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리에A SNS▲ 김민재는 이적 1시즌 만에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자리잡았다.김민재(26, SSC나폴리)가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수비수에 도전한다.
31일(한국시간) 세리에A 사무국은 SNS에 이번 시즌 최고 수비수 후보 3명을 공개하면서 김민재를 포함시켰다.
김민재와 함께 팀 동료이자 주장 조반니 디 로렌초와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디 로렌초와 에르난데스는 측면 수비수로 센터백은 김민재가 유일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칼리두 쿨리발리 대체 선수로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빅리그 입성 첫해부터 맹활약으로 나폴리를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었다.
축구 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의 평균 평점은 7.43점으로 세리에A 전체 10위이자 센터백 중에서 1위다.
나폴리에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안긴 김민재.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28일 볼로냐와 경기가 끝나고 김민재에 대해 "김민재는 올 시즌 세리에 A 수비수 중 최고였다. 공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면 즉시 달려들어 수비에 성공했다"고 치켜세웠다.
지난 3월에도 "김민재는 진정한 세계 최고 수비수다. 한 경기에 놀라운 일들을 적어도 20번 정도 보여준다"라고 크게 칭찬한 바 있다.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수비수상을 받는다면 이 역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다.
세리에A 어워즈는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영플레이어(U-23)까지 포지션 별과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최우수 선수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2018-19시즌에 새로 출범한 가운데 수비수 부문엔 2018-19 시즌 칼리두 쿨리발리(당시 나폴리), 2019-20 시즌 스테판 더프라이(인테르밀란), 2020-21 시즌 크리스티안 로메로(당시 아탈란타), 그리고 지난 시즌 글레이송 브레메르(당시 토리노)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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