니라, 상대에게 공격찬스와 슈팅을 많이 내준다는 한계는 있는 편이지만, LA갤럭시의 주포인 치차리토와 측면 우회 요원 코스타의 동반 이탈은 낭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도 골을 꼬박꼬박 허용해 오기는 했다.
결장 이슈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80골 vs 1.36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1%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84골
○ 앞선 상대 전적 : 1전 0승 1무 0패 (백중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10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2 (세인트루이스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세인트루이스도 가능성이 있을 것. 상대의 빌드업 상황에서 급격하게 라인을 올려서 턴오버를 유도하고, 카운터를 시행하면 흐트러진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세인트루이스가 능히 득점력을 보일 수 있다. 물론 순간적으로 올라간 라인이라는 것이 수비에서는 장애가 되는 경우가 잦으므로, 핸디를 선택하거나 오버(3.5)를 가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