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에이스'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가 또 부상에 눈물 흘렸다.
맨시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밀란(이탈리아)과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로드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1894년 재창단 이후 사상 처음으로 UCL 정상에 올랐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구단으로는 맨유에 이어 두 번째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 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UCL까지 세 대회를 석권했다.
웃지 못할 장면이 있었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0분이었다. 데 브라위너가 다리를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의료진이 급히 투입됐다.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데 브라위너는 필 포든과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영국 언론 더선은 '데 브라위너가 2020~2021시즌에 이어 또 한 번 UCL 결승에서 부상으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데 브라위너는 첼시와의 2020~2021시즌 UCL 결승에서 얼굴을 부상했다. 후반 10분 당시 첼시 소속이던 안토니오 뤼디거와 충돌했다. 그는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일어났다. 그대로 벤치로 물러나 팀의 경기를 지켜봤다. 데 브라위너의 공백은 컸다. 맨시티는 0대1로 패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너무 슬프다', '데 브라위너에게 불행한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선은 '데 브라위너는 적어도 이번에는 승리를 챙겼다. 트레블 역사로 미소지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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