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 김민식 “누구나 같은 마음이다, 내가 끝내고 싶었다” [인천 톡톡]

오드리될뻔 1 98 2023.06.04 00:02



[OSEN=인천, 민경훈 기자] SSG 랜더스가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SSG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1 역전 끝내기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9연승을 이어갔다. 김민식은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전의산은 대타로 나서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선발투수 오원석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문승원(2이닝)-서진용(1이닝 무실점)-노경은(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팀 승리를 지켰다.연장 10회말 2사 주자 1,2루 SSG 김민식이 우익수 오른쪽 끝내기 안타를 때린 후 기뻐하고 있다. 2023.06.03 /[email protected]

“누구나 그 타석에 들어가면 똑같을 것이다. 내가 끝내고 싶었다”

SSG 랜더스 김민식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9번 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이날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제 오늘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 이 기세를 몰아서 내일도 이기고 연승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타석에 대해 “누구나 그 타석에 들어가면 똑같을 것이다”라고 말한 김민식은 “내가 끝내고 싶었다. 결과가 좋게 나와서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멀어지는 공이 없는 투수이기 때문에 타석에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몸 가까이 올 수 있게끔 만들어서 치려고 했다. 나 다음이 (최)지훈이 타석이기 때문에 나와 승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SSG 랜더스가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SSG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1 역전 끝내기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9연승을 이어갔다. 김민식은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전의산은 대타로 나서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선발투수 오원석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문승원(2이닝)-서진용(1이닝 무실점)-노경은(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팀 승리를 지켰다.연장 10회말 2사 주자 1,2루 SSG 김민식이 우익수 오른쪽 끝내기 안타를 때린 후 김원형 감독에게 끝내기 축하를 받고 있다. 2023.06.03 /[email protected]

SSG는 지난 2일 경기에서도 김성현의 끝내기 안타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김민식은 “어제 이겼기 때문에 오늘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좀 더 편안하게 타석에 들어갈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경기 전 지나가는 말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는 말을 했던 김민식은 “오늘 이렇게 끝내기 안타를 칠 줄은 몰랐다. 오늘 끝내기를 친 덕분에 내일 하루 생명이 연장됐다”라며 웃었다. 너무 평가가 박하다는 말에는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라고 답했다.

지난 1일 삼성전 홈런 포함 멀티히트에 이어서 이날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김민식은 “타격은 사이클이다. 우리 팀이 어제 오늘 못쳤으니까 내일은 잘 칠 수 있을 것 같다. 대량 득점도 다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내일은 점수를 많이 내서 쉽게 이길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이 게시물은 TODOSA님에 의해 2023-06-04 00:02:11 해외축구동향에서 이동 됨] https://www.tdosa.net/bbs/board.php?bo_table=GNB_851

, , , , , , , , , ,

Comments

토도사 2023.06.04 00:02

토도사 공식제휴업체 소개입니다.

가입머니 1만원 최대40% 지급 이번벳 바로가기

무제재 업계최고 배당 이번벳

Hot
2010년 류현진 이후 첫 1점대 ERA…193cm 외인 에이스가 도전한다 “욕심 나는 기록”
NC 에릭 페디 / OSEN DBNC 에릭 페디 / OSEN DB2010년 류현진(한화) 이후 13년 만에 1점대 평균자책점 투수가 탄생할 수 있을까. KBO리그를 평정하고 있는… 1
Hot
안우진 무너졌지만 ‘버티고 짜낸’ 키움…앞으로 가야할 길 [SS시선집중]
키움 마무리 임창민이 4일 2023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9회말 등판해 1점차를 지켜낸 후 김동헌과 자축하고 있다. 2023.06.04. 문학 | 강영조기자… 1
Hot
"스윕 부탁드린다" 뒤끝 작렬…오재원에게서 찾을 수 없었던 '학습효과+해설 자질'
하루가 멀다 하고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소신발언'과 생각 없이 내뱉는 말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스스로 받았던 상처를 고스란히 되돌려주고 있는 오재원 해설위원이다. 내로남불이… 1
Hot
"공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 적장도 감탄한 김도영. 왜 그토록 기다렸는지 2경기만에 입증하다[광주 코멘트…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SSG와 KIA의 경기가 열렸다. 4회 1타점 적시타를 날린 김도영. 인천=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3.… 1
Hot
KIA 연봉 5500만 원 선수가 만든 대반전… 모두의 예상이 기분 좋게 찢어졌다
▲ 올 시즌 KIA 외야에서 맹활약을 이어 가고 있는 이우성 ⓒKIA타이거즈▲ 이우성의 시즌 득점 생산력은 팀 내에서 최형우 다음으로 높다 ⓒKIA타이거즈KIA 팬들은 2023년… 1
Hot
올스타 베스트 12 확정, 최다득표 이정후..‘역대 선수단 최다득표’ 신기록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확정됐다. 최다 득표의 영예는 키움 이정후가 안았다.KBO 올스타 ‘베스트 12’ 팬 투표는 6월 5일(월)부터 25일(… 1
Hot
LG 승리 발판 마련한 FA 재수생의 100구 역투 [MK창원]
선발투수 임찬규의 호투가 LG 트윈스의 승리를 이끌었다.임찬규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임찬규는 지난 … 1
Hot
'연장 10회에 6득점' LG, NC전 4연패 탈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0회 연장전 끝에 NC를 꺾고 NC전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LG는 창원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3대 3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홍창기의 2타점 적시… 1
Hot
[MD포토] 고개숙인 진승현과 유강남 '아쉬운 실점'
롯데 진승현과 유강남 포수가 21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경기 6회말 2사 만루에서 장성우의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1
Hot
연패 다시 시작한 삼성라이온즈…빛 바랜 원태인 호투
선발 원태인이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연장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삼성라이온즈가 다시 연패에 접어들었습니다.21일 저녁 … 1
Hot
[MD포토] 파울 타구 맞은 이호연 '정신 가다듬고'
KT 이호연이 21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 4회말 자신의 파울 타구에 얼굴을 맞고 고통을 호소한 뒤 다시 타석… 1
Hot
'대체 불가 애니콜' 임기영, KIA 불펜 최후의 보루
투구하는 임기영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임기영이 9회에 투구하고 있다. 20…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