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반스의 영입으로 토트넘 훗스퍼 왼쪽 윙어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스는 레스터 시티의 핵심 윙어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반스는 빠른 스피드와 저돌성 그리고 오른발 슈팅에 능한 선수다.
하지만 지난 시즌 팀은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레스터는 초반에 승점을 쌓지 못했고, 브랜든 로저스 감독까지 경질했다. 하지만 성적을 반등시키지 못했고, 결국 강등의 수모를 겪었다. 이에 따라 제임스 메디슨, 반스 등 핵심 자원들이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 중 반스는 토트넘의 타깃이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토트넘은 반스를 영입하려 한다. 반스는 팀이 하위권에 있는 와중에도 리그에서 10골 이상을 터뜨리며 팀에 기여했다"고 밝히면서 토트넘의 관심을 보도했다.
반스의 영입은 토트넘의 왼쪽 윙어 경쟁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반스를 노리고 있다. 그리고 그가 토트넘에 온다면 손흥민의 자리가 위협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반스는 고군분투하는 손흥민에게 경쟁을 제공할 것이다. 반스는 지난 시즌 13골을 넣었고, 거대한 재능과 특별한 찬사를 받았다. 손흥민과 비슷한 속도와 엄청난 오른발 킥 능력을 가진 반스는 토트넘의 가까운 미래를 위한 영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반스는 손흥민을 우상으로 삼았던 선수이기도 하다. 반스는 손흥민이 2021-22시즌 EPL 득점왕을 달성할 당시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난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뒷공간 침투를 정말 잘 하는 선수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두 선수를 보고 항상 배운다"고 밝히기도 했다. 반스가 우상으로 삼았던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경쟁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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