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는 포틀 원정 연전에서 연승에 성공했다.

샌안은 골스에 패했다.

새크는 포틀 원정 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모드에 나서게 됐다. 플레이인 토너먼트가 아닌 직행이기에 의미가 크다. 주축 선수가 빠졌다고는 해도 포틀 상대로 평균 30점차 이상의 차이로 연승을 거두는등 최근 경기력도 좋은데 주전과 벤치의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다비온 미첼과 말릭 몽크등이 주전 선수의 휴식 시간을 보장하며 경기를 끌고 가고 있다.

샌안은 1패를 더 당하며 컨퍼런스 최하위로 가고 있다. 휴스턴이 핵심 영코어들 중심으로 시즌 막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경기력 기복이 크다. 정상적인 로테이션으로 경기에 나선다면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바로우와 웨슬리. 브랜햄등 로테이션 끝자락에 선수들이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

새크의 승리를 본다. 샌안은 이 경기에도 존슨과 잭 콜린스등 주축 선수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어린 선수들 위주로 다음 시즌 벤치 멤버를 찾을텐데 강팀 새크 원정을 넘어설 수 없다. 사보니스가 골밑을 장악할 수 있고 팍스의 안정적인 리딩이 있을 새크가 승리를 추가할 것이다.

새크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