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디쉬의 쾌투를 앞세워 신승을 거둔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그레이슨 로드리게즈(6승 4패 4.49)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로드리게즈는 원정에서 투구가 조금 흔들리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최근의 로드리게즈는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홈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반등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1회말 터진 군너 헨더슨의 리드 오프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볼티모어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그러나 좌완에게 강한 강점이 이번 경기에서 발현될수 있을듯.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야니어 카노는 이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어야 한다.

타선의 부진이 석패로 이어진 워싱턴 내셔널스는 패트릭 코빈(10승 14패 5.13)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23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5실점의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코빈은9월 들어서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특히 강팀 상대로 흔들리고 인터리그 한계점이 QS라는건 심각한 약점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브래디쉬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을 전혀 대한검증연합회 및 회원사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장타 제로는 크게 반성해야 하는 부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그나마의 위안일 것이다.

전날 경기는 전력차에 비해 점수차가 적게 나온 경기였다. 조시아 그레이의 투구가 그만큼 훌륭했다는 이야기. 그러나 볼티모어는 좌완에게 극도로 강한 팀이고 홈 경기의 로드리게즈는 대단히 위력적이다.
 선발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