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 NBA 

토론토는 인디에 패했다.

디트는 4연패 중이다.

토론토는 인디애나에 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스카티 반즈와 트렌트등 선발 스윙맨 듀오가 나란히 부상으로 빠진 여파가 꽤 컸다. 제공권 싸움에서는 퍼틀과 시아캄이 우위를 가져갔지만 벤블릿 정도를 제외하면 3점포를 넣어줄 선수가 부족했다. 그래도, 벤치에서 나선 플린이 가능성을 보였고 벤블릿은 백코트 에이스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디트는 애틀랜타 원정에서 패하며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비슷한 선구 구성과 전력이라 평가받던 올랜도가 30승을 기록하고 있기에 부진이 더 눈에 띈다. 그러나, 최근은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주전 포워드 듀오인 스튜어트와 보그다노비치가 시즌아웃성 부상으로 빠져있는데다 알렉 벅스와 듀런등 핵심 로테이션 선수들도 부상 중이다. 벤치에서 10점 이상을 해주던 디알로의 공백도 있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토론토도 반즈와 트렌트, 아치우와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다. 그러나, 올스타 포워드 시아캄을 비롯해 퍼틀과 벤블릿, 아누노비등은 건재하다. 마빈 베글리가 잘해주지만 외곽을 책임질 선수들이 모두 빠진 디트로이트가 원정에서 승리를 기대할 상황은 아니다.

디트의 저득점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