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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선발은 브랙스턴 가렛, 다저스는 라이언 페피엇이 나선다.
가렛은 8승 5패 3.86의 방어율, 페피엇은 2승 1.29의 방어율이다.
가렛은 워싱턴 원정을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qs를 기록하고도 팀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었는데 1실점만 내주며 스스로 승리를 따냈다. 알칸타라가 부진했고 로저스와 카브레라등의 부상이 있던 마이애미인데 꾸준히 5할을 유지한건 그의 몫이 컸는데 그만큼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저스 상대로는 qS 동반 패배가 있었다.
페피엇은 1년만에 빅리그로 복귀했다. 유리아스가 가정폭력으로 인해 다시 선수단과 분리된 상태기에 선발이 필요한 다저스가 그를 콜업했다. 그리고 나선 3경기에서 14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며 왜 팀이 그를 선택했는지를 성적으로 무력시위 중이다. 마이너에서 컨트롤 조정을 잘한 것으로 보이는데 밀러, 쉬한등과 더불어 다저스 마운드에 새 바람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마이애미 상대로는 이번 시즌 5이닝 1실점 피칭을 했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커쇼와 린을 내고도 마이애미 원정에서 위닝을 내준 다저스기에 이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높을 것이다. 또, 페피엇이 마이애미 우타선 상대로 이미 안정적인 피칭을 한 점도 감안해야 한다.
가렛의 페이스가 좋지만 장타로 득점할 다저스가 승리할 것이다.
마이애미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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