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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준 7번의 악몽’ 펩시티 공포 떨게 한 DESK

닭똥집에기름장 1 65 2023.05.26 14:44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전패 중인 과르디올라 감독. ⓒ AP=뉴시스

3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한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도 ‘벽’이 있었으니 바로 공포와도 같은 토트넘 원정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이하 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시즌 목표를 밝히며 토트넘을 정조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 원정에서 골을 넣는 것이 목표다. 그 다음은 승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7월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금까지 토트넘과 17차례 맞대결을 벌였다.


올 시즌 1승 1패를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의 성적은 8승 2무 7패로 근소 우위. 하지만 원정 경기만 놓고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 원정서 2승 6패로 고전하고 있으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개장한 뒤에는 5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내용은 더욱 처참하다.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입성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0-1 패배를 맛봤고, 이후 2경기 연속 0-2로 패하다 최근 2경기서 0-1로 지고 있다. 즉, 토트넘 원정 5경기서 무승부는커녕 단 1골도 얻지 못하는 게 맨시티가 처한 현실이다.

 

과르디올라 부임 후 맨시티의 토트넘전 성적. ⓒ 데일리안 스포츠

과르디올라 감독이 구성한 스쿼드는 토트넘과 17번 맞대결하는 동안 27골을 넣었고 23점을 내줬다.


23실점을 누구에게 내줬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손흥민이 7골로 가장 많았고 해리 케인이 3골, 그리고 지금은 팀을 떠난 델레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나란히 2골씩 퍼부었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이들 네 선수를 일컬어 DESK 라인이라 칭했고 EPL을 대표하는 공격 편대로 손꼽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내준 23실점 중 14실점은 이들 DESK에게 내준 것.

 

손흥민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마주할 때마다 꾸준히 득점을 쌓았고 케인의 경우 철저한 봉쇄 작전에 걸려들었다가 최근 3경기서 3골을 폭발시키는 등 맨시티의 저승사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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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5.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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