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KBL

원주DB 고양캐롯 중계

원주DB 고양캐롯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32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원주DB는 직전경기(3/16)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1-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3/12)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6-8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8승30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한경기 개인 최다 리바운드 타이 기록을 만들어 낸 김종규(13득점, 15리바운드, 3스틸, 4블록슛)와 레나드 프리먼(10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한발 더 뛰는 농구를 통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던 경기. 이선 알바노(10득점)와 정호영(15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으며 박찬희(5득점, 4어시스트, 8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가 일선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페인트 존 득점에서 38-20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고양 캐롯 점퍼스는 직전경기(3/15) 홈에서 전주 KCC 상대로 67-7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3)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76-7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6승23패 성적. 전주 KCC 상대로는 조나단 알렛지(12득점, 5어시스트,9 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벤치에서 출전한 김세창(14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디드릭 로슨, 이정현이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으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수비로 전환이 늦었으며 이종현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니면서 토종 3,4번 포지션에 대한 고민은 더욱 크게 나타났던 상황. 또한, 양궁 농구를 펼치는 가운데 26.2%(11/42)에 그쳤던 낮은 3점슛 성공률도 추격의 추가 동력을 부족하게 만들었던 패배의 내용.

김종규의 컨디션이 올라온 원주DB가 4번 포지션에 고민이 있는 고양 캐롯 점퍼스의 약점을 효과적으로 응징할 것이다. 또한, 고양 캐롯 점퍼스는 부상자가 늘어난 전력 이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고양 캐롯 점퍼스가 (3/7) 원정에서 96-91 승리를 기록했다. 팀 턴오버(8-17)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하는 높은 집중력을 선보였고 디드릭 로슨(38득점, 14리바운드)이 승부처를 접수한 경기. 반면, 원주DB는 두경민(3득점)이 다시금 부상을 당하며 7분13초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하면서 백코트 운영에 차질이 발생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턴오버가 많았고 1옵션이 되는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4차전 맞대결에서는 고양 캐롯 점퍼스가 (1/19) 홈에서 87-72 승리를 기록했다. 전성현(3득점)에게 상대가 협력 수비를 들어갔을때 디드릭 로슨(40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에게 많은 찬스가 생겼고 야투 난조(1/12)에 시달리던 전성현도 4쿼터 승부처에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킨 경기. 김강선(12득점), 최현민(13득점)의 야투도 지원 되었으며 만족할수 있는 턴오버(4개) 관리 능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원주DB는 강상재(21득점), 이선 알바노(13득점), 레나드 프리먼(13득점, 14리바운드) 분전했고 전성현, 이정현을 각각 3득점에 묶는 상대전 맞춤형 수비와 공격 전술이 위력을 발위했지만 마지막 뒷심 대결에서 밀린 경기. 백코트 에이스가 되는 두경민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종규가 코로나19 감염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상황.

3차전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2/13) 홈에서 91-82 승리를 기록했다. 강상재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농구를 통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최승욱(21득점), 두경민(23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레나드 프리먼과 드완 에르난데스의 일시교체 외국선수로 드미트리우스 트레드웰이 교대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고 김종규(16득점)가 힘을 내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할수 있었던 상황. 반면, 고양 캐롯 점퍼스는 전성현(34득점, 3점슛 8개)과 디드릭 로슨(21득점, 12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이정현(14득점)은 야투 효율성(3/11)이 떨어졌으며 한호빈과 김세창은 각각 20분37초, 14분11초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에서는 고양 캐롯 점퍼스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1/20) 홈에서 82-77 승리를 기록했다. 15개 3점슛을 합작하는 가운데 4쿼터(29-19)에 역전을 만들어 낸 경기. 반면, 원주DB는 필리핀 선수 이선 알바노와 두경민이 13차례 3점슛 시도에서 2개 밖에 합작하지 못했고 백코트를 책임진 선수들의 개인플레이가 많았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고양 캐롯 점퍼스가 (10/15) 홈에서 87-80 승리를 기록했다. 이정현(10득점, 5어시스트, 5스틸)이 5개 스틸을 기록하며 상대 볼 핸들러를 강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스피드와 볼 핸들링을 이용한 단독 속공 능력을 선보였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반면, 원주DB는이선 알바노(18득점, 10어시스트)와 뛰어난 운동능력을 선보인 드완 에르난데스(16득점,9 리바운드)가 합격점을 받을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두경민이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두팀 모두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줄 것이다. 오버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