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 NBA 

포틀은 유타를 잡고 연패를 끊었다.

시카고는 필라 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포틀은 주전 구간의 활약 속에 유타 원정에서 승리했다. 30득점을 기록한 슈퍼스타 릴라드 외에도 왓포드와 너키치, 샤프등 선발 출전한 3명의 선수가 20득점 경기를 하며 에이스를 지원했다. 그러나, 여전히 부상자로 인한 전력 누수가 큰건 사실이다. 2옵션인 제라미 그랜트를 비롯해 사이먼스와 윈슬로우등이 부상으로 빠진 최근이다.

시카고는 홈에서 필라에 패하며 연승이 끝났다. 드로잔이 부상 여파로 정상적인 플레잉타임을 소화하지 못했고 팀의 3점 야투율이 20%대였다. 그래도, 최근 페이스는 나쁘지 않았고 아직 플레이인 토너먼트 이상을 노릴 위치에 있다. 부세비치와 라빈등 올스타 선수들이 꾸준한데다 도순무와 코비 화이트등 벤치도 잘해주기에 시즌 막판 스퍼트를 노린다.

시카고의 승리를 본다. 포틀은 최근 샤프와 왓포드등 벤치 플레이어들이 주전의 공백 속에 출전 시간을 길게 받으며 잘해주고 있다. 그러나, 너키치를 도와줄 백업 빅맨이 부족하고 그랜트의 이탈 이후 수비가 무너졌다. 라빈이 내,외곽을 오가며 팀 공격을 이끌 수 있고 드러먼드가 부세비치를 지원할 시카고가 원정이지만 충분히 해볼만 하다. 도순무와 베벌리등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은 릴라드를 경기 내내 귀찮게 할 것이다.

두 팀 모두 달리는 농구를 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