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NBA 

애틀은 댈러스를 잡고 연승에 도전한다.

시카고는 서부 2위를 달리는 멤피스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8위권인 애틀랜타와 토론토를 맹추격했다. 7위인 마이애미 추격은 어려워보이지만 8,9위와의 승차는 한 경기에 불과하다. 드로잔보다 안정적으로 공격을 이끄는 잭 라빈을 필두로 최근 폼이 좋은 코비 화이트와 부세비치등이 순위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애틀은 연장 접전 끝에 댈러스를 제압하고 한숨을 돌렸다. 어빙에게 연장으로 가는 중요한 실점을 하는등 41점을 내줬는데 높이의 우세가 승리를 이끌었다. 존 콜린스와 카펠라등 빅맨들이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제공권 싸움을 이겨냈고 머레이가 미드레인지 공략으로 득점을 이끌었다. 헌터의 부상 이탈은 아쉽지만 사딕 베이와 보그다노비치등 공백을 메울 선수들은 있다.

시카고의 승리를 본다. 두 팀은 시즌 중 가장 중요한 경기를 펼친다. 때문에,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이 크게 올라갈 것이다. 그 점에서, 홈팀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된다. 시카고는 드로잔과 부세비치 외에도 베벌리등 좋은 베테랑들이 팀을 안정적으로 끌고갈 수 있다. 트레 영이 시즌 막판 부진한 애틀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추가할 수 있다.

시카고가 수비로 애틀을 상대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