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NBA 

첫 경기에서는 토론토가 승리했었다.

샬럿은 리턴매치 첫 경기에서 50% 가까운 성공률로 3점슛 15개를 성공했지만 완패했다. 윌리엄스가 12개의 리바운드를 건져내긴 했지만 제공권 열세가 분명했고 수비로 상대로 제어할 스타퍼가 없었다. 미하일룩과 부크나이트등 로테이션 끝자락에 있는 선수들이 기회를 받고 맹활약 중이지만 주전 한 명 없이 나서는 최근이다.

토론토는 리턴매치 연승을 노리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즈음만 해도 플레이오프 진출은 어불성설로 보였는데 이제는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신인왕인 스카티 반즈가 공수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고 시아캄은 왜 그가 세컨팀 출신 포워드인지를 경기력으로 증명하고 있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샬럿은 주축 선수들을 모두 로테이션 아웃시키며 시즌 마무리를 준비 중이다. 부크나이트와 토르등 기대를 받는 유망주들이 출전 중이지만 딱 거기까지다. 풀 전력으로 나서도 승리가 쉽지 않은 토론토 상대로 고전할 것이다. 시아캄과 반즈, 벤블릿등 주전 구간이 상대를 압도할 토론토가 1승을 더할 것이다.

토론토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