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MLB

피츠버그 휴스턴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41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피츠 선발은 론지 콘트레라스, 휴스턴은 프램버 발데즈가 나선다. 콘트레라스는 1승 1.59의 방어율, 발데즈는 1패 1.50의 방어율이다.

콘트레라스는 첫 경기에서 보스턴을 원정에서 만나 승리했다. 23세의 어린 선발이지만 지난 시즌 팀의 지원 속에 100이닝 가깝게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이번 시즌은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고 있다. 97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중

심으로 커브와 슬라이더등을 뿌리며 타자를 상대할 수 있는 투수다.

발데즈는 디펜딩 챔프인 휴스턴의 1선발이지만 개막 2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래도, 그 기간 평균 6이닝 소화와 함께 13삼진 1볼넷으로 세부 스탯은 좋았다. 안타 허용이 있긴 했지만 특유의 커브를 구사해 실점을 내주지 않는 모습이었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선발 20승을 따낸 투수답게 언제든 연승으로 기세를 탈 수 있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콘트레라스는 새로운 투수왕국을 노리는 피츠버그가 가장 기대하는 선발 자원이다. 빠른 공을 주무기로 하고 브레이킹볼 구사도 안정적이다. 그러나 ,리그 최고의 좌완인 발데즈의 안정감에는 미치지 못한다. 또, 휴스턴이 미네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타선이 살아난 점도 감안해야 한다. 휴스턴이 원정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할 것이다.

피츠버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