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 로하스의 끝내기 안타로 가을 야구 진출을 결정지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레인저 수아레즈(4승 6패 3.89)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수아레즈는 홈에서 투구가 살짝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좌완에게 약한 메츠를 압박하지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못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일듯. 전날 경기에서 켈러와 베드나 상대로 알렉 마쉬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상대의 에이스 공략 실패가 아쉬움을 남기는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포인트. 그래도 켈러보다는 오비에도 공략이 조금 더 나을 것이다. 하지만 킴브럴이 홈런을 허용하면서 동점을 내준건 가을 야구를 앞두고 불안감을 안기는 포인트다.

타선의 부진이 결국 패배로 이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요안 오비에도(9승 14패 4.12)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22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비에도는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그러나 원정 투구는 언제 흔들려도 이상하지 않고 3경기 연속 호투를 기대하기 힘든 투수라는 점이 변수다. 전날 경기에서 놀라와 킴브럴 상대로 솔로 홈런 2발로 2점을 득점하는데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시작부터 터진게 아쉽다. 특히 놀라에게 막혀버렸다는건 수아레즈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타이 브레이커에서 다른 투수도 아닌 베드나가 무너진건 아쉬움이 크게 남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의 결과로 필라델피아는 가을 야구 진출을 결정지었다. 게다가 큰 이변이 없는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이번 경기부터 페이스 조절을 할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조금 떨어진 타격감은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여지가 많고 오비에도가 3경기 연속 호투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전날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필라델피아의 타격 페이스가 떨어졌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상성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