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데 제르비도 안 가요...'감독 찾기 60일 돌파' 토트넘, 거절 또 거절! 감독 선임 미궁

댕댕이 1 127 2023.05.27 18:22



"에이 농담도 참".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로베르트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도 토트넘행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 이후 토트넘은 다시 한 번 감독 찾아 삼만리다. 잔여 시즌을 크리스티안 스텔라니 수석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내세웠지만 뉴캐슬전 1-6 대패로 인해 다시 경질하면서 라이언 메이슨 체제로 전환해 힘겹게 시즌을 마치고 있다.

토트넘에 부임한 조세 무리뉴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콘테 감독 모두 공교롭게도 계약 기간을 정하지 못하고 떠났다. 자연스럽게 토트넘 구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비판 여론이 상승한 상태다. 특히 빅네임 감독을 선임하고 명확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다니엘 레비 회장에 대한 원성이 높다.

토트넘에게는 너무나 중요했던 다음 감독 선임. 특히 토트넘 현지 팬들의 지지 1순위이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첼시로 향하면서 여론이 흔들렸다. 레비 회장 입장에서 다음 감독 선임은 필수적인 상황.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1순위로 두고 나섰으나 막판에 결렬됐다. 

나겔스만 감독 경질 직후 토트넘이 노린 것은 폐예노르트의 아르녜 슬롯 감독. 그러나 슬롯 감독 역시 보상금 문제로 결렬됐다. 슬롯 감독은 토트넘이 자신을 포기하자 잔류 인터뷰를 선언하고 팀과 재계약을 택한 상태다. 

슬롯 감독도 무산된 이후 토트넘은 다시 셀틱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나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국가 대표팀 감독을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또 바로 거절당했다.

앞서 지금은 감독 선임 소동은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다. 당시 무리뉴 감독을 결승전 직전에 경질해서 혼란스러웠던 토트넘은 여러 유력 후보들과 협상이 좌절되면서 결국 누누 감독을 선임한 바 있다. 

토트넘은 루이수 엔리케 전 스페인 국가 대표팀 감독 같은 거물보다는 젊은 지략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글로벌 '디 애슬래틱'은 "토트넘은 엔리케 같은 빅네임 대신 클럽의 문화를 개선하고, 이사회, 라커룸, 팬, 아카데미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후보를 찾고 있다. 무리뉴-콘테 이후 빅네임 보다는 구담 문화를 살릴 수 있는 감독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매체는 "만약 엔리케 감독이 온다면 콘테 감독과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철학을 고수할 것이다. 그래서 토트넘은 그의 선임을 꺼린다"라면서 '여기에 토트넘은 엔리케 감독이 최근 클럽이 아닌 국가 대표팀에서만 지휘봉을 잡은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토트넘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감독 후보 1순위는 브라이튼의 데 제르비 감독. 그는 이번 시즌 브라이튼에 중도 부임해서 자신만의 색채를 확실히 살리면서 팀에게 유로파 리그를 선사했다. 앞서 여러 클럽서 저력을 보인 적도 가점.

하지만 감독 본인 입장에서 브라이튼을 떠나 토트넘에 오고 싶을지가 미지수였다. 디 애슬래틱은 "데 제르비 감독이면 과거 포체티노 감독과 같은 느낌을 줄 것이다. 근데 그가 브라이튼을 떠나 토트넘에 올 것인지는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로마노도 이러한 디 애슬래틱의 예상에 힘을 보탰다. 그는 "데 제르비 감독은 토트넘행 루머를 웃고 넘겼다. 그는 다음 시즌도 브라이튼에서 시작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 , , , , , , , , , ,

Comments

토도사 2023.05.27 18:22

토도사 공식제휴업체 소개입니다.

신규가입 3만원 매일 첫충 10% 다 말하기 입아픈 토도사 최소의 카지노 라카지노 바로가기

토도사에서 검증 제공하는 안전한 업체-라카지노

Now
데 제르비도 안 가요...'감독 찾기 60일 돌파' 토트넘, 거절 또 거절! 감독 선임 미궁
"에이 농담도 참".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로베르트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도 토트넘행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 1
Hot
[if.preview] ‘이 시대의 마지막 낭만’ 로이스, 첫 우승까지 ‘단 1승’ 남았다
[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1
Hot
미토마가 홀란드-KDB와 함께 'EPL 올해의 팀'에?...리버풀 출신의 선택 눈길
미토마 카오루가 스탄 콜리모어가 뽑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에 올랐다.콜리모어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를 통해 2022-23시즌 EPL 올해의… 1
Hot
'맨유 타깃' 마운트, 부진 이유 밝혀졌다..."전 썸녀가 번호만 21번 바꾸면서 스토킹,동료들도 괴롭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사진] 데일리 스타 캡쳐[OSEN=이인환 기자] 첼시 선수들이 인플루언서의 스토킹에 시달린 사실이 알려졌다.영국 '데일… 1
Hot
퍼거슨 오른팔의 '경고'…"맨유의 네이마르 영입 반대한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네이마르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지속되고 있다.다음 시즌 진정한 도약을 노리는 맨유가, 특히 맨체스터 … 1
Hot
맨유, 선수 영입에 이 정도까지 진심!...'2명' 팔아 자금 마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마운트의 영입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딘 헨더슨과 스콧 맥토미니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첼시의 '프랜차이즈 스타' 마운트의 맨유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첼… 1
Hot
갑자기 태세전환?...'인종차별 피해' 눈감은 라리가 회장, "그는 발롱도르 자격 있어"
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향해 뒤늦은 변호를 했다.유럽축구는 최근 인종차별의 온상으로 지적받고 있다. 비니시우스, 이강인 등 꾸준하게 인종차별 피해가… 1
Hot
"나한테 새 아이디어가 있어"...펩의 발언에 불안한 맨시티 팬들, "홀란 LB, 에데르송 MF 기용은 안 …
펩 과르디올라(52)의 발언에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벌벌 떨고 있다.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을 상대하기 … 1
Hot
김민재는 포기한 건가…PSG, 뮌헨 ‘클럽 레코드’와 합의 완료
파리 생제르맹(PSG)이 뤼카 에르난데스와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독일 ‘키커’, 프랑스 ‘레퀴프’ 등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에르난데스가 PSG와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1
Hot
'7시즌 연속 10골' 손흥민 제외...英 매체, 토트넘 올해의 선수 후보 4인 공개
영국 '풋볼 런던' 자체 토트넘 훗스퍼 올해의 선수 후보에 손흥민은 없었다.'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간) 자체적으로 토트넘 올해의 선수를 뽑기 위해 후보를 추렸다. 총 4명이… 1
Hot
"토트넘이라면 7년 계약했을 것" EPL 레전드, 1600억 가치 4년 재계약에 '깜놀'
사진캡처=아스널 홈페이지로이터 연합뉴스애스턴빌라의 레전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아스널의 행보에 진한 아쉬움을 토해냈다.아스널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부카요 사카(21)와의 재계… 1
Hot
‘손흥민이 준 7번의 악몽’ 펩시티 공포 떨게 한 DESK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전패 중인 과르디올라 감독. ⓒ AP=뉴시스3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한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도 ‘벽’이 있었으니 바로 공포와도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