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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9일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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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27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직전 경기에서 도로공사(3-2)를 꺾고 2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야스민이 펄펄 날았고, 이한비가 깜짝 활약을 펼쳤다.
박정아도 평소보다 삽질 정도가 덜했다.
이후 오지영이 후배 괴롭힘 사건으로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고, 구단은 그녀를 방출했다.
그리고 조 트린지 감독을스포츠무료 토도사  토데이 경질했다.
그러나 어차피 선수 구성은 그대로이며, 앞으로의 운영도 딱히 달라지진 않을 것이다.
기나긴 연패 이후에는 연승이 따라오는 것이 보통이나, 지금의 페퍼에겐 아무런 기대도 할 수 없다.
IBK는 현대건설(2-3)과 GS칼텍스(0-3) 상대로 연패를 당했고, 그 결과 봄 배구의 꿈이 많이 멀어진 상태다.
현대건설을 잡을 뻔했던 상황에서 리그 블로킹 1위 최정민이 부상을 입었고, 이후 연습 과정에서 주전 세터 푼푼이 손가락을 다쳤다.
둘 다 부상을 안고 GS전에 출전했으나, 최정민은 본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푼푼은 1세트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호철 감독은 푼푼의 다음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아베크롬비와 함께 IBK를 지탱하던 3명 중 1명이 이탈했고, 1명은 부상을 안고 뛰는 상황이다.
표승주를 포함한 나머지 국내 선수들은 저 3명의 발목을 잡아 끄는 짐 덩어리에 불과하다.
시즌 상대전적은 페퍼가 5전 전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다.
1~2라운드는 세트 스코어 1-3으로 졌고, 3~5라운드는 전부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특히 3주 전에 있었던 5라운드 맞대결은 1~3세트 합계 45득점에 그치는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야스민-박정아 조합보다 아베크롬비-표승주 쌍포가 훨씬 위력적이며, 수비 쪽에서도 IBK가 월등하다.
특히 블로킹에서 IBK가 2배 이상 많은 숫자를 기록하며 페퍼 공격을 원천 차단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일등공신 최정민의 몸 상태가 온전치 않고, 푼푼이 빠지면 IBK의 공격 효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감독 경질 효과로 페퍼가 한 세트 정도는구글검색  토데이 가져갈 수 있다고 본다.
가장 좋은 선택은 언더/오버 게임의 ‘오버’ 베팅이다.

<분석요약&gt;

# 패
# H +2.5 승
# U/O 173.5 오버 (추천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