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메디슨을 두고 토트넘 훗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경쟁 중이다.
토트넘은 새 감독 아래서 리빌딩을 계획하고 있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게 되어 기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의 호주 출신 감독이 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7월 1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4년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8위를 기록하며 유럽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한 토트넘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시즌을 보냈다. 이에 따라 다음 시즌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고 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을 떠나보낸 이후부터 꾸준하게 새 감독 선임에 힘써왔다. 하지만 율리안 나겔스만, 아르네 슬롯 감독 모두 선임에 실패했고, 감독 선임 과정도 쉽지 않았다.
결국 새 감독으로 포스테코글루가 부임했고, 부임 직후부터 리빌딩 작업에 나섰다. 그리고 첫 영입 타깃도 설정했다. 바로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 메디슨이다. 메디슨은 지난 시즌 레스터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리그 30경기 10골 9도움을 기록한 메디슨은 팀내 최다 득점 2위, 최다 도움 1위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메디슨은 고군분투했지만 소속팀 레스터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메디슨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토트넘은 메디슨 영입을 위해 레스터와 대화를 시작했다. 새 감독인 포스테코글루는 최대한 빠르게 선수단을 강화하려 하며, 최우선 순위는 메디슨 영입이다. 토트넘은 레스터가 강등된 이후 메디슨 영입에 대해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메디슨을 노리는 팀은 토트넘뿐이 아니다. 뉴캐슬도 메디슨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22시즌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구단 인수로 막대한 자본을 얻은 뉴캐슬은 과감한 투자로 차근차근 선수단을 강화하고 있다. 다음 시즌에는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계획하고 있는데, 메디슨이 낙점을 받은 것이다.
토트넘과 뉴캐슬은 메디슨 영입을 위해 정면 승부를 하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무가 루디 갈레티는 "토트넘과 뉴캐슬은 정면 승부 중이다. 뉴캐슬이 약간의 이점이 있다. 그들은 메디슨을 위해 6천만 유로(약 830억 원)를 생각하고 있다. 두 구단 모두 레스터의 강등 이후 메디슨의 에이전트와 협상 중이다"고 밝혔다. 다음 시즌 메디슨의 행선지에 나날이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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