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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1일 KOVO
OK금융 한국전력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49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직전 삼화와의 경기에서 0-3 패배를 기록했다.
1세트부터 상대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고 말았고 이에 공격도 제대로 되지 않아 첫 세트를 내어주고 말았다.
2세트에도 리시브는 흔들렸고 1세트보다 공격이 더 되지 않으며 0-2로 끌려갔고 3세트 역시 화력강점을 보여주지 못하며 결국 셧아웃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복귀한 차지환이 고전했고 특히 레오가 15득점, 43.33%의 공성율로 전혀 힘을 쓰지 못했고 상대 서브에 8.06%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했다는 점 역시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 그리고 오늘 한전을 만나게 된다.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 우카와의 경기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1세트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상대 수비에 공격이 먹히지 않았고 범실관리도 되지 않아 첫 세트를 내어주고 말았다.
2세트 역시 범실관리가 되지 않았고 임성진이 1득점에 그치면서 0-2 열세를 기록!
3세트 서재덕이 터쳤고 팀 공성율 73.91%를 기록하며 1-2 추격을 시도했지만 4세트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막히고 말았고 결국 패배를 기록했다.
세트별 기복이 있었고 타이스(21득점, 공성율 51.35%)가 임펙트있는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던 점이 매우 아쉬웠던 부분!
그래도 임성진이 17득점, 공성율 60.71%, 서재덕이 13득점, 마징가티비 공성율 50%를 기록하며 나름 제몫을 해주었다는 점,
중앙에서 신영석과 박찬웅이 15득점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 결론
1R는 옥금이 화력경쟁에서 앞섰고 블로킹 강점을 드러내며 3-1 승리를 기록했고 2R는 반대로 한전이 화력, 블로킹의 힘을 보여주며 3-0 승리를 거둔 바 있었다.
그리고 오늘 3R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한전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금은 직전경기 차지환이 복귀했다. 다만 아직 부상에서 갓 복귀한 상황인만큼 활약을 기대하긴 쉽지 않다.
또한 레오가 최근 경기들에서 강점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반면 한전은 타이스, 임성진, 서재덕의 마징가티비 힘이 나쁘지 않고 최근 다시 기복을 드러내는 듯 하던 임성진이
직전경기 제몫은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늘 화력경쟁에서는 한전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야르사이한이 블로킹 강점이 뛰어난 선수이긴 하지만 한전에는 신영석이 있다는 점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부분!
또한 옥금이 최근 범실관리가 꾸준하게 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리시브 기복, 서브강점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경기 승리는 한전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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