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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 홍민기가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올시즌 퓨처스에서 1승 1.35의 성적을 기록중인데 최고 150km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힘이 좋다. 또한 올시즌 삼진 대비 볼넷 개수도 낮고 피안타율도 0.200으로 상당히 안정적이다. 1군 첫 선발데뷔전인 만큼 긴장도 많이 되겠지만 2군 성적이 뛰어난 만큼 저이닝 저실점 정도는 기대해볼만 하겠다.
※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LG : 최근 김윤식의 시즌아웃, 최원태의 부상으로 인해 강효종이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올시즌 2군에서 1승 1패 2.7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이였던 퓨처스 한화전에서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포심, 슬라이더의 힘이 나쁘지 않았던 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23시즌 상대전적 : 4이닝 4실점(원정), 1.1이닝 4실점(3자책_홈))
※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 어제 경기 LG선발 손주영이 6이닝 무실점을 기록, 롯데선발 윌커슨은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앞선 LG가 2-1 신승을 거뒀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두팀선발 모두 올시즌 퓨처스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전반적인 성적, 흐름 등을 따져봤을 때 좀더 긴 이닝을 소화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쪽은 LG다. LG가 불펜 경쟁력에서도 밀리지 않는 만큼 오늘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 우위는 LG가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G는 최근 2경기에서 두자리수 안타를 때려내고 있는 반면 롯데는 2경기 연속 두자리수 안타가 없다. 최근 몰아치기를 선보인 롯데 였지만 LG 마운드 상대로는 그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L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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