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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감독 1순위’ 엔리케, 나폴리 회장과 면담에서 “EPL 클럽 선호합니다”

또라에몽 1 54 2023.05.31 01:46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후임으로 언급되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과 면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엔리케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을 더 선호하고 있었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대업적을 달성했다. 개막 후,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고 지난 우디네세전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며 5경기를 남겨두고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있던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업적이었다.


그 중심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지도력이 있었다. 스팔레티 감독은 많은 기대를 받지 못하던 신입생들을 완벽하게 팀에 융화시켰고 공격적인 축구와 적절한 교체 타이밍으로 세리에 A를 정복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스팔레티 감독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는 지금의 흐름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그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협상은 진전을 보이지 않았다.


스팔레티 감독이 직접 거절했다. 나폴리의 대처에 실망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스팔레티 감독은 2024년까지 계약이 연장된 사실을 본사의 임원의 편지를 통해 통보를 받았고, 이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팔레티 감독은 상의도 없이 차기 나폴리 감독으로 확정한 것에 대해 씁쓸함을 표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우디네세전에서 스쿠데토를 확정할 때,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의 전화를 받지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스팔레티 감독과 나폴리가 결별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1년 정도 휴식을 하면서 차기 감독직을 물색하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했고, 나폴리도 받아들였다. 이제 나폴리는 그의 후임을 물색해야 한다. 후보는 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페인 대표팀을 이끈 엔리케다.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는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엔리케를 선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엔리케는 나폴리에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매체는 "스팔레티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는 나폴리에 엔리케는 자신이 원하는 급여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그는 시즌 당 800만 유로(약 113억 원)를 벌고자 한다. 세금을 고려했을 땐, 1150만 유로(약 163억 원)의 시즌 당 급여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데 라우렌티스 회장 역시 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협상은 쉽지 않다. 나폴리의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엔리케 감독과 면담을 진행했지만 그는 EPL 클럽을 더 선호하고 있었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확실히 엔리케는 톱 감독이다. 우리는 논의했지만 엔리케 감독이 EPL 클럽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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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5.3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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