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NBA 

휴스턴 멤피스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26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휴스턴은 덴버전 이후 백투백이다.

멤피스는 레이커스전 이후 백투백이다.

휴스턴은 샌안토니오, 동부 컨퍼런스의 디트로이트와 더불어 리그 최하위가 유력한 세 팀 중 하나다. 드래프트 확률 제도가 바뀌지 않았다면 일부러 탱킹을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런 악용을 막기 위해 개선됐기에 그럴 수도 없는 상황이다. 알프렌 센군과 제일린 그린, 자바리 스미스등 리빌딩 팀의 핵심 코어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은 여럿 있지만 아직은 팀적인 경기력으로 나오고 있지는 않다. 고든 이적 이후 팀에 베테랑이 없기도 하다.

멤피스는 레이커스에 이어 휴스턴을 백투백으로 상대한다. 그러나, 장기 결장 중인 주전 센터 스티븐 아담스를 제외하면 팀에 결장자가 없는 상황이다. 리그 블록왕을 노리는 자렌 잭슨을 필두로 브랜든 클라크와 틸만, 알다마까지 빅맨 역할을 해줄 선수가 아담스의 공백을 메우고 있고 모란트는 에이스로 팀을 스텝업시킬 준비가 되어있다. 2옵션인 베인이 부상 우려를 털어내고 최근 야투감을 끌어올린 점도 팀에게는 호재다.

멤피스의 승리를 본다. 휴스턴은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기 어려워보인다. 팀의 재능과 가능성은 리그에서 최고 수준이지만 현재의 전력과는 관계가 없다. 그린이 돌아올 수 있지만 안정적인 볼핸들러가 없기에 공격 조립에 문제가 생길 휴스턴 상대로 멤피스가 강팀의 위용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다. 모란트와 베인, 타이어스 존스가 경기 내내 상대 백코트를 공략할 멤피스가 승리할 것이다.

멤피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