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NBA 

미네소타 포틀랜드

미네소타는 레이커스에 패했다.

포틀은 새크 전에서 연패했다.

미네소타는 레이커스에 패하며 승률 5할로 내려갔다. 서부 순위 싸움이 시즌 막판까지 치열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아쉬운 패배였다. 고베어와 타운스등 리그 최고의 투빅을 가동했지만 제공권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타운스와 콘리, 맥다니엘스등 주전 구간의 경기력은 꾸준하기에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기대 중이다.

포틀은 새크라멘토 상대로 홈에서 연패했다. 그러나, 셰이든 샤프가 다시 한 번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충족시켰고 유뱅크스와 케빈 낙스등이 활약 중이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기에 주전 5명을 비롯해 래디쉬와 핵심 벤치도 시즌아웃됐는데 남은 시즌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포틀은 너키치의 공백 속에 유뱅크스와 왓포드등이 빅맨 로테이션을 책임질텐데 고베어아 타운스를 앞세울 홈팀의 높이를 감당할 수 없다. 또, 타이불이 있긴 하지만 수비 자체가 무너진 포틀이기에 에드워즈를 수비로 제어할 수 없다. 미네소타가 방심하지 않고 나서 원하는 승리를 챙길 것이다.

미네소타의 다득점 속에 오버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