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채인 시구·이레 시타…경기 전 공연도 예정
키움 히어로즈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걸그룹 퍼플키스 멤버 채인, 이레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전 애국가는 퍼플키스의 또 다른 멤버 나고은이 부른다. 이날 퍼플키스는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키움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퍼플키스는 2021년 3월 미니 1집 'INTO VIOLET'으로 데뷔한 6인조 걸그룹으로, 작사·작곡·안무 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춰 '밸런스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퍼플키스는 "키움을 응원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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