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이적 후 첫 안타+타점까지...강진성 "자신있게 스윙해보자는 생각으로"

바이킹스 1 101 2023.05.27 03:53



트레이드로 이적한 지 하루 만에 전 소속팀을 마주했고, 안타와 타점까지 올렸다. 이제는 'SSG맨'이 된 강진성이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SSG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14-3으로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SSG의 시즌 성적은 28승 1무 16패(0.636)가 됐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강진성은 팀이 7-3으로 앞선 6회초 대타로 교체 출전했고, 전의산을 대신해 1루 수비를 소화했다.

특히 8회초엔 2사 만루에서 이형범의 2구째 투심을 밀어쳐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그의 새 팀은 강진성의 타점으로 확실하게 승기를 굳혔다. 김원형 SSG 감독도 경기 후 "강진성이 트레이드 후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는데, 앞으로 타석에서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강진성은 "올해 초반부터 2군에서 타격감이나 타이밍이 괜찮았는데, 1군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2아웃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는데, 앞선 타석에서 자신 없는 스윙을 한 것 같아서 '이번 타석에서는 자신있게 대차게 한 번 스윙해보자'는 생각으로 배트를 돌렸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돌아봤다.

베테랑 추신수, 김강민이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강진성의 가세는 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원형 감독도 "전부터 상대 팀에서 보고 있으면 콘택트 능력도 좋고 펀치력도 있는 선수였다. 당장 주전이라고는 말씀을 드리지 못해도 중간중간 경기에 나서면서 타격감이 좋으면 선발로 나설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얘기했다.

강진성은 "잠실에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면서 더 집중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며 새 팀에 와서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계속해서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팬 여러분들께도 지금과 같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 , , , , , , , , , , ,

Comments

토도사 2023.05.27 03:53

토도사 공식제휴업체 소개입니다.

100% 신규웰컴보너스등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알파벳 바로가기

알파벳 바로가기

Hot
'양현종, 2전 3기만에 통산 최다승 NO2에 등극' KIA, 양현종 호투와 대타 이창진 결승타로 LG 발목…
KIA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이 2전3기만에 드디어 통산 최다승 단독 2위에 올랐다. KIA가 양현종의 호투와 이창진의 역전타를 앞세워 선두 LG트윈스의 발목을 잡았다.양현종이 2… 1
Hot
롯데, 키움 꺾고 3연승 질주…양현종 통산 162승(종합)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 롯데 선발 반즈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2.08.30. [email protected]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1
Hot
마침내 162승···양현종 “동료들 부담스러웠을텐데, 후련하다”[스경xMVP]
KIA 양현종이 27일 광주 LG전에 선발 등판해 힘껏 투구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양현종(35·KIA)이 마침내 KBO리그 역대 다승 단독 2위로 올라섰다.양현종은 27… 1
Hot
'2G 연속 1점'도 못 냈다…속 터지는 영웅군단 물방망이 어쩌나
2경기 연속 무득점. 키움 히어로즈 타선이 침묵에 빠져있다.키움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0-2 패배… 1
Hot
"그분들 있었기에…" 음주역주행 사고→차량전도 전파, 2차사고 막아준 의로운 시민 찾아나선 만능내야수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NC 도태훈이 타격을 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 1
Now
이적 후 첫 안타+타점까지...강진성 "자신있게 스윙해보자는 생각으로"
트레이드로 이적한 지 하루 만에 전 소속팀을 마주했고, 안타와 타점까지 올렸다. 이제는 'SSG맨'이 된 강진성이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SSG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 1
Hot
"느낌 어때?"→'엄지척' 답하고 멀티 히트→홈런으로 증명, SSG 활력 되찾았다 [오!쎈 잠실]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5회초 1사 SSG 하재훈이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 1
Hot
시즌 첫 선발→홈런 '쾅'…하재훈의 다짐 "첫 연습경기 때 다쳐 속상했다, 이제 잘하겠다"
불의의 부상으로 조금 늦게 시즌을 시작해야 했지만, 첫 선발 출전에서 홈런 포함 3안타 활약을 펼쳤다. SSG 랜더스 외야진에 힘을 보탤 하재훈이 돌아왔다.SSG는 26일 서울 … 1
/*