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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포기한 건가…PSG, 뮌헨 ‘클럽 레코드’와 합의 완료

꼬알라 1 90 2023.05.27 03:31




파리 생제르맹(PSG)이 뤼카 에르난데스와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키커’, 프랑스 ‘레퀴프’ 등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에르난데스가 PSG와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1년 남아 있던 에르난데스는 당초 뮌헨과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였으나, 협상의 마무리 단계에서 세부 사항이 조율되지 않자 금전적으로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PSG의 제안을 듣고 마음을 돌린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앞서 독일 ‘스포르트1’은 “뮌헨과 에르난데스의 재계약 협상은 잘 진행됐고, 세부 사항 조율만 남겨두고 있었다. 뮌헨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에르난데스와 재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갑작스럽게 재계약을 주저했다. 이유는 PSG의 제안 때문이었다. 에르난데스는 현재 보너스를 포함해 1,500만 유로(약 213억)에서 2,000만 유로(약 284억) 사이의 연봉을 받지만, PSG는 더 높은 연봉을 에르난데스에게 줄 수 있다. 에르난데스가 이적을 생각한다면, 뮌헨은 이적료를 받기 위해 여름에 에르난데스를 매각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해당 보도에 이어 곧바로 에르난데스가 PSG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들이 나온 것이다.

 

뮌헨 팬들은 분노할 만한 소식이다. 에르난데스는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뮌헨에 합류했다. 당시 뮌헨은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는 데에 8,000만 유로(약 1,137억)를 지출했는데, 이는 뮌헨의 클럽 레코드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에르난데스는 한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 시즌을 비롯해 수 차례 부상에 시달리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사타구니 부상에 이어 월드컵 기간 동안 십자인대 파열을 당해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됐는데, 그럼에도 뮌헨은 에르난데스와 재계약을 맺으려 했다. 뮌헨이 먼저 손을 건넸는데도 불구하고 에르난데스가 돈을 보고 PSG행을 선택하려 한다는 소식은 뮌헨 팬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PSG가 에르난데스를 영입하게 되면, 추가 센터백 영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PSG는 에르난데스 외에도 인터 밀란의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가까워진 상태다. 그동안 PSG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김민재를 노리는 팀으로 거론됐는데, 에르난데스가 PSG로 향할 경우 굳이 김민재를 영입하지 않아도 괜찮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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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5.2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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