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위 결정전이다. 신한은행은 2승 2패(평균 63.8득점-76.5실점)로 A조 3위다.
1차전에서 벤디고(86-67), 4차전에서 삼성생명(65-56)을 꺾었지만, 그 사이에 토요타(50-98)와 우리은행(57-85) 상대로 현격한 실력 차를 확인했다.

BNK도 2승 2패(평균 70.0득점-74.5실점)로 B조 2위다. 마찬가지로 4강 진출 팀인 에네오스(77-82)와 KB스타즈(64-84)에 졌고, 
필리핀(81-67)가 하나원큐(58-55)를 이겼다.
지난 시즌 4위와 2위의 대결이다. 두 팀 간의 승차는 1.0게임에 불과했으나, 상대전적에서 신한은행이 2승 4패(평균 68.8득점-73.8실점)로 밀렸다.
 두 팀 모두 3일의 휴식을 치른 만큼, 오늘 경기는 사실상 총력전으로 나설 확률이 높다. 
유리한 건 BNK다. 김한별이 건강하게 진안과 함께 골 밑을 책임져주고 있으며, 안혜지-이소희 라인도 건재하다. 
상대적으로 신한은행은 김소니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김한별이 있으면 아무래도 활개치기 어렵다.
다만 점수 차는 크게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신한은행의 조별리그 득-실점 기록이 더 나쁜 건 같은 조에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이 있었기 때문이다.

 BNK의 승리가 유력하지만, 2~3골 차 접전을 피하진 못할 것이다. 
핸디캡 매치는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 패
# H +8.5 승 (추천 픽)
# U/O 14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