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호세 베리오스(11승 11패 3.58)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양키스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베리오스는 9월의 호조가 도중에 끊겨버린게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다. 그러나 홈과 원정의 차이가 있는 투수이기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때문에 반등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킹과 브리토의 투구에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토론토의 타선은 장타를 하나도 때려내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내면서 완벽하게 봉쇄당하고 말았다. 홈 경기에서 한번 페이스가 떨어지면 그 뒤는 꽤 위험해지는 편. 마무리인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로마노는 이제 동점 상황에서 절대로 등판시키면 안될것 같다.

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게릿 콜(14승 4패 2.75)이 시즌 15승에 도전한다. 
22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8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콜은 시즌 막판 사이영상 컨텐더급 투구가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다. 다만 홈에 비해서 원정 투구가 살짝 아쉽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가즈먼에게 막혀 있다가 로마노 상대로 터진 오스틴 웰즈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양키스의 타선은 여전히 원정 경기 타격이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이다. 이번 경기도 홈런포에 승부를 걸어야 할 판. 그래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자니 브리토의 불펜 적성 발견이 큰 소득이다.

토론토의 기세가 꺾였다. 특히 지구 라이벌인 양키스에게 고춧가루를 얻어맞았다는게 문제가 되는 부분. 콜의 투구는 여전히 좋고 베리오스는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양키스 상대로 투구는 불안함이 조금 남아 있는 편이다. 무엇보다 로마노가 직전 경기에서 무너진게 뼈아프다. 
기세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