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피파 랭킹 44위 / 120.80m 파운드)

남미에서도 떠오르는 강자. 이번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하며 본선 티켓을 따냈다. 다만, 앞선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는 무기력한 졸전 끝에 0-0 무승부에 그쳤다.그래도 긍정적인 점은 수비적으로 꽤나 안정감을 찾고 있습니다는 점입니다. 앞선 6월 3차례의 A매치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이전 경기에서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에스투피냔(DF, 브라이튼), 힌카피(DF, 레버쿠젠), 포로조(DF, 트루아), 프레시아도(DF, 헹크)와 같이 유럽 전역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수비수들이 제 몫을 다 하고 있으며, ‘핵심 2선’ 모이세스 카이세도(MF, 브라이튼)도 중원에서 진공 청소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여기에 공격 쪽에 발렌시아(FW, 페네르바체)도 언제든지 한 방을 터뜨릴 수 있는 전력. 이번 일정에서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다.

◈일본 (피파 랭킹 24위 / 130.20m 파운드)

아시아에서도 최강자로 꼽히는 전력. 앞선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조 2위로 본선 티켓을 따냈으며, 이전 미국과의 경기에서도 2-0 완승을 거뒀다.다만, 기존의 ‘주력 수비수’ 이타쿠라(DF, 묀헨글라드바흐)가 부상으로 빠졌으며, ‘주력 골키퍼’ 곤다(GK, 시미즈), 토미야스(DF, 아스날)가 이전 경기 후에 소집에서 제외됐다. 남은 수비수인 요시다(DF, 샬케), 히로키(DF, 우라와)는 노쇠화가 진행 중입니다. 앞선 6월 평가전에서도 튀니지의 발 바른 역습에 지속적으로 휘둘리며 3실점을 허용한 바 있습니다. 에콰도르도 언급한 발렌시아(FW)를 앞세운 역습 한 방을 갖고 있는 전력. 수비적인 불안감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을 예정이며, 이번 일정에서는 승리까지 어려울 전망입니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에콰도르는 젊은 자원들의 급성장을 바탕으로 A매치에서나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4인방을 필두로 한 수비 쪽의 안정감은 경기를 치를수록 좋아지는 중. 일본도 나름 유럽파들의 활약과 함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는 추세지만, 부상으로 인한 수비 쪽 불안감은 이번 일정에서 더욱 늘어날 예정입니다. 에콰도르에게 역습 한 방을 얻어맞아 패배할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에콰도르도 수비에 적으로 단단함을 갖춘 전력으로,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 선택지를 겸하는 것이 좋겠다.

◈추천 배팅

[[승패]] : 에콰도르 승

[[핸디]] : +1.0 에콰도르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