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주중 경기에서 번리와 비겼습니다. 선제골을 허용한 경기였지만 윙백인 아이트누리의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황희찬과 페드로 네투등 팀내 공격포인트 1,2위가 나란히 부상으로 빠진 위기 상황인데 쉽게 무너지지 않고 순위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번리 전에서는 기다리던 최전방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도 돌아왔기에 이 경기부터는 선발로 나설 수 있습니다.

◈웨스트햄
토트넘 상대로 나선 주중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습니다. 외려, 전반 터진 조우마의 선제골로 앞서갔었기에 승점 1점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그래도, 후반 내내 몰아친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낸 수비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알바레즈의 징계 이탈로 인해 출전한 수첵과 워드프라우스 조합이 최종 수비를 잘 지원했고 쿠팔이 측면 수비를 책임졌습니다.

◈코멘트
접전을 봅니다. 돌아온 쿠냐와 함께 사라비아와 레미나가 스리톱으로 나설 홈팀이 잘하는 홈경기에서 상대를 몰아칠 것이 유력하지만 웨스트햄이 쉽게 리드를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홈팀 역시 안토니오와 보윈을 앞세울 웨스트햄의 공세를 막아낼 수비적 움직임이 필요하기에 90분 내내 접전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될 것입니다.

<분석요약>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웨스트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