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백정현 3승3패 2.88)

NC(와이드너 1승 0.00)

백정현 투수는 직전경기(5/31) 원정에서 SSG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5)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8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9경기 3승3패, 4경기 QS 성적. 올시즌 9차례 등판중 2경기에서는 평균 구속이 135km에 불과한 핸디캡이 문제가 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으며 최근 5경기 포함 나머지 7경기에서는 허를 찌르는 볼 배합과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줬다. 올시즌 홈에서 3경기 1승2패, 3.86,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1.50, 6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테일러 와이드너 투수는 KBO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5/30) 홈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볼넷, 9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와이드너 투수는 MLB 통산 49경기 2승3패, 4홀드, 4.26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19경기 23승26패, 5홀드, 4세이브, 4.31을 기록한 우완 투수. 개막을 코앞에 두고 허리 통증으로 이탈했다가 퓨처스리그에서는 2경기 1승, 0.00, 9이닝 2피안타 3볼넷 9K, 무실점을 기록하고 콜업 되었고 데뷔전에서 최고 149km, 평균 145km의 빠른 공이 낮게 제구가 되면서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기록했다.

일요일 한화 원정에서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난주 3승3패를 기록한 삼성과 원정에서 LG 상대로 3연승을 만들어 내며 지난주 4승1패를 기록한 NC의 만남이다. 5월 4경기에서 2승, 1.73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상대전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백정현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와이드너 투수의 대항마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테일러 와이드너 투수가 올시즌 첫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를 투구를 기록했지만 구종이 단조로운 모습이 나타났다.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