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28일 KOVO 

한국도로공사 KGC인삼공사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2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도로공사는 직전경기(2/23)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19:25, 17:25, 26: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8)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2-3(25:23, 15:25, 25:18, 17:25, 12: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5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47.83%의 나쁘지 않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지만 눈에 보이는 토스가 너무 많았던 이윤정 세터의 토스 불안 때문에 공격수 들이 직전 쪽 방향 공격을 섞어서 사용하지 못하고 크로스 공격 밖에 선택할수 없는 장면이 많아 졌고 상대의 블로킹과 수비 위치가 잘되면서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상대의 낮은 블로킹 방향을 찾아서 공격하지 못한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결정적인 순간에는 믿었던 리시브 라인의 범실성(?) 플레이도 나타난 상황. 또한, 박정아(17득점, 34.09%)가 분전했지만 캣벨(15득점, 34.09%)이 좀처럼 신이 나지 않는 모습이였고 치고 올라가야 하는 순간 나온 범실이 뼈아팠던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2/24)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5:17, 25:17, 20:25, 25: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1)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18:25, 25:19, 25:16, 25:18)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17승14패 성적.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선발 출전한 노란 리베로가 직전경기에서 부진을 털어내고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집중력을 발휘해 리시브 라인을 지켜냈고 블로킹(9-5) 득점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승부처에 엘리자벳(19득점, 43.59%)이 확실한 결정력을 선보였으며 정호영(14득점, 42.31%), 이소영(10득점, 362.14%)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고의정(14득점,57.14%)과 박은진(10득점, 61.54%) 까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총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KGC인삼공사(340.16%)의 리시브 효율성이 나쁘다고 볼수 없지만 시즌 평균 49.30%(1위)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중인 도로공사가 된다. 팀 서브(6위)가 강하지 않은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도로공사가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 이후 다양한 공격으로 상대 보다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1/31) 원정에서 3-0(25:23, 25:1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47.27%의 만족할수 있는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캣벨(21득점, 54.05%)이 블로커 터치 아웃과 상대 코트의 빈 곳을 노리는 득점을 연속해서 기록한 경기. 박정아(12득점, 34.29%)가 결정적인 순간에는 해결가 역할을 해냈고 끈질긴 수비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19득점, 37.78%)이 분전했지만 블로킹(4-12)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수비력 싸움에서 밀린 경기. 이소영(7득점, 25)의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이 팀 전체 경기력을 요동치게 만들었으며 염혜선 세터의 토스 정확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4차전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1/6) 홈에서 3-1(30:28, 26:24, 20:25, 28:26) 승리를 기록했다. 박정아가 발가락 부상으로 2경기 연속 엔트리에서 제외 되었지만 전새얀(19득점, 35.56%)이 공백을 최소화 했고 승부처에 배유나(20득점, 53.33%)가 중앙을 장악한 경기. 새롭게 영입한 캣벨(20득점, 25%)이 아직은 이윤정 세터와 호흡이 완전치 않았고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해결가 역할을 해냈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29득점, 33.33), 정호영(17득점, 44.83%)이 분전했지만 서브에이스(2-6)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수비력 싸움에서 밀린 경기.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노란 리베로가 팀 동료들과 동선이 겹치는 장면이 나타났고 염혜선 세터의 토스 정확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1~3차전은 도로공사의 외국인 선수 교체 이전의 경기 입니다.

3차전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1/3) 원정에서 3-2(25:20, 17:25, 25:22, 15:25, 15:8) 승리를 기록했다.

2차전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12/9) 홈에서 3-2(25:14, 19:25, 29:27, 24:26, 15:10) 승리를 기록했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도로공사가 (11/3) 원정에서 3-1(20:25, 25:19, 25:16, 25:14) 승리를 기록했다.

1,2,3,4,5차전 당시와 비교해서 토종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와 있는 KGC인삼공사가 된다. 풀세트 접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생각된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