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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 NPB 한신 vs 주니치 일본야구분석을 전문적으로 해보면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81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불펜이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한 한신 타이거즈는 이토 마사시(3승 3패 2.3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이토는 집중타를 허용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바 있다. 홈에서 강한건 사실이지만 작년만큼은 못한 편인데 주니치 상대로 금년 투구를 고려한다면 6이닝 2실점 투구는 충분히 해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히로토를 공략하면서 4점을 득점한 한신의 타선은 기회가 왔을때 착실하게 득점으로 연결한 집중력이 돋보인바 있다. 다만 장거리포 부재는 홈 경기에서 계속 문제가 되는 부분. 임시 마무리인 이와사다가 경기를 날려버린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 엄청난 뒷심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움베르토 메히아(1승 2.12)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8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데뷔승을 거두는데 성공한 메히아는 기대 이상의 투구를 해주고 있는 중이다. 다만 원정이라는 점에서 조금 퍼포먼스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코시엔을 얼마나 이용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6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최근 원정 경기력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특히 마지막 2이닝동안 4점을 몰아친 집중력은 홈 경기와 다른 부분.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무적의 승리조가 확실히 작동중이다.
• 또다시 한신의 불펜이 무너졌다. 즉, 이번 시리즈 내내 불펜전으로 간다면 불리하다는 이야기. 하지만 어찌됐든 이토는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고 사이키 뒤에 나오는 이토 마사시의 투구는 상당히 위력적이다. 물론 메히아의 최근 투구는 인상적이긴 하지만 역시 원정이라는 점이 변수가 될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예상 스코어 5:4 한신 승리
  핸디 : 주니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