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는 댈러스전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필라는 시카고를 잡고 연승을 노린다.

골스는 댈러스 원정에서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상위 시드를 노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플레이인을 거치치 않고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릴 성적이다. 그러나, 파울 이슈와 더불어 여러차례 이상한 판정이 나온 경기였음을 부인하긴 어렵다. 부진하던 풀이 외곽포 부진을 미드레인지 공략으로 풀어내며 반등을 알린 점은 팀에 다행인데 쿠밍가의 발전도 눈에 띈다.

필라는 하든이 결장했고 엠비드가 전반만 소화하고 부상으로 빠진 시카고 원정에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과 함께 13대0의 스코어링 런을 기록했고 그 이후 크게 위기를 허용하지 않은 와이어투와이어 승리였다. 하든의 결장 속에 선발 출전한 멜튼이 3점슛 4개 포함 25득점을 기록했고 해리스와 맥시도 꾸준했다. 엠비드는 검사 결과 부상이 경미하기에 이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시카고전에서 월등하게 리드를 잡았기에 엠비드를 후반에 쉬게 하며 체력을 세이브했는데 빅맨이 부족한 골스 상대로는 엠비드가 더 날뛸 수 있다. 그린과 루니등의 대인마크 외에 더블팀도 자주 할 골스지만 mvp 1순위 빅맨을 막아내긴 어렵다. 니앙을 비롯한 벤치 지원도 꾸준한 필라가 1승을 더 추가할 것이다.

골스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선택이 나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