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대폭발로 완승을 거둔 미네소타 트윈스는 파블로 로페즈(11승 8패 3.61)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투구로 승리를 거둔 로페즈는 9월 들어서 홈 경기 투구는 그래도 QS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홈이라는 점에서 QS 이상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무려 11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홈에서 완벽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득점권에 주자가 있을때 득점이 나와주고 있다는 점이 팀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 4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혼자서 3실점을 내준 크리스 파닥의 부활을 기대하긴 어려울것 같다.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조이 에스테스(1패 9.64)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데뷔전이었던 21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4.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에스테스는 그야말로 배팅볼 투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현재의 투구로선 원정에서 기대는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어려운 편. 전날 경기에서 오버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파닥 상대로 터진 세스 브라운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오클랜드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시작부터 터져나온 상황.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을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5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한계점이 명확해 보인다.

다시금 미네소타의 타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홈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 게다가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에스테스의 투구로는 미네소타의 타선을 막기 힘든것도 현실이다. 물론 로페즈의 투구는 홈에서 기복이 있음을 부인할수 없지만 워낙 미네소타의 타격 페이스가 좋다는 점이 이번 승부의 열쇠가 될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