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1/18)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96-91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6)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1-103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9승7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카와이 레너드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폴 조지16득점)가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의 모습을 보여주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마커스 모리스(16득점), 레지 잭슨(23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으며 승부처에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아비차 주박(9득점, 18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8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2-130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6)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0-117 패배를 기록했다. 밀워키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3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6승10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57.8%의 야투 성공률을 허락하는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10득점, 7리바운드)의 휴식구간이 문제가 되었고 상대의 2대2 공격 옵션에 대한 수비가 미흡했던 상황. 또한, 공격 리바운드 허용 이후 세컨 실점이 많았으며 18개 턴오버를 쏟아낸 패배의 내용.

카와이 레너드가 부상에서 돌아온 LA클리퍼스가 강한 압박 수비로 샌안토니오의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LA클리퍼스가 (11/5) 원정에서 113-106 승리를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 로버트 코빙턴이 결장했지만 존 월(15득점, 6어시스트)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폴 조지(32득점, 5어시스트, 2리바운드)가 맹활약을 펼친 경기. 반면, 샌안토니오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4쿼터(20-31) 역전패를 당한 경기. 주전 빅맨 야콥 퍼들과 백업 빅맨 잭 콜린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55.6%에 그쳤던 낮은 자유투 성공률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다.

약팀에게 덜미를 잡힐수도 있는 기복을 보이고 있는 LA클리퍼스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되며 오버 경기다.

핸디캡=> 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