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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박병호, 1회부터 만루홈런

명란젓코난 1 121 2023.06.15 04:48



KT 박병호가 14일 인천 SSG전에서 1회초 만루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송정헌 스포츠조선 기자

박병호(37·KT)의 방망이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박병호는 14일 인천에서 SSG와 벌인 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1회초 상대 선발 박종훈의 4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그의 시즌 6호포. KT는 SSG를 14대4로 대파했다. 지난 시즌 35홈런으로 홈런왕에 올랐던 박병호는 올해 들어서는 4~5월 두 달간 홈런을 3개밖에 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9일 키움전 홈런을 시작으로 최근 5경기에서 홈런 3개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1회에 4번 타자가 만루 홈런을 친 건 KBO(한국야구위원회) 역대 27번째다. 앞선 세 타자가 모두 출루를 하되, 득점은 나지 않아야 가능하기 때문에 흔치 않다. 그러나 박병호는 지난해 5월 5일 수원 롯데전에 이어 두 번이나 경험했다. 박병호 전까지 ‘1회 4번 타자 만루 홈런’을 두 번 친 선수는 지금은 은퇴한 김동주와 심정수뿐이었다.

2위 LG는 잠실 홈에서 삼성을 3대2로 꺾고 선두 SSG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0-2로 뒤지던 3회말 공격에서 홍창기, 김현수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을 엮어 경기를 뒤집었다. 마운드에선 상무 제대 후 첫 선발 등판한 이상영이 4이닝 2실점으로 물러난 뒤 불펜 투수 6명이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켜냈다.

사직에선 최하위 한화가 롯데를 8대4로 꺾었다. 한화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 선발 댄 스트레일리를 두들겨 1회 3점, 2회 2점, 3회 1점을 뽑았다. 스트레일리는 4이닝 7피안타(2홈런) 6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화 노시환(23)은 2회초 2점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키움은 고척에서 KIA를 2대1로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

NC는 창원 홈에서 두산을 5대4로 이겼다. 제이슨 마틴(28)이 9회말 무사 만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우천 중단 포함 약 5시간가량 펼쳐진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NC 손아섭(35)은 이 경기에서 개인 통산 2300안타 금자탑을 쌓았다. 양준혁(2010년), 박용택(2018년)에 이어 KBO 역대 3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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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6.15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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